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찾기 참 어렵네요~~

기차야 | 2008.09.18 21:17:34 댓글: 62 조회: 5195 추천: 42
분류직장 https://life.moyiza.kr/society/1735832
지금은   20초반 혹은 중반은  급여를 어떻게 받나요.

저희 회사 이즘  직원을 찾는데  급여는  2000원정도 주고 초보도 괜찮고 열심히 일만하면된 다고  구인

고에 냈는데  전화 오는 분한테 급여 말만 하면 아~~그럼  됫다고  그냥 끊어요...

아직 어린 나이에  급여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앞으로   일을 배울까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저는 ...

그리고 어떤 분은 전화 오셔서   질문도  참 많이 하드라구요..저는   직장  찾아본지가 오래되서  옛날에는

그냥    저를  사용하겠다는 직장만 있으면 선뜻 나서고 그랬는데 ...참 지금  많이 변했나 보죠  세상이~~

아님 조선족분들의 생활 수준이   높아져서 그에대한 경제도  같이 가는건가요...

심지어 어떤 친구는 면접도 보고  저희 회사 높은 직위에분들도  만나고 이미 오케이  내일부터 출근 하라

본인데  그렇게 하겠다고  이튿날 되니 전화를 몇통 때렷는데 계속 안 받는거 있죠....안오면 자기 사정이라

도  말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무턱대고 연락도 없더군요..

정말 실망입니다.왜서 이정도 밖에 안 되죠...

솔직히   직장 찾는 분한테 무슨일을 어떻게 해왔으면 경력이 어떻게 되는가  물어봐도 그만큼 급여를 받을
정도가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같은 조선족이지만 이해가 안 되는 부분 많습니다.

여러분  이문제 대해 어떻게 생각 합니다.

참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니다.






추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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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비 (♡.113.♡.90) - 2008/09/18 21:35:28

취직못한분들이 엄청 많은것같은데 구인이 안되는건 월급이 적은원인밖에 없겠죠
지역은 어디신지요?
북경놓고보면 일거일실 세만 맡을려해도 2000~2500 둘이 합숙한다면 1250원 그럼 2000원 받고 절대 생활을 할수가 없게 되거든요
물가가 올라서 소비가 자꾸 오르는데 직원들의 월급은 왜 안 오르고 있죠?
가계에서 메니큐 하는 한족 애들도 평균 2000정도 받는다는데 그래도 조선족은 적어도 두가지 언어를 하는데 월급이 북경에서는 그만하다면 너무 적다고 봅니다
저의 친구 조카가 금방 대학 졸업하고 남녀 두명이 연변에서 북경에 취직했는데 (한국제품경영하는 조선족회사 ) 먹고 자고 2500원씩 받는다던데요
그냥 백수인분들이 많다는데 댁은 구인 하기 어렵다고 하시니까 잠간 분석해봤습니다

hudie (♡.38.♡.232) - 2008/09/18 21:36:19

상해도 마찬가지입니다. 2000원 가지고는 넘 살기 힘듭니다. 회사서 주숙같은거 제공해주면 모르겠지만 지금 상해 물가나 집세가 엄청 많이 올랐습니다.

딱곰청도 (♡.0.♡.19) - 2008/09/18 21:40:18

이것 보니 .... 인금이 어찌 백성의 굶주림을 알겟냐가 ... 생각 나는군요 ...
전번에 직장 바꿀가 해서 면접 한번 햇더만... 시발에 2000원 준다고 하던데 .. 참 ... 영업경력 8년에 2000원 준다면서 열심히 하면 3000원두 받을수 있다고 공갈 치는 사장 생각 나는군... 시발 3000 해두 생각이 없는디... 아직까지 2천 같은 소리 하니 한국 기업 정말 맛이 같지무 ...
님두 교포 같아 보이는데 .. 님이면 2000원에 하겟습니까??? 지금 물가 상승이 해마다 15% 에 2008년 1월 통화 팽창이 6% 에 2009년에 통화팽창이 8%된다고 경제전문가들이 예측하는데... 아직두 몇년전에 급여 주겟다구 하니 ... 참 ~~~~
내보기엔 면접 본 분이 수준이 않되는게 아니라 님 수준이 정말 꽝입니다.... 좀 책이람에 딜다 보구 cctv2 람에 딜다 보든지... 세상이 어찌 도는가두 보구 ...
가지가지로 쑈 합니다...

기차야 (♡.130.♡.116) - 2008/09/18 21:47:25

참고로 숙식 제공 해주고 ...밥은 조선족 아줌마가 해주고 ..회사냉 숙사가 따라감니다.

승타 (♡.174.♡.90) - 2008/09/18 21:59:15

제 한족친구 저랑 동기였는데 연변대학에서 토목건축을 졸업하고 상해에 회사에 월급 2000에 들어갔어요.. 보너스받고 뭐 이럭저럭 기숙사는 있구. 그러구도 남는 돈이 없대요..그 친구는 예전에 연변대학에 있었을때도 하루에 2끼만 먹는 습관이 있구요, 물론 돈 절약을 위해서..그만큼 가난한 사람이였어요..

암튼 사람마다 요구하는게 틀리니깐, 더 좋은 형편의 회사찾을수 있는 사람들은
더 찾아보고, 요즘은 회사들어가도 인맥으로 들어가니깐 다들 요구높힐수도 있어요

바람과구름 (♡.145.♡.14) - 2008/09/18 23:10:20

아저씨가 2000원으로 한달만 생활해 보세요...
나원참,원참나,나참원

그런건가요 (♡.241.♡.9) - 2008/09/18 23:46:09

님이시라며는 2000원 받으시면서 일을 배우시겠습니까?
아니면 3000원 받으시면서 일을 배우시겠습니까?

요즘 신입도 3천씩 주는 회사가 디게 많답니다.

요즘 세상이 많이 바뀌잖아요,
받는 오다가격도 틀려지고, 내용도 많이 틀려지고,
자재들도 오르고, 인건비도 오르잖아요...
정말 많은것들이 변하는데, 왜 님의 인식은 변하시지 않으십니까?
그러니까 직원구하기가 어려운거죠....

차카게살자 (♡.238.♡.160) - 2008/09/18 23:50:20

후유~~~~~~~~~~~~~
글 올리는 넘이나 면접 합격대서 안오는 넘이나 똑 같네요....................

모2자 (♡.19.♡.195) - 2008/09/19 00:01:02

기차타고 고향 다녀올 돈은 줘야 하지않겟습니까?

기차야 (♡.18.♡.191) - 2008/09/19 08:12:53

차카게살자 분 말이 좀 심한데..그래같고 무슨 착하게인데~~아침부터 재수없어

상징 (♡.109.♡.196) - 2008/09/19 08:25:59

월급은 자기 능력에따라 받는거죠...
그만큼보다 더 받을 자신잇기에 안오거나 아님 자기한테 적합하지않는 일이던가..그럴경우도 잇잖아요..
그리고 도구도 아닌데 사용을합니까? 고용이 아니고?

Roselove77 (♡.246.♡.74) - 2008/09/19 08:37:47

기차야님~

위의 사람들 얘기를 듣고 재수 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취직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면 안될가요? 회사가 돌아갈려면 인재를 중히 여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적인 백프로 합격된 취직자는 없다고 생각해요. 서로가 아끼고 배려할때 진심으로 일하고 싶은 생각이 생기는겁니다. 물론 돈 가지고 따지는건 않좋지만 일정한 합의를 봐야 무슨일이 되는것 아닙니까.

겨울눈1214 (♡.190.♡.10) - 2008/09/19 08:54:46

요즘엔 그 월급으로 생활하기 곤란해요... 담달부터 이십프로씩 장급한다면 몰라도요..
휴~~~세월이 어떤세월인데...

이봉춘 (♡.93.♡.206) - 2008/09/19 09:03:53

20대 초반이면 사회경험이 적거나 대학 금방 졸업하신 분들인데
경험이 부족하고 특별이 실력있는것도 아닌데 회사입장에서는
당연히 처음엔 2000원정도 드릴려고 하겠죠...저는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대신 회사에서 열씸히하고 실적도 좋으면 시세에 맞게 본급조정을 해드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사 안나온건 물론 그분을 잘못이 있지만 한번쯤은 귀사에대한 믿음을 면접생에게 충분히 드렸나 생각해볼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면접보실때 믿음과 배려로 한층다가가신다면 쉽게 찾으실거라고 저는생각됩니다.

사랑소득세 (♡.142.♡.15) - 2008/09/19 09:19:36

^^* 6년전 제가 대학을 갓 졸업하고나서 취직할때가 2000이였습니다.
중국은 아직도 6년전의 그 시점에 머물러 있는건가요?
급여상태는 앉음뱅이이고 슈퍼의 물가는 승승장구로 상승세...
어휴~~이래서 살기 어렵군요...^^

볼복스 (♡.214.♡.81) - 2008/09/19 09:32:07

월급 2천원? 혹시 집세 보조는 주는가요?

안준다면 저는 그 월급을 가지고 어방도 없어요 , 집세만 1500원 전기세 물세 가스 전화비 인터넷비 유선텔레비 간단하게 쳐도 500원

생각해보세요 2천원을 가지고 이런걸 내면 밥먹을돈도 없어요 , 돈을 모두기는 커녕...
휴~

그리구요 , 저도 이전에 면접 본적이 있었는데 면접을 본후 이튿날에 전화를 주겠다고 했어요 그리구는 회사에서 전화가 안오더군요 , 전화를 하겠다고 했으면 전화를 해야 되는거 아니에요? 면접이 됐다 안됐다 이렇게 말이에요 , 이렇게 말하면 제 말한 뜻을 알만하겠죠?

볼복스 (♡.214.♡.81) - 2008/09/19 09:34:51

한가지 궁금한거는 기차야님은 한달에 얼마 받는데요? 역시 2천? 아니겠죠...

볼복스 (♡.214.♡.81) - 2008/09/19 09:40:44

보무 볼수록 열받아서 내원 , 같은 조선족인게 뭐 조선족이 어찌구 저째?
조선족을 놓고 능력발휘라도 해보겠다는건가요?
2천원에 조선족직원을 찾는다면 위에서 한국인들이 니 능력이 있다
월급을 올려줄께..? 뭐 이렇게라도 할려구요?
나원참...뭔 이런 인간이 다 있나?

기차야 (♡.18.♡.191) - 2008/09/19 10:02:26

볼복수야~~
인간이 아니든 옰든 당신이 판단할일이 아니야.
내가 급여를 한달에 얼마를 받든....

우리끼리 (♡.13.♡.23) - 2008/09/19 10:07:26

저는 회사에서 3500원 받구있어요,당연히 식사 숙소 다 포함해서요.(광동)
하지만 회사가 별로라서 계속 하고싶은 마음은 없네요.
앞길이 보이지 않아요,큰 회사처럼 보험이랑 다 갖추어진 화사라면 모르겠지만 ....더구나 배울것도 없구요.

Digital (♡.253.♡.241) - 2008/09/19 13:00:28

월급 2000원이라 하셨는데....... 숙식제공 하고, 4대보험 및 소득세 공제 후 2000원이

예요 ? 아니면 그냥 2000원? 아님 숙식만 제공하고 2000원? 이런것들을 상세하게 설

명 하셔야죠 ...... 그리고 어떤 분야에서 일할 직원을 찾는지? 이것도 중요하구...

만약 간단한 문원이라면 , 숙식제공 하고, 4대보험 및 소득세 공제 후 2천이라면 괜잖

은것 같구요, 만약 전문직종이라면 초보라도 무리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문원모집이라 해도 숙식제공만 하고 2천이면 요즘같은 소비로는 과분한 욕심인거 같

구요.........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야죠, 그래야 사람들이 서뿔리 판단하지 않죠.....

웅이아버지 (♡.142.♡.100) - 2008/09/19 13:49:18

신입이라서 무조건 2000이라고 생각하는게 잘못된것이라고 보는데요
지금 많은 조선족분들이 한국회사에만 취직을 하는게 아니라
미국계 일본계 등 회사로 취직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추세인데요
이러다 보니 점점 사람을 모자라는거 같은데요
지금 중국내 회사 들도 조선족을 많이 채용하더라구요
급여도 만만치 않고 ...

찌비마르꼬 (♡.66.♡.14) - 2008/09/19 16:19:15

회사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20대 초반 혹 중반이면 대부분 사회경험이 별로 없고 회사에 들어온후 하나하나 배워야합니다. 그럴려면 회사 각도에서 볼때는 돈을 주면서 공부시키는거죠..그 원인은 물론 금후를 위해서구요.그러기에 초기투자가 적으면 적을수록 회사에는 유리합니다.하지만 면접보다보면 어떤 사람들은 꼭 일을 잘할거 같거든요.그럼 몇백원의 차이로 그런 사람을 놓치는건 회사의 손해이구요 .그러니깐 면접보구 판단하는 사람이면 이 리익관계를 잘 고려하구 판단해야합니다.
개인 입장에서 봤을때: 물론 돈을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좋지요.지금까지 직장생활 거의 9년 해왔는데 자기 월급에 만족을 느끼는 사람을 못봤습니다.회사다니다 보면 회사일을 제일처럼 잘 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물론 회사를 위하여라구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다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일하면서 배운건 자기꺼니깐요.망가져 가는 회사라해도 잘 여겨보면 초딩으로선 배울거가 많거든요..
월급이 적다고 그냥 놀기보다 보잘것없는 월급이지만 수입이 있고 뭔가를 배울수 있다는 것 만드로도 회사생활을 시작해보는것이 좋지않겠는가구 생각합니다..
물론 초딩하구 경험이 있는 사람은 선택할때 경우가 다르구요

그냥 회사 중층 관리자로서 의견을 적어봤습니다 참고로 하세요

김치양념 (♡.72.♡.136) - 2008/09/19 17:53:05

상해에서 2000원 4천가지고 도 살기 힘든데
방값 전기세 머 이런거 빼고 밥먹고 돈이 모자라서 그동안 모은돈 쓰는 형편 되던데요
좀 헤프게 쓰는 스탕ㄹ이거든요

kimyenhi19 (♡.105.♡.5) - 2008/09/20 00:36:53

지금 물가도 푹푹 올라가는 세월에 2000원은 참으로 적어용

a son (♡.1.♡.6) - 2008/09/20 10:05:30

이사람들 왜군소리가 너무많은것갇다 usa로 2000원이라는데...그것도적다? 그러면...... 

닌자개구리 (♡.239.♡.146) - 2008/09/20 12:24:04

천진에서 2천이믄 괜찮을듯싶은디..... ㅠㅠ

달아난사랑 (♡.25.♡.46) - 2008/09/20 14:38:45

사람들 마다 수준이다르고 사람마다 생활 환경이 다를듯 지금 2000원
특히 광주무 좀 작은편이 아닌가요 지금 시골에서 서빙하는 사람두 천원
봐는되

김덕김덕 (♡.244.♡.75) - 2008/09/20 17:23:28

급료는 회사마다 지역마다 다 틇리긴 하지만 한가지 이해가 않되는 것은 한국업체는 왜서
급료인상할줄을 모르는지요?
이젠 중국도 화페가 증치되여서 돈의 가치도 점점 떨어지는 판에 몇년전 혹은 10몇년전의 급료수준으로 직원을 대하니 참 답답하네요.ㅎㅎ
기차님의 회사는 어느지역인지는 잘 몰라도 현재의 2000원이 신입사원에겐 적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는 잘 몰라도 시장의 물가인상이나 통화펭장의 시세를 보아선 한 사람의 생활하기엔 빠듯한 돈이죠.
그리고 본적도 아니고 모두가 외지에 나가서 자체로 주숙과 식사 및 기타 비용을 지출하여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직원 모집도 어지간한 어려움이 아닐거라고 생각 됩니다.
면접을 보고 합격이 되여도 출근하지 않고 연락까지 끝고 있는 신입사원들의 처사는 너무나도 어리게 보여지지만 그것은 사람마다의 수양과 됨됨이의 차이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한번 그 주위의 회사나 시세를 다시 살펴보시고 급료와 기타 대우를 정하여 보시죠.ㅎㅎ

행복한희야 (♡.34.♡.89) - 2008/09/20 21:15:11

잘 보고 갑니다 ... 여러 좋은 조언들이 많네요 ...
빠른 시일내에 좋은 직원 찾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요즘 특히 연변대학,농업대학 등등 짝퉁 졸업장 으로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휴~~~

다이어트 (♡.48.♡.71) - 2008/09/21 01:23:33

초중졸업좌우 20대초반 왕초보는 2000원정도면 되지만 경력사원을 쓰려면 최저로 3천아래 내려가면 힘들것 같네요

MrPark (♡.232.♡.159) - 2008/09/21 02:34:47

회사가 비젼이 있어보여야 신입사원들이 적게 받더라도 일할 기분이 나겠죠?

이도 저도 아닌 입장이면 사실 초봉 2000은 좀 큰 도시는 생활이 어렵네요.

사람을 뽑는분은 인사담당이신가요? 물정은 알고 얘기하셔야죠..

자금성 (♡.254.♡.29) - 2008/09/21 08:34:53

기차야님은 세상을 좀 더 살아봐야 할것 같습니다..ㅋㅋ실례지만,봉급얼마가지고 따질것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살아야합니다,나이가 어떻게 될지는 몰겠지만 자신의 생각으로 다른사람을 판단하거나...함부로 조선족 어떻고 저렇고 떠들어데지않았음 좋겟음,님이 뭐라고 함부로 이러쿵저러쿵 여기까지 글을 남기는 의도를 모르겠음.님 민족성이 너무 차함...

내사람 (♡.249.♡.151) - 2008/09/21 09:33:19

허참 가슴아픈곳을 찔러서 지나가던 아낙네 글올립네다
2000원 ? 여긴 천진인데 지금은 기본월급이 820이라고 하지만 740때 그때 현장의 애들 저녁 12시까지 막 잔업하고그랬어요 우리회사 . 초보로 품질주관 하면서 받은 월급이 저 2000 이였거든요 근데 월말 되여서 돈이 내려오는거 얼만줄 아세요 현장애들이 2400 최소 2000씩 나와요 일은요 ? 현장애들이 12시 퇴근이면 관리부 뒤정리 끝나야 퇴근해라고 하죠 그럼 집에 오면 2시 3시 되여요 그러고도 다음날 애들보다 더 빨리 회사 들어가야 되는게 우리 회사 방침이 였죠 생각해보세요 밑에 직원들이 위에 상사를 비웃는 꼴이 되고 있는데 참 그러고 2000원 받아서 집세 세금 빼고 나면 얼마 남는다고 생각하세요 ? 돈 없어요 ................... 다 그러죠머 머 능력도 않되는것들이 월급만 많이 달라고 한다고 그럼 현장에 애들 만큼 받을라고 대학교까지 돈을 탕진하면서 공부 하였겟나요 ? 물가 상승하면 현장애들 월급은 올라가는데 관리부는 없다고 ?

내사람 (♡.249.♡.151) - 2008/09/21 09:34:00

정 2000원 주고 구하고 싶다면 초중 졸업생이나 쓰세요 .참 꿈도 야무져 ... 지금 어떤 세월인데

내사람 (♡.249.♡.151) - 2008/09/21 09:36:20

2000원 받고 열심히 배운다고 ? 에이고 참 저녁 8시 되여서 퇴근할라고 해도 얼굴 인상이 완전 ... 하하 내원 그러고 지는 9시되면 다 퇴근하고 뒤정리는 항상 초보자죠 부려먹을 만큼 부려먹고 출장가서도 돈 입금않해주고 큰회사면 또 몰라 작은회사들은 요즘 다 꼼수 피워서 짱나요 인젠

지원군 (♡.26.♡.142) - 2008/09/21 15:12:45

내사람아 초중생이면 이천이상 못받냐 난 초중 못필없해도 팔천이상아니면 안한다

청포도123 (♡.239.♡.230) - 2008/09/21 15:16:33

여기글올린분들은 거의 직장인의 각도에서 문제들을 보시는데 제보기엔 사장립장도 보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회사를 차렷다고해서 사장은 직원보다 형편이 많이 좋은걸롭만 생각하는건 옳지않다고봅니다 ,사장들은 그많은 자금을 투자하여 회사를 운영하면서 여러면에서오는 압력과 고난을 헤쳐나가야하는 어려움이있어요 ,물론 회사는 엄청 잘 나가는데 너무 깍쟁이질하는 사장도 있게지만 ...
기차야님두 회사 사정이 아직 뜻대로 발전 되지않아서 봉금을 생각대로 줄수없는 안타까움을 느낄수있습니다 ,중국 조선족이면 한어도 잘되고 할텐데 사정이 여의치 못하시면 한족들을 쓰는것도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을합니다 한국인과의 련락이 꼭 필요하면 한명정도쓰고 ,저두 처음에는 한족쓰기 많이 꺼리꼈지만 지금와서는 차라리 잘햇다는 생각이듭니다 , 봉금과 대우를 많이 줘야하고 일 배워서 써먹을가하면 매정하게 떠난버리는 사람보다는 상대적으로 온정되여 꾸준히 일해주는 한족직원들을 대담히 사용하는것도 생각해볼만한것같습니다

mogu (♡.144.♡.200) - 2008/09/22 09:40:21

지금은 좋은 직장 찾기도 어렵고 회사에서도 좋은 직원 찾기도 어려운 상황 입니다.

도야지122 (♡.38.♡.220) - 2008/09/22 10:29:24

2천이면 고졸 학력에 20대 초반이라면 비슷할거 같은디
그런데 전제 조건은 숙식 제공해주구 뭐 기타 비용같은것두 다 대주구 해야지
아님 요즘처럼 먹구 살기 힘든 세월에 2천원 달랑 제주구 나머지는 알아서
하샴 하문샤 좀 찾기 힘들거 같은데 6년전 제가 상해 올때두 고졸 필업장에
2500원 받았는데 교통비는 드문드문 회사에서 대주구...
지금은 고졸 필업장은 벗어났지만 월급 얼마정도 받는지는 저두 잘 모르겠슴
회사 안다닌지 넘 오래되여서 오히려 조선족이라면 한국회사보다 중국회사가
더 나은디 중국회사 한국하구 거래하는데 엄청 많은데 한국 오더담당으로
들어가면 대우 훨씬 좋은데

ggkf (♡.41.♡.109) - 2008/09/22 11:26:46

광주에서 일하는 조선족입니다..
전에 회사에서 사직하면서 빈 자리를 채울 직원을 구하느라 4개월이 걸렸습니다.
같은 조선족으로 얼굴이 뜨거웠습니다.
이력서가 하루에도 수십장씩 날려 옵니다..
4개월동안에 수백장이 들어왔습니다..
이력서만으로 보고 마음에 드는 사람이 10분의 1이 안됩니다.
구직을 하려는 초보자 분들은 경력이 있는 친구나 형님 누님들한테서 이력서 작성법을 배우십시오..
경력이 있던 분들은 .. 다음이나..네이버에서 이력서> 검색해 보십시오..
우리가 구직할때 갇춰야 할 몇가지 적어볼게요..

1. 이력서를 성의있게 자기를 소개합시다.. 사진은 캠으로 찍지 말고 (얼짱 각도 이런걸 피합시다.) (옷차림도 가능하면 와이셔츠나 정장차림으로..) 담배 꼬나문 사람들 많았음..
2. 이력서에 글자 틀리게 쓰지 맙시다.. 작성후 확인 바랍니다.. A4용지에 바로 프린트 되게 공백을 맞춥시다..
3. 면접시 청바지에 디자인이 화려한 T를 입지 맙시다.. 나이트 가는 것도 아니고.. (복장회사라면 몰라도..)
4. 면접시 무엇을 물어볼까? 잘 생각해 옵시다.. 묻는 말에만 답하고..궁금한점 없냐고 하면 한참씩 생각을 하는거.. 휴..답답..
5. 어떤 물음이 있을가 생각해보고..어떻게 답할지 준비합시다.
6. 만날때와 헤어질때 인사법 정확히 합시다..
7. 채용되였는데 출근하기 싫으면 먼저 연락하세요.. 전화 끄고 그런 유치한 행위 하지 맙시다..

이상, 허접하게 적어봅니다..
급여가 2000원이라고 욕하지 마시고 그이상 능력이 되시면 면접을 가지 않으면 되죠.. 면접 가기전에 어떤 직위에 담당업무가 무엇이며 대우는 어느정도인가 확인후 길을 떠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힙냅시다..

* 좋은 회사 찾기도 힘들고, 우수한 직원 찾기도 힘듭니다..

나그내인생 (♡.21.♡.180) - 2008/09/22 11:55:25

사원 월급 가지고 옴니암니 하는 회사에 가면 전도가 없습니다.

namugun (♡.129.♡.49) - 2008/09/22 12:23:46

행복한희야 (121.34.♡.89) - 2008/09/20 21:15:11 잘 보고 갑니다 ... 여러 좋은 조언들이 많네요 ...
빠른 시일내에 좋은 직원 찾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요즘 특히 연변대학,농업대학 등등 짝퉁 졸업장 으로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휴~~~
이말은 어떤놈팽이가 쓴건지.. 참 눈에 거슬리네요..
아직도 필업장 하나에 매달라고 하는 .....능력을 봐야지...

신처용가 (♡.165.♡.193) - 2008/09/22 16:18:44

한족들도 영어 잘하고 명문대 졸업해도 회사찾기 어려워 하던데요,
대졸도 아니고 한국어 하나 꼬나물고 거기에 짧은 경력까지,
모르겟네요~뭘 믿고 손 내미는건지,
저의 회사애들은 현금이 손에 오천원 쥐워져도 도시락 꼭 챙겨갖고 다니고 세방도 700원짜리 쓰고 살고, 뭐 그래요.

가을 소녀 (♡.0.♡.219) - 2008/09/22 16:20:44

저 주위에 친구도 광주 동관쪽에 출근하는데요 거기 초보자로 들어온애가 3000원씩 받더라고요 청도같은지역은 2000원이라도 괜찮은데 거기는 소비가 높다보니까 한 그정도는 줘야 된다고 생각 해요

투명한앞길 (♡.172.♡.168) - 2008/09/22 17:25:06

전체적으로 보면 한족이 조선족보다 잘하겠죠...헌데 영어를 잘하고 명문대 졸업해도 회사 찾기 힘든단건 거짓말이거든요...그렇게 잘하면 어디서나 서슴없이 부를거고 자신도 자신이 있어 면접 가면 오케이 될겁니다...언어는 걍 쓰기만 해서 잘하는게 아니죠..대화를 못하면 쓸데도 없던데요..저희 회사 한족 남직원 영어를 그렇게 잘한다하더니만 (물론 이력서에도 그렇게 쓰고 성적도 보여주고) 통화하니까 완전 빵이던데요..그래서 한달 수습기간만 지나서 똘가냈어요...

바다왕 (♡.19.♡.174) - 2008/09/23 08:10:12

새해의 급여는 낮은 편입니다. 경험자 급여는 너무 낮고요.초보자 급여는 일배우면서 돈 받는데 부담도 적지요. 교포 급여를 한족 급여같게 준다면 구인 못해요.

연정님 (♡.48.♡.16) - 2008/09/23 11:07:17

2000언 너무 적다고 치는 수자도 아니죠. 지금 북경에서 한국회사 2000언이면 과분하다고 생각하는 회사도 있을겁니다. 만약 회사가 충분한 발전방향이 있다면 그정도 급여도 다들 고려할수있는거 아니겠어요 ? 직원에 대한 요구를 높이는것보다 자신의 회사에 대하여 잘 검토하여보시죠. 혼자회사에 어울리는 직원 찾으시면 그 급여로 충분할듯 싶습니다.

라일락 (♡.41.♡.126) - 2008/09/23 14:50:56

님부터 2천원가지고 한번 생활을 해보세요.

누에 (♡.34.♡.200) - 2008/09/23 18:58:16

근데 윗글을 가만히 보니 조선족은 참 월급수준이 다 높네요!내 동생은 중국학교를 졸업하고 한족 회사에 다니니 월급이 겨우 천오백원밖에 안되네요!한국말은 또 모르는 회계라서 그런지!중국회사가 급여가 낮은가 봅니다.

ko ko (♡.141.♡.197) - 2008/09/23 19:31:31

제가 처음 광동에 왓을때 급여가 얼만지 아세요? 500원도 채 안되였습니다. 회사 기숙사 에 있지만 점심 한끼밖에 회사에서 제공하고 아침/저녁은 본인이 해결하죠... 이렇게 2년넘어 일하면서 천원이상 되였습니다. 그것도 기술직과 관리직 맡으니.....
지금 많은 조선족들 눈높이가 수준보다 높은건 사실입니다. 중전학력도 없는 초보자면서도 심지어 3~4천 요구하는것 보면 넘 말이 아니더군요...저의 전에 회사(한국회사)에선 대학생이 입사시 1200원이였거든요, 전업이 맞는데도....1년되여도 많이 줘야 1500원....제 보건대도 회사 넘 하거든요...이미 담당인데도....비록 숙식 제공한다지만 한족이여서...
제가 조선족 욕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저도 조선족이거든요...만약 한족직원보다 능력못하면서 언어 통한다고 더 받는건 전 좀 의견 있습니다. 같은 일 하면서도 많은 조선족들 보면 급여는 한족보다 많이 받지만 실제 능력, 회사에 공헌이 한족직원보다 못하면 그게 회사적으로는 손해죠. 능력이 없거나 초보자면 처음 낮은 급여라도 입사해서 좀 배우고 경력되면 회사와 협상하여 대우가 생각과 안되면 다른 회사 취직하는게 옳다고 보거든요... 하지만 자기가 경력있고 능력있다 생각하면 과감히 자기 생각급여에 맞는 회사 찾는게 우선이라 봅니다. 회사각도로 보면 항상 적은 급여로 좋은 인력쓰려하는게 기본이거든요. 처음에 양보하면 괜찮은 회사면 그래도 좀 시간되면 급여 인상하여주지만 아시다싶이 말로는 능력보고 올려준다 하지만 실제 이런 회사 드물거든요.....객지에 나와 돈 다 떨어지고 일자리 급히 수요되면 자신 좀 양보하고 입사하지만 돈 주머니가 좀 푼푼한 편이면 절대 한치라도 양보하시지 마시고 자기 희망급여 주는 회사로 찾아요....지금 세월에 횟사 앞날이 어떠할지 아나요? 하루라도 받을돈 제대로 받아야지 일이년 지나면 또 사장 마음 어떻게 변할지 모르잖아요... 사실 저도 이렇게 겪어봣기에 뼈저리게 늦겨집니다. 결국 자기 시간만 낭비고 자기만 손해더군요...후회하지 마시고요!
암튼 회사나 개인이나 다 자기 선택나름이거든요. 누가 누구를 말할게 없어요. 개인도 자기 직성에 맞는 돈 더 받을수 있는 회사 희망하고...회서 또 말로는 더 주겟다 하지만 그래도 적게 주면서 좋은 인력 쓰려 하고....물건사기와 마찬가지거든요, 서로 값을 흥정하여 마음에 들면 사고 혹 가격이 맞으며 팔고....ㅋㅋㅋ...
암튼 지금 어느 회사나 지금 인력난에 쪼들리는 시대라 ....... 좋은 일자리 구하기도 좋ㅇ은 직원 구하기도 몇년전에 비해 쉽지 않습니다...

ko ko (♡.141.♡.197) - 2008/09/23 20:20:48

참고로 제 한족 친구 하나는 현재 심천 모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5년 일하면서 급여는 2500원(1500원부터 시작)입니다. 중국회사인데 급여외 회사에서 아무것도 해주지 않거든요, 숙식, 식사 등 자부담입니다. .... 대부분 회사 일반 사무직 다 이러하거든요, 또 수많은 사람 이 봉급에 그래도 살아가고 있는건 현실이고 사실입니다.
누구나 다 금자탑 꼭대기에 오르고 싶지만 실제로 대부분은 밑에 위치해 있잖아요... 왜 한족이나 기타 민족 사람들은 그 봉급에 그래도 살아가는데 왜 하필 조선족들만 능역없으면서도(능력있는 사람 제외)처음부터 눈이 그렇게 높은건지? 만약 능력 되시면 괜찮은데 경력없는 초보자가 심지어 땅만 뚜지다 내려온 나이 많으신 분들도 돈 다 떨어져 교회나 민박에 식대도 제대로 못내시고 빚만 지고있는분들 왜 1000원짜리도 심지어 2000원도 낮다고 싫다, 회사 현장조건이 나쁘다느니... 일 넘 고되다느니...화식 나쁘다느니...한식 안 준다느니...중국애들과 같이 같은 음식 먹는다느니...뭐....심지어 현장에 애어컨없어 더워 일 못하겟다는니...더욱 한심한건 기숙사에도 애어컨없다고 피탈대고 일 안 하는분(애어컨 말이 나오니 참...이런 요구 제기하시는 분들님: 여보세요, 만약 당신 고향집에 애어콘 있고 말하는지? 심지어 선풍기도 없는 분들이 여기오면 양반틀 내니 참 말이 안나옵니다.) .... 사장 밸 더럽다, 욕 한다,회사 더럽다....뭐 가서 며필 일하다 돌아온 사람한테서 별별 말 다 나오는데, 그말 사실이라 해도 당신 뭐가 더 잘난게 있습니까? 온실안에 키운 꽃처럼 약간의 찬바람 맞아도 쓰러지기보다 벼랑가에 자라나는 소나무처러 악렬한 환경에서도 굿건히 살아가는 모습 더 보기 좋지 않습니까? 당신능력 어느정도고 당신 또 어떻게 일하셧는지? 만약 자신이 일 잘하였다면 어느누가 뭐라 말하겟나요(그래도 욕한다면 그쪽 문제지만 자기가 어느정도 참고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더 관건이라 봅니다)?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여기서 여러해동안 이런 저런 회사다니면서 겪어보다나니 보고 듣고 겪은것도 많거든요....
제일 관건은 자기 잠자리 보고 발펴란 말입니다!!!
자기 능력 있으면 어데가서도 당당히 큰소리 치면서 얼마얼마 달라 요구할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담대하게 사장과 요구할수 있도록 자신이 힘써 배우고 부지런히 노력하면서 능력 키우는게 제일이라 봅니다. 여기 고향떠나 나오신 조선족들 다 성공하셔서 금의환향 하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 이상 제 개인의 약간의 소견입니다. 저의 낮은 수준으로 너무 과한점 있다면 많은 양해 바라면서 지나가는 바람이거니 생각하여 주시면 됩니다.

아프로디테 (♡.63.♡.241) - 2008/09/23 22:24:59

저는 한국 회사에서 일하는 한국 직원이고 30대 초반입니다.

중국온지 2달째지만 어디나가서 맘편하게 하루 푹 쉬어본적도 없습니다.
저 3,4년전에 한달월급 중국돈으로 2-3만원 받았습니다.
이번달 월급 정확하게 중국돈 6천원정도 받았습니다.
이제 사업 시작단계기 때문입니다.
제가 주로 하는일은 서버관리, 프로그램 수정, 웹디자인(주로플래쉬)입니다.
중국땅에서 플래쉬 아르바이트만 해도 한달에 놀거 놀면서 2만언 정도는
벌자신 있습니다.
저도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한번 결심한거고
이회사 쓰러지기전에는 나갈생각도 없고 큰 결심하고 왔습니다.
쓰러지더라도 제가 따로 할수있는 다른 사업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교포분들(듣기싫어하셔도 전 조선족이라 호칭안합니다.) 참 답답합니다.
앞으로 진행사항을 생각할때 혼자 디자인 하기 좀 벅차서
요근래 몇일 구인란에 글을 올리고 면접을 보자니 참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웹디 구한다는 이력서에 영업배우고 싶다는 이력서는 왠말이며
포토샵으로 인물수정이나 한게 다면서 2500원 3000원 요구하더군요.
(한국 환율 무지하게 올라서 이제 3천원도 적은돈이 아닙니다.)
꿈이머세요 미래 계획이 먼지 얘기해주시겠어요?
이 답변에 제대로 답변하는분 딱 두분 봤습니다.
그 두분은 딴거 없습니다.
그냥 기술 가르쳐 준다하니 월급 필요없다고 주는대로 받겠다 합디다.
물론 있다보면 맘 달라질수 있는거 압니다.
그래도 초보자라면 맘가짐이 이정도는 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번 면접보면서 딱짤라 말합니다.
통역직원 숙식하는 직원있으니 우린 통역직원은 필요없다
대화만 통하면된다.
기술을 배우고 싶으면 정말 열심히 해야될거고 초급은 1500원이상 못준다.
돈 얘기에 그 두분 빼고는 얼굴 다 틀어지더군요.
일에 대한 열정을 보이는분은 정말 극소수고
면접은 왜 오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회사가 단순 사무나 단순 노무직쪽에 채용을 많이하는걸로 압니다.
어디서 무엇을 배우시던 하기 나름이라는게 제 지론이긴 합니다.
한국회사 월급 짜다고 욕하지마시고
하다못해 가방회사같은데서 물건 사입을 하더라도
사입하는 중에 다양한 인맥을 형성하시고
남들보다 좀더 싸게하는 방법 연구하시고
그 회사에서 인정받을 생각을 먼저 해보는게 순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회사에서 정말 필요한 존재면 남들 주는돈 2-3배 주는 한이 있어도 데리고 씁니다.

이런게 싫으시면 돈 잘 모아두셨다가 자기 사업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한국사람들 약고 교포여러분께 실수한 사람도 많은건 저도 들어서 압니다.
이제서야 중국온 제 입장에선 참으로 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한국사람은 정은 있습니다.
외국계 코쟁이(미국, 유럽) 회사 가보세요.
복지는 좋을지몰라도 그런식으로 일하시면 1달안에 모가지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자기가치는 자기가 만드는 겁니다.
여러분은 자라면서 이미 2개국어를 배우고 자라나는 엄청난 이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인정받는 교포분들은 별로 없는지 안타깝습니다.

욕먹어도 좋다는 각오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글올려봅니다.

즐건공주 (♡.134.♡.187) - 2008/09/24 12:03:35

조선족 생활수준이 높아진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생활면에서 물질면에서 향상된거죠,, 자재비 인건비 물가 상승되였다는거죠, 이전과랑 비기다보면 영원히 동떨여져있게 됩니다..현실에 대응해야죠 , 그리고 지금 초보자라도 2000원은 낮은 급여입니다...뭐 현실이니깐요,,, 뭐 배운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살아가야 하니깐요,,, 그리고
면접을 다 보고 안 오고 전화도 안 받고 한건 좀 그렇네요..최소한 전화는 받고
해명이라도 해야죠,,,
하루빨리 좋은 직원 구하시기 바랍니다...

결혼lgj (♡.172.♡.168) - 2008/09/24 16:17:30

2000원 ? 장난하세요 이제보니 조선족이라면서 상해든 광주든 집세 한달 2000원 좌우 전시세 물세 생활비 교통비 등 이런 생각들 해보왔습니까 지금 다른 나라 혹은 다른 회사 이젠 5000원기본이라하는데 지금 아마 모르고 있는가 봅니다 . 중국발전중 나라고 앞으로도 다른나라가 중국을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는겁니다 2000원 아마 7년전에 월급을 말하는것같습니다

결혼lgj (♡.172.♡.168) - 2008/09/24 16:55:26

보다보다 열받아서 못참겠네요 . 위에 아프로디테님 우리 중국조선족 보긴 정말 어기막힙니다 기술을 배워준다고 ...주는대로 받겠습니다 .했다고 1500원 준단말은 당신을 사기꾼과 마찬기지입니다 . 이젠 우리중국조선족들은 자기 사업을 해야 합니다 한국사람과 이젠 적어도 8년을 격궈받는데 역시 다 이런사람들이지 ..그래도 겉으로는 웃어주고 인사를 해주고 그건우리 조선족 얼굴이기때문에 ..그리고 위에 조선족같은 사람있기 때문에 월급도 많이 얕춰주는것같습니다 2000원 자체 지금 있는건가 정말 답답해 말이 안나갑니다 .지금 자세히 보세요 여기는 상해입니다 경험있으시면 8000~ 10000원 받고 대학졸업생이면 3500원 2달후에 5000원입니다 그리고 일년에 보터스 적어도 3만 4만 많이 주는회사는 저의 친구회사는 10만 씩줍니다 아니면 회사를 차리지말고 직원도 찾지말던가 사장은 직원들 일해서 돈을 벌어주는거하고 같습니다 그냥 그 사장이 돈있어서 회사를 운영한다뿐입니다 . 그리고 직원은 한들 일하면서 회사에다 돈은 벌어났지만 가져가는거는 10분에 1도 안된다고 봅니다 .

abagnaile (♡.40.♡.77) - 2008/09/24 18:35:30

인정받는 교포분들은 별로 없는지 ? 이건 모르는 얘깁니다.
잘나가는 교포가 많아요. 그런데 놀고있는 교포도 있기때문에 이런 이미지를 남겼는지 모르겠지만.


냉정하게 월급기준을 보면 초보입사할 경우 최저3000,
만일 식사제공 혹은 숙소 제공있을 경우 2500도 가능하긴 합니다. 다만 2000의 월급으로 사람 찾으려면 조금 힘이 들리라고 생각됩니다. 발전할 시기를 놓쳐서 나이를 드신 분들 제가 아는 분들 가운데 혹간 그정도 월급으로 생활을 하시는분들이 있긴 합니다만

아프로디테 (♡.41.♡.198) - 2008/09/25 00:29:45

제가 느낀 제일 큰 문제를 한번 얘기해보겠습니다.

한국에 예를 들어보죠..
한국에서는 예를 들어 자기 월급이 100만원이다면
100이면 99명은 50만원짜리 집사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50만원은 커녕 20만원짜리집도 부담스러워서 못삽니다.
한국은 중국보다 세금도 훨씬 쌉니다.
수도세며 전기세며 전부다 나라에서 관리하기 때문이죠.

자 그럼 또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저 중국온지 얼마안되 모르지만 중국인 한족 평균임금이 여러분 절반입니다.
물론 능력있고 많이 배우신분들은 많이 받는분도 많을테지만
여러분들이 많이 취직하시는 일반적인 단순사무직으로 비교하면 절반 수준인거 아실겁니다.

한국에서 외국어 원어민수준으로 대화한다고 두배가까이 주는곳 제 주위엔 없습니다.
거의다 1.5배정도 수준이라고 보심됩니다.

제가 100만원을 법니다.
(환율 지금 이 상황 아니지만 중국돈3000원이라고 가정할께요)

그리고 한달에 월세를 50만원을 줍니다.
(1500원이네요)

그런데 하루저녁에 10만원을 씁니다.
(300원이네요)

솔직히 한국에선 이렇게 사는분 찾기 정말 힘듭니다..

한국에서도
한달에 몇천 몇억씩 버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달에 100만원 150만원 벌면서 생활유지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상대적인 부가 여러분보다 높다뿐이지 심리는 똑같습니다.

저 어릴때 생각해보면 몇달가도 외식안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외식해봐야 짜장면이 전부였습니다.
아버님이 목수라서 주인 한옥집 옆에 시멘트로 직접 건물지어서
거기서 세들어서 살았습니다.

그런곳이라도 저희 모친 매일 쓸고 닦고 하시면서 깨끗하게 사시고
저희 지저분한 옷 한번 입히고 다닌적 없습니다.

계절 바껴도 온한벌 사기 힘들었습니다.

집세는 한달수입에 1/15~1/20정도 됐을겁니다.
저희세대 부모님들은 그렇게 살아오신분 많습니다.
저도 그런곳에서 20살이 되기전까지
부모님이 집을 사기전까지는 살았구요.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리고 새겨 듣는분 정말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미 여러분은 생활자체가 분에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눈에는 그리 보입니다.
욕하시고 돌던져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사실입니다.

너 그리 살아봐라 그런거 먹어봐라 이러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물가나 집값이 대도시는 정말 한국인도
버겁게 느껴질때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오죽할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물가는 계속 상승되고 살기는 어려워졌지만
인력은 사실 넘치는게 중국입니다.

중국 전체적인 임금 상승요인이 있지않는한은
여러분 임금 상승 되기는 어려울거라는게 솔직한 제 느낌입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한국환율 계속 올라서 사정 어려워져서 한국기업들 속속 떠나가면
내려가지는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직원 1500원준다고 사기꾼이라고 하시네요..
잡일도 안시키고 저녁엔 공부시키고 필요한거 가르쳐주면서 한달 보낼거 같은데
현재 저희는 통역 필요없고 솔직하게 초짜면 전 그것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네 진짜 사기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두달뒤에 세달뒤에도 그분을 1500원주고 쓸까요
제 계통 말 하나도 안통하는 중국분들을 써도 적어도 이돈 두배씩은 줘야됩니다.
물론 경력자를 말하는 겁니다.

저랑 같이 일하게 될분이 교포이길 제가 바라는건 그분이
의사소통되는 저 만나서 많이 배우셨음 하는 바램도 있고
나중에 서로 잘되는 길이 열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분 제대로 열심히 하시면 1년만 지나면 아무리 못줘도 5천은 줘야될겁니다.
그래도 당장 제 입장만 생각하고 입발린 소리로 1500원준다고 사기꾼이라 하시면 전 할말없습니다.

사장들 술먹는데 몇천원씩 쓰고 직원월급은 더럽게 아낀다 생각하는 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건 어느나라 어느곳을 가도 마찬가집니다.
조그마한 구멍가게를 해도 사장들은 사원들보다 아무리 못해도 몇배를 벌고
회사 차려서 굴러가면 몇십배 몇백되되는 생활 유지하면서 사는 사람 많습니다.
대신 망하면 평생갚아도 다 못갚을 빚더미 올라섭니다.
그게 사업이구요.
그 사람들 술값이 일반 사원들 3,4달 혹은 그이상 되는 사장들도 많습니다.
그런 사장이 눈에 거슬려 보이시면 진짜 나오는수밖엔 없습니다.

제가 위에 길게 말한 내용이
교포 여러분 모두에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닌줄은 압니다 저도
하지만 또한 대다수 대도시에서 사는 젊은 교포분들이 저리 사시는건
들어서든 봐서든 짧은 시간안에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교포라면
정말 짜증나겠지만..
이미 몸에 베여서 힘들겠지만..
주위 친구들, 한국사장들 사는거보니
쪽팔려서라도 그래도 살만한 집에서 살고
적당히 유흥비 써가면서 살고 싶겠지만..

동급의 교육을 받은 한족과 비교를 하면서 살겠습니다.
동급의 기술을 가진 한족과 비교를 하면서 살겠습니다.
돈을 최대한 쓰지않으며 악착같이 모으겠습니다.
그 돈으로 한국사람이든 외국 코쟁이한테든 기술이든 사업이든 배워서
나중에 그걸로 사업을하든 더 좋은 회사로, 더 돈을 많이 주는곳으로 옮기든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식들에게 좀더 나은 좀더 좋은 환경과 교육여건을 주겠습니다.
이게 한국이 지내온 방식입니다.

저도 크게 좋아하진 않고
크게 배울것도 없는 조그마한 나라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현재를 배우실게 아니라
한국이 지나온 세월은 그래도 배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직원한테 하고싶은말을 여러분께 하네요.
하루빨리 인정받고 돈많이 버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다음생 (♡.220.♡.56) - 2008/09/25 15:10:30

보다보다 저도 한마디........
아프로디테님의 말씀 맞는점도 틀린점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계속 (배울꺼 많다)고 강조하는데............
서로 평등하다고 봅니다.
그쪽두 여기서 배울꺼 많구 우리두 그쪽에서 배울꺼 있고.
항상 그 배울꺼 많다는거 강조하는것이 좀 맘에 걸리네요.
우리만 무식인간인 감이 들어서요......
근데 지역을 보고 월급을 주어야죠.
아무리 배울꺼 많다고 해도 밥 먹을 월급도 안되는 거라면 님 같으면 일 하겠어요.
1500어느 농촌에 가면 아주 가치있는 돈이지만 어느 도시에선 걍 열흘 생활비용만 될수있을수도..........
그러니깐 어느 도시인지.어떤 발전의 가치가 있는지...
기차야 님도 상세하게 쓰셔야죠.....
이렇게 조선족 분들 서로 내전쟁이라두 하는같은 느낌...
보고만 있을라니깐 참...........
근데 요즘 형세가 변하긴 변했어요.
우리 칭구들 끼리도 그런말 가끔씩 해요.
요즘은 사장이 우리를 뽑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장을 뽑는다고........
롱담반 진담반이죠........

뽀로로 (♡.238.♡.34) - 2008/09/29 15:17:38

개인적 의견인데 우리는 하루살이 아닙니다, 2000원씩 받고 지금은 생활할수 있습니다,그런데 20대 중반이라면 결혼생각도 해야 하고 결혼하고 애 키우려면 돈도 수요되고,그러니 지금부터 모아둬야 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물론 회사로서는 봉급이 적으면 좋겟지만 지금 물가가 계속 오르는 정황에서 2000으로는 정말 평생 혼자 살아야 할 정황인거같습니다,
첨 회사 들어갈때는 능력보고 올려준다 하지만 정말로 능력보고 적극적으로 올려주는 회사가 몇이나 있겟습니다, 그럼 또 올려달라 회사서는 고려해본다, 뭐 한 반년넘어 고려해보겟지요...그러다간 사직하고 다른회사 찾아보고, 그렇게 다른 회사가면 또 초보고 또 낮은 봉급부터 시작해야 하고.......
보험없이 2000이라면 숙식 제공해준다 해도 5대보험 때내면 1500박에 않남아요, 과연 1500원으로 어떻게 사는지는 개인사정이겟죠.....

결혼lgj (♡.172.♡.168) - 2008/10/06 15:42:39

제가 보기에는 그냥 중국에서 회사를 차리지 말고 다른나라에서 차리는게 좋은뜻하네요 중국에서는 안될것같습니다 . 그리고 중국을 잘모르는같습니다 .

이슬비20 (♡.151.♡.40) - 2008/10/08 12:59:53

회사에서 주는돈은 일한만큼 주는 법이지 생활을 할만큼 주는것이 아니지요
사치한 생활을 할려거든 그만큼 회사에 공헌을 해야지 그냥 돈만 달라고하면 안되지요
생활수준도 그렇고요 우리 조선족들 같은 회사한족동료들에비해 사치하게 헤프게 사는거 사실아닌가요? 무턱대고 나는 집도 좋은집 옷도 좋은 옷 사야하니까 이런 생활을 할만한 돈을 줘야된다는 생각은 잘못된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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