충격적인 일

민족의혼 | 2010.09.26 06:38:34 댓글: 57 조회: 5715 추천: 41
분류사회생활 https://life.moyiza.kr/society/1738360
마음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와이프가 출산한지 20일 만에 아이 키우기 힘들다며 남편과 자식을 버리고 본가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와이프는 마마걸오형의 여자 입니다. 장모님 말이라면 거역을 못하거든요.장모는 우리 보구 이혼을 해라 합니다. 그래서 크게 다투기도 했어요.현 세월에 부부가 맞벌이 해도 살기힘든 세월에...더구나 와이프가 그동안 출산 준비를 하느라고 일도 못했어요.장모한테 줄 소비돈이 어디 있어요.평시에도 제가 가진돈이 많지 안다고 그닥 이뻐해주지 않았어요.현재 가지고 있던 돈은 거의 바닥이 났고 혼자서 어린 것을 키울것을 생각하니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입니다.어머님도 70대 중반이라...결혼전 부터 문제가 많더니...이럴 때는 어찌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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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각 (♡.136.♡.242) - 2010/09/26 06:51:33

휴~~~~그래도 자식 봐서라도 이혼은 좀 고려하세요

민족의혼 (♡.245.♡.188) - 2010/09/26 07:27:35

댓글 감사 합니다.저는 그러고 싶은데...전번에 설득하러 찾으러 갔더니 장모가 쇼를 해서 쓰러져 가지구 구급차를 불러서 병원에 실려가서 닝겔 주사를 맞았어요.그 후로 찾아 가보지도 못하게 됐어요...

얼른꺼져 (♡.137.♡.102) - 2010/09/26 07:53:22

자식을 봐서라도 이혼을 고려?
애키우기 힘들다고 폴라 하는 여자 앞으로 더 큰 곤난이 생기면?
자기 자식버리는 여자 일찍 포기하세요 어미질도 못할여자 설득해서 멀할려구?

귀염뚱이 (♡.131.♡.77) - 2010/09/26 08:40:27

저는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것이 엄마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여자는 자기 아이를 버리다니..장모님도 똑같군요..
딸이 손녀를 버리고 오는데..어떻게 가만히 내버려두다니..

은빛구슬 (♡.226.♡.177) - 2010/09/26 08:48:08

장모님이 그동안 쌓인것이 많앗나봐요.
아무리그래도 그렇지 갓난애기까지 잇는데 이혼하라고 하심은....
설득해서 데려온다구해도 앞으로도 계속 그럴꺼같은데요..
참 속이 많이 타겟어요...

평화로운 (♡.66.♡.45) - 2010/09/26 08:52:45

부부가 감정도 괜찮은데 장모가 금방 출산한 딸보고 이혼해라한거면 장모가 미쳐돌아빠진 사람이구요.장모도 엄마인데 자식있는 제딸보고 이혼해라는건 넘 인간성이 없어요.하지만 그동안 실망시켜드린게 많다면 좀 이해할수있고... 만약 이혼한다면 그래두 애기는 엄마가 키워야죠

민족의혼 (♡.245.♡.196) - 2010/09/26 09:05:41

저도 애기 한테는 엄마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현재 제가 키울수 밖에...

orenzi (♡.215.♡.242) - 2010/09/26 09:13:22

세상에 이런일이 -,- 힘내세요...

민족의혼 (♡.245.♡.196) - 2010/09/26 09:16:09

감사합니다.힘을 낼겨요...

시연의 (♡.36.♡.107) - 2010/09/26 09:19:29

그래도 어쩜...출산된지 20일이 된 아이를 버리고...
힘내세요.

그런건가요 (♡.12.♡.243) - 2010/09/26 09:56:40

출산 20일이면은 한창 산후조리할때입니다.

님의 와이프를 어떻게 산후조리 시켰습니까?
혼자서 어린것을 키울것을 생각하니 하늘이 무너진다는것을 보니까...
밥하고, 설겆이 하고, 청소하고, 애보는건 모두 와이프가 하는것 같네요.
적어도 님은 그냥 도와주는 입장이지, 모두를 담당하는 입장은 아닌것 같네요.

장모님 입장에서는 딸이 애낳고도 집안일을 딸이 한다면은...
차라리 데려와서 자신이 산호조리 시켜주는것을 선택합니다...

수박 (♡.85.♡.9) - 2010/09/26 09:58:32

그럼 애도 대려가야죠 .........휴

그런건가요 (♡.12.♡.243) - 2010/09/26 10:16:21

장모님이 70대라잖아요.
자신의 딸은 어쩔수 없이 산후조리할수는 있지만,
손녀까지는 힘들지 않나요???

지금 손이 필요한 사람은 두 사람입니다.
애 엄마와 갓난 아기...

애 엄마는 장모가 돌보고,
갓난 아기는 애 아빠가 돌보고...

수박 (♡.85.♡.9) - 2010/09/26 11:29:13

젖도 안떨어진 갓난 애기을 아빠보고
돌보라는 말이 나오나요............

민족의혼 (♡.245.♡.231) - 2010/09/26 10:31:38

산후조리는 제가 잘 했다고 하지는 못하겠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습니다.저는 그냥 평범한 가정형 남성 입니다.잘못한 것도 많겠지만은 중요한 것은 가진것이 별로 많지 않다는 겁니다. 아!제가 잘못 썻네요. 저의 어머님이 70대 중반 입니다(장모는 50대 중반이구요)...남자는 가진것이 없으면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

수박 (♡.85.♡.9) - 2010/09/26 10:01:02

애을 봐서라도 이혼은 반대하지만
정 안되면 방법없이 이혼을 해야죠............
남자가 애키우는것 별거 아니라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던지 가능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요즘 세상은 돈이면 도덕이고
양심 모두 버리는 세상이구만요.....
특히 님장모 집사람 같은분들..........

암튼 힘내세요.

kimil (♡.228.♡.62) - 2010/09/26 10:16:27

힘내세요! 인생살이가 원래 그리 힘든것이여

찰거말 (♡.25.♡.189) - 2010/09/26 10:37:48

이럴때 굽어들면 남자로서 이후에 더 힘듭니다 절때 굽어들지 말야야 되죠

남자 혼자서 애키우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니깐 힘내세요

상민엄마 (♡.234.♡.115) - 2010/09/26 10:44:50

저두 애키우는 엄마로서 너무나 어이없군요...제자식 이뻐만 할래도 모자란데...힘들다고 버린다니...그여자 어딘가 정상 아닌거 같아요..장모두 똑같네요~~힘들겠네요`~~

뚱이68 (♡.248.♡.183) - 2010/09/26 10:56:15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마세요...아무리 마마걸이래도 자기자식인데...암튼 와이프 되시는분을 잘 설득하세요... 행복해지길...

배꽃 (♡.221.♡.24) - 2010/09/26 11:04:21

제가 봐서는 글쓴분이 본인한테 뭔가 큰 문제가 있는데 그걸 인식하지 못하고 무조건 남탓하는 분같아 보입니다.

정상적인 경우 여자가 아무리 엄마말만 듣는 사람이라도 결혼하고 애까지 낳고 단순 남편이 돈 없다고 애버리고 갈수 있는 확률은 극히 드물거덩요.

꼭 여자분이 그동안 많은 답답함이 있는데 남편분이 그걸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고 계속 남탓하거나 세상탓만 해서 참지 못해 간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봐서는 해결방법은 지금 글에서 쓴것처럼 장모탓이나 돈탓하지 마시고 여자분의 실질적인 불만 사항이 어떤것인지 잘 분석해보고 본인이 잘못하는 부분은 인정하고 본인이 노력해서 그부분을 고쳐갈것이라고 아내분 마음속깊이에 있는 옹어리를 풀어드리면 아내분 마음을 돌릴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얼른꺼져 (♡.137.♡.102) - 2010/09/26 11:12:16

20날 되는 애를 버리고 갔는데 무슨 남자 잘못?달고 같다면 모를가
그리고 단순 남편이 돈없다고 가버리는 확률이 극히 드믈다?
돈 없는 남자한테 부터사는 여자가 극히 드믈지 않고?

수박 (♡.85.♡.9) - 2010/09/26 11:32:10

20날 된 애을 버리고 간 여자
그기에 장모까지 무식한태도 보면은
일단 남자 잘하고 못하고 떠나서
그분들의 행동은 동감이 갈수 없는것입니다.........

배꽃 (♡.221.♡.24) - 2010/09/26 11:50:22

전 아내가 잘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까지 오게된데는 두사람 다 문제가 있는거죠. 제가 저 글 쓴 이유는 아내분은 이글을 보지 않을것이고 남편되는 사람이 이런 일을 당해서 어떻하겠냐고 하니까 또 이혼할 생각있는것도 아닌것 같으니까 지금이라도 만회할려면 남편분이 해야할 부분에 대해 말을 한거죠.

여기서 여자분을 질책해봤자 두사람 이혼하라밖에 없지 않나요? 때문에 그나마 만회하려면 남자분 본인이 뭐를 잘못해서 이런 상황에 왔는지를 반성하고 여자분 마음을 풀어준다면 그나마 만회의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 ^^

그리고 돈 많지않아도 두사람 감정이 있고 서로 믿고 의지할수 있는 사이라면 함께 잘 사는 부부가 많습니다. 돈은 사람 살아가는데 중요한 조건이긴 하지만 필수조건은 아니잖아요. ^^

qnwkbaibi (♡.109.♡.169) - 2010/09/26 11:11:27

문제점이 많앗다고 하니 안해분도 단지 돈때문인것만 아닌거 같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햇을땐 오죽하면 갓난애기를 두고 이혼말이 나올랴 싶으네요...
근데 세상살이 살아보니까 또 상식이하로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만일에 안해분이 단지 님이 말한 이런상황에서 그런 행동을 햇다면 티끝만한 미련도 가지지 말고 지금 끝내는것이 님한테도 아기한테도 더 좋은선택일수 잇어요...

뭐하냐 (♡.234.♡.82) - 2010/09/26 11:59:25

지금 상황에서는 애가 문제인것 같네요. 다큰 어른들이야 이혼을해도 서로가 제 살길을 찾으면 되는데 이제 20일되는 애기를 어떻게 할것인지 방법을 둘이서 합의하고 리혼문제를 다시 논의하는것이 좋을듯하네요. 한창 엄자젖을 먹어야 할 시기인데 .. 애기가 불쌍하네요. 정확히 어떤문제로 애기버리고 떠난엄마인지는 모르겟지만 최소한 엄마라면은 자기애는 데리고 가면 몰라도..

뭐하냐 (♡.234.♡.82) - 2010/09/26 12:00:49

적어도 애가 한살될때까지는 엄마가 키우는게 좋을듯한데 서로갈라져 잇을거라면 남편분이 애기 생활비를 감당하시고 애는 엄마가 키우는게 좋을듯합니다.

루비82 (♡.142.♡.154) - 2010/09/26 12:57:07

여자가 그딴일로 이혼하겟다겠어요 ?? 내가볼땐 다른먼가있는같은데 ... 가슴에 손놓구 곰곰 생각해보쇼...

longjing (♡.54.♡.178) - 2010/09/26 15:18:37

범도 자기자식을 안 버린다고 하는데... 갓난 애기를 두고 엄마가 도망가다니...전혀 믿겨지지 않네요..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는지 잘 확인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겠네요,
돈 문제인지... 혹시 여자 산후 우울증현상인지 ? 하여튼 신혼부부가 이혼하면 불쌍한건 애밖에 없으니깐요.. 부부사이 진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화이팅 하세요!!!

낭만열차 (♡.68.♡.59) - 2010/09/26 18:02:37

빨리 이혼하세요 그런여자 날이 갈수록 사람을 피곤하게 합니다.
장모도 똑같은 종자들이네요.

탬쥬스 (♡.39.♡.5) - 2010/09/26 18:38:47

애가 넉달되여서 남자가 째지게 가난한걸 알았지만 애기때문에 결혼을 했는데 결혼하고서 남자가 넘 이기적이고 사유방식도 이상하고 문제가 많았죠 ...남자가 너무 싫어졌고 금방 난 아이조차 미워지는거예요 ...하지만 내가 낳았으니까 죄없는 아이이니까 ...정말 정말 싫은 남자, 그리고 그 사람의 아이지만 내 뱃속에서 낳은 아이라 차마 버리지 못하고 안고 나왔죠 .. ..지금 잘 키우고 있구요

탬쥬스 (♡.39.♡.5) - 2010/09/26 18:43:57

친정엄마나 친척들은 아이를 데리고 있으면 재혼도 힘드니 그냥 그 집에 주라고 했지만 차마 불쌍해서 못 그랫죠 ...같은 여자라도 친자식에 대한 마음 참 다른가봐요

위닝고수 (♡.245.♡.9) - 2010/09/26 21:18:56

머 저런 장모님과 여자가 다있어.ㅉㅉㅉ

좋은우리 (♡.38.♡.77) - 2010/09/27 06:03:22

한국에선 서해교전당시 전사한 군인가족에게 보상금을 지급했었는데
어렸을때 버리고간 어머니가 갑자기 나타나 보상금중 1억을 받아갔습니다.
더 웃긴건 성금5억을 받기위해서 기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상엔 상상도 못할 사람들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고운마음 (♡.243.♡.202) - 2010/09/27 07:27:35

세상에,
외손녀를 사위에게 맡기고 온 딸보고 이혼을 하라는 장모는 처음 봤네요.
아무리 사위에게 쌓인게 많다고 한들,어린애가 무슨 죄가 있습니까?
그리고,친자식을 버리고 본가집으로 간 와이프를 설령 설득을 하여 대리고 온다고 하여도 언제 또 그짓을 할지 모릅니다.
그저 저의 입장을 글로 적어본것 입니다.결정권은 님에 있으니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danna (♡.56.♡.226) - 2010/09/27 09:38:50

세상에 별라별 일이 다 있네요.... 사위가 죽을 죄를 지웠던들....
한창 젖먹을 아기를 내버려두고..... ㅠㅠㅠㅠㅠ

기계사람 (♡.35.♡.223) - 2010/09/27 09:50:41

모이자에 좀 오래있다보면.....
대부분 글 쓴 사람들이 일방적인 말을 하거던...댓글 남기는 사람들도 그냥 일방적인 말만 믿고........댓글 남기고................헌데 별로 글쓴이한테 어떤 안위는 될지는 모르지만 문제해결엔 결코 결정적인 도움은 안될듯.....

이제 이런 일방적인 글만 보면..............좀 귀찮아짐...........

평시에도 제가 가진돈이 많지 안다고 그닥 이뻐해주지 않았어요.......이렇게 썼는데..
보통 장모가 사위를 아주 이뻐하는 것이 상식인데...돈 없다고 이뻐해주지 않고 더 다른 이유가 있어서 장모가 님을 이뻐하지 않은지?!
아니면 결혼시부터 장모가 많이 반대했는데 어떻게 결혼되여버려서........그토록 사위를 미워했는데.....이참에 이혼시킬려고 하는 타산이 아닌지?! 증오가 극심하면 머가 갖난 애기고 장애가 되겠습까?!
아니면 애당초부터 여자집이 수준이하의 돈만 밝히는 집안이라든지...........여튼 여러원인이 많을텐데....
사정이 안타깝긴해도 넘 일방적인 말한 해서...

천태중국성 (♡.165.♡.249) - 2010/09/27 11:15:25

나의 가스어마이는 나한테 돈 주지 못해서 발광 하든디 .
ㅈㅈ .
이혼하고 애기를 여자집에 버리시오.;

배꽃 (♡.221.♡.24) - 2010/09/27 11:53:57

참...한심합니다. 장모가 딸이 좀 잘 살기를 바래서 돈을 주는것도 "주지 못해서 발광하든디"라고 표현하다니 ㅡ.ㅡ"

이런 사위를 믿고 돈을 주는 그 장모란분과 같이 사는 아내분 참 안됐군요.

하얀하얀꽃 (♡.113.♡.200) - 2010/09/27 11:25:07

남자분이 너무 이기적이여서 여자가 화병이 나서 도망간것 같습니다.

손주가 귀엽다고 자기 딸만큼만 하겠습니까?

딸이 망가져서 왔는데,반대하는 결혼을 했으면서도 행복하게 살지 못하고

애기 낳자마자 일이 터져 피덩이 내치고 뛰쳐나왔는데 그 부모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장모를 원망만 하지 마시고 자신에게서 잘못을 많이 찾으세요.

그리고 부인도 금방 출산한 분이라 이런 저런 우울증에 자식에 대한 사랑보다

세상살이 귀찮아서 모성애를 느낄 정도의 여유가 없을듯합니다.

아빠도 부모이거늘 자기 반성을 잘 하면서 아내의 모성애가 돌아올때까지

애기 잘 키우세요...

애기 잘 키우면서 자기 반성도 하고 효과가 보이면은 애기를 보더라도 부인이 돌아올겁니다.

scorpius (♡.162.♡.168) - 2010/09/27 12:32:16

남자가 태여나서 자식하나 키우지 못하면 안되죠 ,

군함산 (♡.165.♡.22) - 2010/09/27 12:47:31

장모란 늙은 아매가 오망쓰는 같은데 그를 상대맙쏘 집에안까이하구 잘말해봅쏘 쌔끼불쌍해서라도 싸우지말고 잘아야지비

꽃줌마 (♡.245.♡.17) - 2010/09/27 13:50:41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하지만 갓난애기 있으면 이혼 안 되는거 모르시죠?
적어두 한돐은 돼야 이혼이 가능하거든요...지금 세월이 험악해서 법에 그렇게 돼 있다네요~~~ 어쨌든 집사람,장모 탓만 하지 마시고 집사람이 불만을 해결하구 빨리 화해하세요~~~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남편한테 다시 돌아갈 여자는 없거든요...갓난 애기를 두고 도망간 여자나 잘 했다구 맞장구 치며 이혼하라는 장모나 잘한건 하나두 없지만 .... 힘내세요...집사람이랑 화해하시구요 장모랑 연락 뚝 끊으세요...... 요즘 애기 키우느라 고생이 많으시겠네요....애기 예쁘게 잘 키우세요~~

zzg2008 (♡.165.♡.43) - 2010/09/27 17:57:00

휴.... 거참 안됏구랴... 근데 댁은 어디서 사세요? 진짜 만나서 소주한잔 하면서 위로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잇기를 빕니다...

태화루 (♡.216.♡.228) - 2010/09/27 18:56:46

그집 엄마를 보면 그집 딸래미를 안다고~~~
딸래미 학교교육은 시켜도 집안에서 딸래미 인성교육은 시키지 못한것 같네요.
20일된 자식 내버려두고 수박님 말씀대로 젖도 띄지 않은 애기를 두고 가다니
이것 남자의 잘못을 떠나서 그 여자가 문제가 있네요.

아무리 콩가루 집안에서 자라도 20일된 애기를 홀로 놓아두는 금수와 같은 행동은 않할텐데.
무슨 야생동물도 아니고...

힘내세요~~~~

애기를 봐서도 이혼은 안하시는 것이 낫을 듯 합니다.

iloveyou12 (♡.239.♡.80) - 2010/09/27 18:57:17

참 불행한 사연이군요.어쩌겟습니까 ?열심히 사는수밖에요 .그런 인간성없는 여자와는 하루 빨리 헤여져야 하는데 애기 때문에 고민이시군요.일단 합의 이혼을 하심이 어떨까요?양육비 반반씩 혹은 어느정도 부담.만약 그렇게 해주지 않으면 법원에 신고하고 재판을 받으세요 .결혼전 그 뺑떡 에미를 보고 바로 알아차렷어야 하는데데 그에미에 그딸 이란걸 ...ㅠㅠㅠ

노벨과개미 (♡.130.♡.66) - 2010/09/27 19:58:58

산후 우울증 아닌가요..아무리 그래도 애를 두고 간다는건 이해가 되지않아서 ...와이퍼 입장에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애를 보더라도 잘 생각해 보심이 어떨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현명한 판단을 내리시라고 믿습니다...

인간시장 (♡.39.♡.157) - 2010/09/27 21:38:36

결혼햇음 둘이서 살무 되지 왜 본가집에서 낑여듬까 ?? 내 보기에는 돈문제 같지 않슴다 ..

qnwkbaibi (♡.37.♡.88) - 2010/09/27 22:43:37

엄마가 자기 아이를 그것도 20일되는 갓난아기를 버리고 나간다는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일이지만 내 주변에 그런 여자가 잇엇어요...어린 나이19살에 아이를 낳앗는데 혼인신고를 못한 상태라 그냥 한돌도 안되는 아이를 버리고 갓다가 돌잔치쯤에 다시 돌아와서 받아달라고 빌어서 아이 때문에 다시 받아줫는데 한달도 못 채우고 또 나가버렷담니다... 그리곤 처녀행세로 한국시집갓는데 한국가서 아이 둘이나 낳앗다고 합니다.
중국에 아이는 새엄마손에서 아주 행복하게 크고 잇구요.

자격지심 (♡.176.♡.62) - 2010/09/28 09:55:32

에이...말두 안되지.자기 자식 생후 20일만에 버린다는건 믿을수가 없네요.ㅠㅠ

포용 (♡.122.♡.192) - 2010/09/28 11:55:56

그에미에 그딸이지요! !!!!!!!!!!!!

zcghoo (♡.232.♡.169) - 2010/09/28 15:06:44

허걱~이혼 ㅎ ㅏ ㅅ ㅔ 요~!

바람이쌩썡 (♡.29.♡.187) - 2010/09/28 20:18:22

당분간은 우유로 키울수밖에.
힘들겠지만 어머님과 님이 잘 교력해서.

yb1599 (♡.142.♡.43) - 2010/09/29 21:41:03

버려 버려 버려 버려 버려!!!!!!!!!!!!!!!!!

풀먹는범 (♡.161.♡.144) - 2010/10/02 18:13:15

어째 그런담까 참 ~엄마로써 그렇게 지독함까 ,배아프게 낳은 자식인데 ,핏줄 버릴수있담까 ,참 /`힘들꺼면 왜 사고랑 다 쳐놓고 이저는 홀라당 빠져나간담까
부부란게 없어도 서로 아끼면서리 같이 벌어야지 증말 ,욕해놓기싶슴다,근데 윗분들 말처럼 지금세월에 그렇게 자식버리고 가는 사람들 드문데 ,혹시 님이 너무 답답해서 그럴수있으니깐 좀 님부터 반성해보세요 ,얘기도 잘해보고 ,무슨 원인인지

고니나 (♡.72.♡.132) - 2010/10/04 15:07:23

안해가 산후우울증걸린같은데 빨리 설득해서 병원정신과 치료받고 장모님은 고집이 좀세고 도리가 없어보이니 무조건 맞다고 맞춰주면 되겠네요 안해는 위로와 사랑을 많이 줘요 산후우울증 심하게 오는 여자들은 자살도 한답니다

전갈자리84 (♡.234.♡.6) - 2010/10/04 23:34:31

너무 기가 막혀서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플 답니다.
애키우기 당장은 막막 하겟지만 마음 독하게 먹고 혼자 키우세요.대신 나중에 애가컷을때 엄마라고 찾아와도 애들이 엄마로 인정하지 안을겁니다.그때 마음이 미여지는 기분느껴봐야 됩니다.이런 여자는....뭐 일방적인 얘기만 듣고는 누구 잘잘못을 따지기 힘들지만 출산 20일된 애를 버리는 여자가 잘하면 뭘 잘햇겟을가 싶네요...아무리 살기 힘들고 남편 돈없어 싫어두 그렇지 ... 조금이라두 정신이 제대로 박힌 여자면 애랑 같이 사라지지 애를 버리고 나 혼자 고생하기 싫다고 도망가진 안습니다.그리고 장모같은 경우에 딸이 안쓰러워서 이혼하라고 부추기는 경우는 이해할수도 잇지만 대부분의 외할머니들은 손주나 손녀는 꼭 데려오게 합니다.빼앗기라도 할가봐 마음 졸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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