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할까요 .어쩔가요

김유미 | 2009.06.24 19:52:39 댓글: 34 조회: 3052 추천: 29
분류직장 https://life.moyiza.kr/society/1736453

저는 이회사에서 근무한지 한 1년넘엇읍니다 ,,

저는 복장 디자인쪽으로 일하고 있는데 ,,기본월급은 천원이구요 ,,디자인한옷이 팔리는 개수에따라 보나

스 있거든요 ,,그러면 거의 한달 잘 벌때는 만원 못벌때는 4천정도 ,,,

그런데 만약에 옷이 잘팔이면 문제가 없는데 ,,안팔리면 ,,완전 개욕이란 욕을 다 처먹습니다 ,

우에 상사한테 책으로 뺨을 맞은적두 있구요 ,,

맨날 회사에 들어가는 자체가 지옥입니다 ,스트레스 엄청 받구요 ,,

상사가 도리없는 억지를 부리면서 욕을 해도 한마디 대꾸두 못합니다 ,대꾸 한마디 하면  책이구 연필이구

정시없이 낸데 뿌리면서 싱경질을 쓰는게 완전 미친개 ,,,

맨날 맨날 이런 전쟁속에서  ,일을 해야 하는것구 스트레스 받구 ,,제밑에  금방 들어온 새로운 보조두 ,,

어디서 많이 놀앗단 티를 내면서 어찌 x가지 없으니 하는지 ,,,

사장님은 또 그를 어찌나 귀여워 하는지 ,,,

이 불경기에 그만두는것두  그렇구  어디가서 이월급받겟는가 하는것두 문제구 ,,

님들은 돈 보구라두 참구 일하겟는지 ,,

아니면 자존심 세우구 나오겟는지 ,,ㅠㅜ
추천 (29)
IP: ♡.32.♡.64
quatsch (♡.161.♡.27) - 2009/06/24 19:57:20

그럼 그 보조처럼 같은양 하면 되겠네요.
사장한테 귀여움 받고 보조한테는 같이 네가지 없이 막 대하고... ㅎㅎㅎㅎ

쫄랑이 (♡.30.♡.177) - 2009/06/24 20:02:45

휴.. 지금도 그리 미친내 하는 상사가 잇나요?
아무리 그래도 그러치 부하직원한테 물건 냅다 뿌리구 책으로 뺨을 때리구 이런건 해도해도 너무 하네
유미님은 그래도 그런데서 일년넘게 일했다니 참 대단합니다.
제 성격같아선 한달도 배기지 못할것 같네요
맨날 그런곳에서 일하다보면 건강한 사람도 병날거 같네요
만약 저라면 당분간 먹구살 돈이 잇다면 그런 지옥같은곳에서 탈출하겠습니다

하늘에게 (♡.128.♡.40) - 2009/06/24 20:04:16

상사가 쌔를 쓸때 님은 더 정신나간샹 하세요 ~ 머 그딴 인간 다 있나요 ? 휴 ~~

나오지 말고 기를 딱 딱 채워가면서 ......일하세요 ~ 감히 못 그러게....만만하게 보고 그래요 ~~

난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상사가 책상을 치면은 같이 나도 책상을 치면서 싸웠고 대들었더니 찍소리 못하데요 ......도리만 있으면 개솔 치다가도 입 딱 다물고 누그러지데요 ~~ㅋㅋㅋ안 팔릴떄도 있지......참....나 원

롤러코스터 (♡.161.♡.201) - 2009/06/24 20:36:02

먼저 일단 다른일자리 찾아보시고 나오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불경기인데 자존심땜시 그만두는건 쫌 그렇지요...

까칠소녀 (♡.128.♡.32) - 2009/06/24 21:00:19

자존심이 밥 먹여주지는 못하죠~
단 그런 대접 받고 월급을 한달에 만원이 아니라 10만원 준다해도 바람직한 일자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경기가 안좋다 해도 복장쪽에서는 얼마든지 좋은 일자리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좋은 대접은 못받을지라도 인간성을 존중해주는 일자리 찾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참고로 저도 봉제를 해요.. 일만 열심히 잘한다면 일자리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착한여자 (♡.180.♡.142) - 2009/06/25 08:25:43

먼저 일자리 알아보고 사직하세요 ~

미친 인간들이군 ~휴~

아무리 아래 직원이라해두 어쩜 뺨을 때린담가?헐 ~

그땐 님두 같이 해보세요 휴~

고급건축물 (♡.44.♡.23) - 2009/06/25 08:46:00

잘벌때는 만원씩 번다니깐 그만하게 디자인이 잘설께됬다는거의미하잖아요,,,지금한쪽으로 일자리알아보세요,아마더좋은 일자리있을지도모르는데
그사람들 완전 사람인격무시하구날리네 ,,,부모님들도 아까워서안때리는자식을 자기네뭐라구,,,휴~
힘내세요,,,,좀 강하게나오구

xuehuapiao (♡.28.♡.18) - 2009/06/25 09:30:25

디자인쪽으로 자신있으면 다른 회사 찾아도 될듯,월급이 지금 회사처럼 많지는 못하겠지만 그런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면 그만한 값이 가는거 아니겠어요?

paransiang (♡.224.♡.211) - 2009/06/25 12:52:03

저라면 사직을 선택할껍니다.

회사직원이란 상사가 아껴줘야 하는 존재임니다.자신이 상사라고 부하를 그렇게 대하는 상사는 존경을 받을수 없거니와,인간미도 없는 덜된 인간임니다.

상사일수록 남을 우선 존경하고 ,자신의 언행에 신경을 더 써야합니다.

회사가 직원을 잘 골라야할뿐만 아니라.직원도 자신에게 합당한 좋은 회사를 찾아야
발전기회를 넓힐수 있음니다.

요즘 취직이 어렵겠지만.신심을 가지고 "나는 할수 있다!'라는 생각을 잊지마시고,개ㅁ인마다 생각이 틀리니 잘 생각하시고 선택하세요.

못난내청춘 (♡.21.♡.181) - 2009/06/25 14:41:00

까짓것 사직하고 말것이지.. 나는 누구한데 맞고는 못살아여~~ 괴씸해서 자존심상해서 죽을것 같은데 님은 정말 자 참네요... 평생 누구한데 뺨을맞앗더라면? 참 놀랍네요...

레오롬 (♡.141.♡.11) - 2009/06/25 16:46:10

상사분 참 소질이 없네요,인격무시하는것도 아니고 감히 직원한테 연필을 뿌려요?제가 느낀바로는 회사에서 잘해줄땐 잘해주더라도 한번 터치울땐 과감히 자신의 의견을 표달해야 한다고 봅니다,그래야 직원이라도 어려워하고 그래요,저도 어제 하도 도리없는 일로 막무가내하게 구니까 한번 제대로 터쳤어요,결과적으로 사과를 받아내서 그만두었지만 참 오늘 하루 기분이 별루입니다,용기를 내여 함 도리를 따져요,함 얘기해서 알아주는 상사면 구지 사직할 이유가 없고 몰라주는 상사면 더 좋은 직장 찾아 보심이 좋을것 같네요..~힘내요.^^

둠바둠바 (♡.137.♡.69) - 2009/06/25 16:59:13

책으로 뺨을? 미친 넘 아니야?
내같으면 달라들어 쥐여뜯어놓겟다... 열받네...
낯짝 완전 장마당 만들어 놓겠다... 사람시켜 밟아놓고 사직!!!

경우 (♡.231.♡.131) - 2009/06/25 17:12:18

완죤 개 취급 당하잖아요?
책이랑 날아올때 그냥 맞기만 했어요?
처음부터 책이 날아올때 본때를 보여줘야죠..
처음이 있으니까 후에도 그냥 그럴거 아닙니까...
더욱 바람직한 일자리를 찾으세요.

밥먹자 (♡.34.♡.66) - 2009/06/26 00:01:08

님이 생각하기에는 회사가 발전가능성이 없으면 때려치세요 ~

Cherry (♡.129.♡.189) - 2009/06/26 14:25:26

걍 사직하세요..
돈 좀 벌라 하다가 스트레스로 병 나겠습니다..
물건 던지고 폭력을 쓸려고 할때 증거를 잘 확보해놓고 확 신고해 버리세요..

구상 (♡.15.♡.221) - 2009/06/26 14:43:19

자신있으면 뜨시던가요..아니면 그냥 지써 눌러 풀어지는거 바서 기다리던가요..

carpe (♡.176.♡.97) - 2009/06/26 15:02:56

맞으면서까지 일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보고
다시 그런일이 부당하게 일어나면 뒤집어 엎어버리고
빨리 다른 직장을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다만 먼저 일자리를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어떤 이유든 뭘 자주 집어 던진다던가 폭력을 행사한다던가 이런 직장 상사는
그렇게 하면 큰일난다는 위기의식을 느껴봐야 합니다.

나만의생각 (♡.4.♡.50) - 2009/06/26 19:50:28

옷이 안팔리는 이유를 자신에게 찾아야할 상사가 잘못을 디자인에게
덮어씨운다는건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런 상사,아니면 직원을 둔 사장이 더욱 이해가 안가네요.
그 회사의 앞날은 내가 걱정을 할바는 아니지만
디자이너가 디자이너만 하고 나머지 오더를 받는가 안 받는가는

영업팀에서 결정하는것이 아닌가요?
책임을 묻자면 디자이너가 아닌 경영진에서 책임을 져야 할껀데요.

hk길따라 (♡.238.♡.168) - 2009/06/28 11:05:20

무슨 1000원주고 막부려먹고 참 딱하네

정다운강산 (♡.129.♡.159) - 2009/06/28 13:19:57

폭력하는 못된버릇은 고쳐주고 사직하고 안하는건 본인이 판단하세요 다만 사직하려면 일자리는 먼저 찾아 놓아야 합니다.

나그내인생 (♡.251.♡.126) - 2009/06/28 13:52:11

사장도 여자인가? 좀 너무 했네요.
생지.랄 피울때 조용히 정색해서 얘기하세요.
사람이라면 도리 따지면서 얘기하자고...

이혜와지혜 (♡.90.♡.85) - 2009/06/29 01:26:20

언제 깡페들 불러서 반 죽게 때려 놓으시길....

짱 걸 (♡.4.♡.210) - 2009/06/29 14:34:03

헉! 열나네정말!...그상사뺨을신바닥으로칠날까지맞대고싸워야합니다.당당하게! 힘내세용~ 왜그냥맞아여.?. 안타깝게....

김애 (♡.116.♡.22) - 2009/06/29 18:40:15

당장 그만두세요..

어디 가서 일하든지 맘이 편해야 합니다..

근데 그런 상사는 보다 보다 또 처음 보네요... 미친거 이나예요???

한번만 성질내면 같이 연필이고 책이고 집어던지고 나오세요..

지현이 (♡.58.♡.210) - 2009/06/30 08:51:58

아놔~~열받네... 무슨 그런 개 상놈의 짜슥 다 있나요...ㅉㅉ 그럴때는 머리 풀어헤치구 같이 싸우세요...다시 한번 더 그래면 님한테 집어던졌던 물건들 고대로 다시 얼굴에 던져버리세요... 그리고 사직을 할려면 일단 일자리 부터 알아보시구요... 힘내세요...

바다소금물 (♡.10.♡.174) - 2009/06/30 09:42:44

이런 놈들은 다 때려 잡어야 해요.지들이 어딘데 이따위 짓 하고 다녀요.天生我才必有用.그런 놈들은 애를 먹어야 알아요...

재성짱 (♡.207.♡.242) - 2009/06/30 10:17:31

맞으면서 왜 살아요 ? 왜 인생 그리 사세요 ?

laney1018 (♡.126.♡.151) - 2009/06/30 10:52:32

기본을 갖추지 못한늠이 무슨 사장소릴 하고 자빠졋네

bjdalin (♡.117.♡.49) - 2009/06/30 13:22:47

그런 대접을 받으면서 일하면 멍청입니다. 아무리 월금이 높다 해도 인격을 무시 받으면서 일하면 뭐합니까. 자신이 능력이 잇으면 일자리는 많아요. 지금 어떤 년대인데 사람이 빰을쳐요 그 버릇을 고쳐놓고 사직하세요~~~
경기가 안 좋아도 벌어 먹고 살 일자리는 많아요~~~

lyg7212 (♡.220.♡.87) - 2009/07/01 02:17:19

미친 t끼구나....작살해 버려...어디다 손 대...

상해베이비 (♡.235.♡.184) - 2009/07/02 15:15:15

나 같으면 맞장서고 말지..

밀크빵 (♡.174.♡.26) - 2009/07/03 09:11:43

요새는 좋은 사장님들이 많은데 ......
머 사장님도 나름대로 스트레스 받겠지만 그래도 좀 생각을 한번 더 해보셨음 좋겠네요

샘물터 (♡.61.♡.201) - 2009/07/18 12:11:28

사직은 하셧어요?
울 사장님 아시는 분 미국복장업체경영하는데 현재 디자이너 한명 구하거든요.
생각있으시면 연락바랍니다. ylkim_54@hotmail.com

winner2008 (♡.79.♡.66) - 2009/07/19 09:54:01

그만 두더라도 한바탕 해내고 그만두세요. 세상에 이런일이 있다니...........전 믿지 못하겟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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