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회식비 생일세는사람내는건가요?

kongdoll | 2009.10.11 16:06:36 댓글: 40 조회: 3415 추천: 32
분류사회문제 https://life.moyiza.kr/society/1736751
제가요...
사회에 나와서 처음으로 친구들같이 모여서 생일을 셌어요
친구들도 넘 오랜만에 만난거구 어쩌다 모여 놀겸 생일셌죠
어제는 음력으로 생일이라 심천에 있는 친구 셋하고 저랑
모여서 같이 생일 세게 되였는데 ,,,친구들이 부제를 안하는겁니다..
물론 친구들이 부제를 안햇다구 해서 기분 나쁜건 절대 아닙니다.
다들 자기 밥벌이 하느라구 힘든데..열분은 생일 세면 친구들이 부제를
해 주나요? 얼마씩하나요? 다른 사람은 생일어떻게 쇠는지 알고 싶어서요.
해산물식당에가서 게구 새비구 조개구 뭐 뚜루뚜루 먹은게 1785원 나왓어요.
물론 제가 결산했죠.친구들 결산해줄생각 안하던데요.
다음 2차 노래방갔죠..뚜루뚜루 맥주 시키구 과일시키구 노래 부른게
자그마치 600원이요..근데 역시 제가 돈 냈음니다.
근데 2차는 친구들이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른 분들은 생일 어떻게
세는지 궁금해서요.알려주세요.. 글구 저는 어제 택시비까지 자그마치 2500원두
넘게 썻어요, 1년 동안 아글타글 모은돈인데 이렇게 후룩 써버리니 아깝기두 하구요,
근데 너무 돈을 아끼느라구 친구들과 거래를 멈추면 또 친구들도 멀리적 할것같구요.
왠지 성공하구 돈많으면 친구들이 주변에 많이 모이는데 저처럼 돈 없구 가진게 없으면
용건없이 절 찾아주질 않는거 같애요..그냥 말동무라두 싫은지..
다들 남자분들 여자분들 친구들과 생일을 어떻게 쇠는지 좀 알려주세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일쇠는지 저두 알구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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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싱글 (♡.21.♡.247) - 2009/10/11 17:46:35

저는 내가 일차하면 친구가 이차하고 그러는데...근데 참 많이도 드셨네요...2500까지 하고...진정한 친구라면 경제적인 부담까지 다 헤아려 준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저희들 하곤 가치관이 다른가 보네요...

관세음보살 (♡.162.♡.142) - 2009/10/11 18:21:01

진정한 친구라면 돈없고 가진게 없다고 멀리 하는게 아닙니다.
그런 친구라면 없는게 차라리 나을듯~

서인하 (♡.123.♡.163) - 2009/10/11 19:51:27

그 친구들이 왠지 그닥잖은것 같은 느낌... 우리는 생일을 어떻게 쇠냐면, 돈 없고 가난해서, 대학교 다닐땐 한 침실 애들끼리 20에서 50원 정도(학생때는 이것도 상당한 소비임) 거두어서 나가 같이 먹고 같이 놀았습니다, 물론 수준에 맞는 비슷하게 가격이 나올만한 식당, 노래방 찾아서, 그리고 조금 차이나는건 당연히 생일 쇠는 애가 부담하긴 하지만 거의 모은 돈에서 해결하려고 하지요, 지금은 친구들이 생일쇠면 부조 하지 않으면 간단한 선물정도, 그래도 1750원정도씩 식사비 나오는데서는 생일 못 쇠봤습니다 님들은 역시나 부자인것 같습니다

머니키키 (♡.30.♡.177) - 2009/10/11 22:18:27

친구보다두 본인이 문제라구 생각하는데요.
먼저 생일 쇠려고 한다면 자기 손에 쥐어진 자금이 얼마정도 있는지 얼마나 쓸수 있는지를 생각해서 보내야죠. 친구들한테서는 바라는게 없이...사실 저도 예전에 생일 쇨때 일차 이차 다 제가 모르게 친구가 내어줬어요. 하지만 제 생일인데 와준것만두 고마운거지.. 그리구 이튿날엔 친구들한테 돌려줬거든요.
일년동안 힘들게 번 돈을 아무리 생일이라고 그렇게 통크게 썼다는걸 보니.....
생일은 호화롭게 보내는거 아닙니다.본인의 부담할수 있는것만큼 하면서 즐기는거죠..

지금은 일년동안 아득바득 번 돈을 본인 생일(하루)에 다 썼다는것에 화가 나있어야지
생일에 친구들 부제 안해줬다는 것에 좋지않다고 하면 어떻합니까. 쥔장친구라면
친구분들이 어떤사람인지를 더 잘 알꺼 아닙니까.

chjin1218 (♡.162.♡.142) - 2009/10/12 09:17:49

늦게나마 생일 축하합니다!!!
친구들이 경제상 힘든것도 있겠지만 좀 아닌듯 싶습니다.친구가 생일인데
한몫은 메워줘야죠.너무 어려우면 간단한 선물이라도 챙겨주던지.
이런 말 하는것이 미안한데 먹고 놀고가 좋은 친구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
는 생각이 듭니다. 성공하여서 주위에 친구가 많다해도 진정 两肋插刀할 친구
가 몇이나 될까요?!

투명글라스 (♡.4.♡.150) - 2009/10/12 10:19:17

생일 쇤다고 해서 비싼것 먹고 노래방가고 이러면 즐거운 겁니까?이게 문제인겁니다...생일이라 해도 저렴하고 맛잇는 집을 찾아서 친구들끼리 오손도손 얘기도 하고 힘든 일있으면 털어놓고,,,이게 친구 아닙니까???그리구 님의 친구들도 그런거 아닙니다...전 생일 쇨때 제일 친한 친구들만 부릅니다...그니까 구지 돈두 없으면서 그렇게 사치하게 돈 쓰는건 못 마땅한 행위죠...그리고 생일 그렇게 쇠고 돌아서면 그뿐입니다...남는건 님의 한스러움 밖에 없죠...님이 기분 나뿐 기색이 벌써 확~드는데요...자기 수준에 맞게 삽시다 우리 모두...

투명글라스 (♡.4.♡.150) - 2009/10/12 10:24:40

돈을 통크게 쓰시고 남은게 뭡니까???지금 제가 보기에는 아쉬움 밖에 없는것 같아요...휴...그리고 친구 들한테서 무엇을 받기를 원하는건 못마땅하구요...1750원이란돈 제가 대학교 붙어서 친구들 3상정토 칭커할때 쓴돈보다 많습니다...휴...힘들게 번 돈 아낍시다...부모생각하시면서요...그돈 절반 부모님한테 효도하겠습니다...그리고 생일은 구지 그렇게 쇠야 합니까???이번은 경험을 삼고 부디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

풀씨 (♡.4.♡.33) - 2009/10/12 10:56:46

자신 경제정황에 맞게 생일도 쇠야죠,그러고 생일을 쇠고서 친구들이 2차를 해줘야 한단 법은 없습니다,저의 친구들은 모두 간단한 선물만 해요,그리고 여자들도 생일을 그렇게 1차 2차 굉장하게 쇠는걸 보면 이해가 안갑니다,조용하게 밥이나 먹고 케익이나 사서 좋은 추억 남기면 되죠~그리고 저는 친구한테 쓴돈은 아깝지가 않던데요...그런걸 너무 따져도 진정한 우정이라고 할수 없죠...자신도 피곤하고....

paransiang (♡.224.♡.138) - 2009/10/12 12:50:29

이미 다 써버리고 배아파하지마시고,벌기도 쉽지 않는 세월에,이제부터 자신의 경제수준에 맞게 적당하게 쓰면 되는검니다.

섬소녀 (♡.231.♡.32) - 2009/10/12 15:31:04

참 그 친구라는 말을 하는것이 아깝지 않습니까?
남이 생일에 와서 공짜로 얻어먹고 놀고... 술이 어디로 어떻게 넘어갔을가?
얼굴이 가랍아서라도 생일선물삼아 부제를 하겠는데...
남을 뭐라하지말고 문제는 님한테서부터 찾아보세요... 그런 친구들 일처사에 대해서..

웃는인생 (♡.33.♡.236) - 2009/10/12 16:18:27

다 쓸데없어요...돈이나 버세요..

혜영이 (♡.21.♡.148) - 2009/10/12 16:22:00

생일 말하니 저두 제 생일때가 생각나네요...
전 고마운 친구나 언니들 덕분에 생일을 슀죠.

그날도 바삐 저녁 11시까지 하층에서 막 서두르고 있었어요
하층 사장: 오늘은 일찍 돌아가야 되는것 아닌가요?
친구분들이 xx 나이트클럽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빨리 가보세요.
마무리 제가 깔끔하게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생일 선물 내주드라구요(BOSS향수)

사실 저 생일인데 그날 친구들의 전화가 없었거든요.
좀 언찮았었는데...이렇게 저의 생일 이벤트를 ... 감동이였어요.
제 친구가 하층 사장님한데 부탁한거예요.12시전까지 어떻게든 저를
약속장소로 보내야 한다고...

장미꽃도 한다발 받았구 ... 물론 나이트는 아는 언니가 샀어요
나이트에서 파는 인형도 누군가 사줬는데...

너무 감동이여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저의 친구 생일에도 마찬가지 입니다.4차까지 갈때도 있는데요
둘이서 밥 사고 둘이서 노래방 둘이서 야식 ,마사지 뭐 이렇게 삽니다.
10-12명쯤 모여서 노는데 다 합쳐서 1700원쯤이면 될듯...

그리고 너무 좋은데서 생일 쇤것 아닌가요? 휴~~액수가...

귀여우미 (♡.148.♡.86) - 2009/10/12 16:47:25

참 돈이 많다........................ㅎㅎㅎ 이 한마다빡에 안나옴.............

가을 향 (♡.231.♡.80) - 2009/10/12 17:45:36

돈을 아끼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쓰는가가 더욱 중요합니다. 친구를 사귀는것이 좋지만 친구를 가릴줄 알고, 어떤 친구를 만나는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zzg2008 (♡.129.♡.112) - 2009/10/12 18:07:53

돈도 자기위치 파악하면서 써야죠. 저는 이때까지 종종 친구들끼리 생일 쇠도 한 400~500원 씁니다. 일차가던 이차 가던 곡 게산해주는 친구가 잇더라구요. 그게 그냥 고마워서 이튿날에 시원히 해장이나 하자고 불러서 또 게속해서 놀고 먹고... 매번 의미가 잇는 생일인거 같아요.

관세음보살 (♡.162.♡.142) - 2009/10/12 19:20:17

저희는 생일떄면 주로 1차 밥먹고 2차(bar거나 술집 나이트) 간단하게 술한잔 하고 그 정도입니다.가격은 6,7명 정도라 해도 다 합쳐서 1500 이면 되구요.
주변에 친구들하고 지인들은 생일 부조거나 간단한 선물을 하구요.
부조는 300~500 생일선물하면은 친한사이거나 신세진거에 따라서 500~1500원정도의 화장품이거나 귀걸이 팔찌같은걸로하구요.
친한 친구라면은 그것을 돈으로 계산하는것보다도 생일날 나를 축복해준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하더라구요.

미전 (♡.66.♡.13) - 2009/10/13 09:14:58

친구로 생각했다면 응당 친구분들이 내야하죠..부조라는것은 애기돌이나 그럴때 내는거라 ...그러고 생일에는 현금으로 거래를 안하죠...그것보다 나는 님이 자기 앞가림을 못하는것 같아요..암튼 돈은 이미 썻으니까 다음부터는 진정한 친구들과 생일을 쉬세요...

하얀거탑 (♡.61.♡.2) - 2009/10/13 11:51:35

부조는 별로 없을겁니다.늙은이도 아니고...
글쎄 친구들이 약간 돈내서 이차같은걸 해주는데 당연하고 생각은 합디다만....

그건 그렇고 제보기에는 친구들보다 자기자신이 더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님의 인생관과 가치관 친구에 대한 정의개념은 모두 틀렸습니다.
물론 생일쇠거나 함께 기분전환 하고 회식하는게 나쁜건 아닙니다만 자리를 보고 발을 펴야죠.
쉽게 말하면 자기 주제파악을 해야 한다는겁니다.결국 생일에 5천원 썼다는거구만요.
전 35살되는 애가진 나그네지만 여태까지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생일쇨 엄두내본적도 없습니다.
나이가 얼마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전형적인 조선족젊은이들의 소비개념을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젊으니까 그 기울어진 관념을 바로잡을수가 있을겁니다.
만약 30넘은 청중년이라면 좀 곤란합니다.여자분이라면 구제불능이구요.
물론 어쩌다가 스트레스도 풀겸 허전한 마음도 달랠겸 해서 사치를 부려보고싶었다면 후과를 충분히 고려했어야 했고 결과를 받아들여야지요.

제가 보기엔 님은 사치를 부리고선 나중에 그돈이 배아파서 가슴치면서 후회하는걸로 보입니다.

못난님 (♡.27.♡.124) - 2009/10/13 13:37:37

님 문제인것 같습니다. ㅎㅎ 생일 밥은 무조건 자신이 내야 합니다. 남방에서는 다들 그러는것 같습니다.
저는 생일때면 한식가서 먹습니다. 6~7명 모이죠. 400원정도 먹고 그냥 끝냅니다.

2차 사겠다는 사람 있으면 가면 되구요.. 안그러면 그냥 끝내는것이 편합니다.

부담이 크거든요.. 돈 벌기가 쉽나 ㅠㅠ

복쥐두마리 (♡.209.♡.180) - 2009/10/13 15:57:57

친구분들이 넘 하네요..그런 술친구들은 없어두 되는듯 싶네요..님 일생에 도움이 안될듯 싶네요.나두 성질이 좀 괴벽해서 친구라도 이건 아니다 싶으면 아주 거래를 끊어버리거든요.

토욜 (♡.251.♡.130) - 2009/10/13 17:05:45

와............. 부자 신가 봐요?

소야 (♡.9.♡.149) - 2009/10/13 21:50:37

참.....년령이 어떻게 되시는 분이신지 모르겠는데...생일을 자기절로 돈을 내고 그렇게 통크게 ㅎㅎㅎ우리는 보통 아무리 자기 생일이라도 집식구나 친구들이 생일 축하한다구 선물 사오고 맛있는거 사줄게 나오라구 아님 친구들이 지네가 알아서 파티 열어주구 그러면 쇠는겁니다,그렇지 않는 정황엔 혼자서 내가 생일이다 하면서 저절로 쇠자구 친구 부르구 하면 참 민망스럽게 생각하거든요 그리구 실지 생일날은 먼저 날 낳아준 부모님을 먼저 문안하시구 (내 생일이 어머님이 젤 고생하신 날이니까..)...그리구 님처럼 친구들 모임삼아 모이게 됐을떄는 식사는 님이 했는데 하고보니 친구들이 별로 응당한거로 생각하면서 서로 돈을 내자 않하구 그러면 2차는 그만두면 되죠..님이 그렇게 큰 소비를 했는데 어떤 친구들이길래 2차마저 꿈적않하구 향수할것 다 향수하구 그런지...그중에 하나라도 젤 친한 친구가 있었으면 '야,오늘 소비가 넘 많은것같은데 우리 AA소비하자..."하면서 바른 소리도 해줘야되죠..암튼 친구분들이나 님이나 ㅎㅎㅎ

LOVE (♡.91.♡.82) - 2009/10/13 23:07:51

글쓴분이나 친구들이나 참으로 한심하네요....
중국에서 보통 월급이 2천에서 3천좌우 아닌가요...
근데 무슨 생일에 한달 월급을 다 써버리는지요...그것도 일년동안 모은돈을....ㅡㅡ;
그렇게 거나하게 돈을 안쓰면 친구들하고 사이가 하루아침에 나빠지나요...
체면따윈 버리세요.....자존심이 밥을 먹여줍니까...?

글구 젊은 사람들은 부조같은거 안합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이나 부조라는거해도...
작으만한 선물을 들구 가는게 보통입니다...친구분들은 이런것도 모르는가요..?
어떻게 선물 하나 없이 가는지....참으로 이해 안되네요..

wayne (♡.18.♡.161) - 2009/10/14 07:28:25

아그리고 또있습니다,우리도 부조는 않합니다.이친구생일 A가 사면 다음 친구 생일에는B 이런식으로입니다.그리고 생일잔치 청하지 않아도 대부분이 알고 서로연락하고 오늘누구생일아니냐,누구누구전화했냐하고 먼저젆화와요,그날계산할사람이,어디서 뭘먹고싶냐 이런식으로,필경나와살면 외롭잖아요,서로 부담가지 않을정도로 종종 만나면 좋습니다. 생일날2~3차는꼭가지요.

바다와 나 (♡.254.♡.100) - 2009/10/14 09:42:24

혹시 .나이 어케 되셨는지요.. ?
생일은 원래 친구들이 부조하는데요 . 저의 주위에는 다 그래요 .
예전에는 선물로 해드렸지만 지금은 나이도 들고 하면서 선물보다 돈으로
성의를 표시하게 되였지요 …. 액수는 상관없지요 물론 자기 수준대로 .성의껏

돈이 많고 적고 떠나서 . 그리고 혹시 친구들하고 관계 안좋은건가요 ?
친구들이 정말 곤난한 상황이면 2차래도 할수 있는거잖아요 .600원 밖에 안되는데 ......

사회생활 하다보면은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다해도 진짜 친한 친구면 전화 한통이라도 하면 너무 반가워하고
몇년에 한번씩 만날수밖에 없다고 해도 다들 너무 좋아하고 반갑고 ..문안전하고
생일은 역쉬 우리가 알아서 얼마씩 하자고 상의를 하고 부조를 하고요….
생일을 쇠면은 무조건 그정도로 좋은데로 갈 필요도 없잖아요 자기 수준에 맞게
쇠면 되는거에요 ..해산물은 우리사장님께서도 안갑니다. 너무 비싸서.. ..
돈많은 사람들이 더 따지더라고요 돈에 대헤서 …. (사장님 돈진짜 많으신분)
친한 친구면 상관없어요 . 집에서 채소 몇가지 달랑 해놓고
생일을 보낸다고 친구들도 머라고 말안하거든요 …..역시 너무 행복한거 있죠 …

진짜 친한 친구 맞으신지 본인도 다시 잘 생각해볼 필요 있다고 생각합니다.

맑은 이슬 (♡.111.♡.246) - 2009/10/14 16:33:57

허영심땜에 잘난척하느라구 통크게 한때를 샀다...음~,,,
금전관념이 정확하지 않구먼요...돈은 적게 벌더래두 쓸줄 알아야 합니다,,,,
생일을 꼭 그렇게 셀 필요는 없잖아요.케익에 초불만 있어두 락만적인데...
글구 친구는 돈으로 사귀는게 아닙니다.마음으로 사귑니다.

홀몸 청춘 (♡.33.♡.125) - 2009/10/14 22:04:36

당신은 바보 입니다. ^^

보통사람 (♡.217.♡.180) - 2009/10/14 22:10:40

조선족들은 이래서 돈니 없어요.속담에( 여윈 뭐가 똥집크냐 한다) 악의는 없구요 그저 웃으개를 했습니다. 술친구는 친구가 아니다. 그렇게만 생각하세요. 내가죽게됐을때 손을 내밀어 도와주는게 진정 좋은 친구데 누구나 다그런 친구를 사귑시다. 그리고 생일같은것도 뭐 해마다꼮 세야하는가요? 저는 타향에나온지 10여년이 지나도 한번만 딱세봤어요 그것도 채소를 싸서 집에서 돈을 절약하고 잘먹고 잘세고..... 물론 그렇게 아껴도 돈은 모으지도 못하구요...참고로하세요.우에분한얘기 동감입니다 그런 친구들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한가지입니다. 오히려 없으면 돈이 남을겁니다..

신처용가 (♡.30.♡.71) - 2009/10/15 12:29:07

그 돈을 자신을 낳아 길러준 부모한테 드렸으면,,에고,,

샹그리라2 (♡.30.♡.203) - 2009/10/15 15:28:50

저희는 이렇게 쇱니다.
친구가 생일 쇨때 생일선물 사주지 않으면,밥 사줌.1차 혹은 2차.서로 나누어서.
친구한테 사줘야 자기가 생일 쇨때 받을거 아닙니까?오고 가고..
이러면서 친구라는게 참 좋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히꼬끼 (♡.56.♡.129) - 2009/10/15 16:10:11

아직두 생일에 사람 청하는 젊은 사람들 있는가?
조용히 보낼꺼지..간단하게 즐겨가는 식당에 가서 자그만치 먹었으면 친구들 부조를 했을꺼 같은데...첫시작부터 비싼걸루 했으니 친구들 부조할리 없지...친구들은 아마 님이 큰돈이 생겼나 하고 생각했나 봅니다. 넓게 마음을 먹어요..
글구 명년부터는 생일상에 그 친구들 부르지 말아요...ㅋㅋㅋ

겨울날 (♡.28.♡.216) - 2009/10/15 18:24:09

그런 친구들 친할 필요두 없을거 같은데요. 진정한 친구는 친구생일쇤다해두 자기 얻어먹었으면 그만큼 해주구싶어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얻어처먹구선 엉치털구 씁쓸해 일어나구 그게 뭐에요 참. 그리구 님두 너무 역지못하게 놀았네요. 그냥 친구들 모여 밥먹는정도라면 머 그렇게 비싸게 차릴거있어요. 아무리 심천이라두 그렇지 몇백원정도갖구서두 맛나게 배터지게 뚜드려먹을곳이 가득할건데요. 암튼 사회나와선 친구사귀는거 조심해야돼요. 경제부담두 그렇구 사람판단하는것두 학교때하구 많이 틀려요.

lhwcl (♡.34.♡.81) - 2009/10/15 21:02:10

님글을 읽고나니 한심해서 글을 쓰네요.......
분명 님은 자신이 돈많다는걸 자랑하는같아보여요.......
하이샌을 1700원네치 먹구 ....완전 미쳣구나 ㅋㅋ 잘 사는매구나...ㅈㅈㅈ
요즘은 니죽구내죽가하는 세상에...누구의 돈을 떼먹지못해안달아하는세월에....
아무리 친구라도 그렇지....뭐 천칠백원네치나 셋이서 식사를 해요 ?
님이 부자라면 어절수없겟지만.....글구 부조는 기본인데....님친구들이 안하는걸봐선
다 햇내기들인것같네요....

쌈쌈한눈 (♡.108.♡.69) - 2009/10/16 20:11:41

좋은경험 하셨네요.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기분도 내고 오버해서 한턱 크게도 써보고...
사회 초년생때 그런경험 한번쯤은 좋다고 봅니다.중요한건 이후의 님의 생각이나 행동이 어떻게 바뀌느냐가 관건인것 같네요..

김지영 (♡.117.♡.126) - 2009/10/17 17:22:29

기분 나쁘겟죠, 칭구들중에 별로 쓸만한 칭구가 없어보이네요. 이미 지나간 일 어서 잊으시고 래년부터는 그렇게 하지 마세요, 그리구 갸네들생일에도 그냥 그렇게 빈손으로 가면 되겟죠,^^

choi명호 (♡.69.♡.42) - 2009/10/18 12:30:48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돈 거래하면 서로 마음만 상하게 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생일 안 눈 감고 보내는겁니다..
저는 생일 쇠지도 않습니다..
생일은 가족같이 보내는거라 생각하는 사람 1인..

소리없이난 (♡.179.♡.192) - 2009/10/18 21:29:02

과연 그 친구들은 이 글을 읽으면서 그 친구들이 반응이 궁금한데 ..난

물고기눈물 (♡.133.♡.202) - 2009/10/18 22:13:48

무심히 찍어본 글이 사람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심천이나 광주쪽에서 얼마나 생활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도 현재 심천이거든여. 만약 고향에서라면 그나마 이해하고 넘어갈련만 너도나도 타향살이. 돈벌기 쉽지 않다는걸 다들 잘 알터인데... 친구 생일이랍시고 와서 본인입만 호강시키고 그냥 간다는건 참 어이없는 일이네여. 어느정도 해줄수 있는 상황이라면 몰라도 경제적으로 일전한푼 보탬이 없이 비싼 식당에 따라나섰다는것만으로 별 볼일없는 친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준것만으로 감사하다? 보다 현실적으로 생활하시라고 충고하고싶네여. 여기가 어느정도 냉정한 사회인지 님도 느꼈을텐데 말이져. 그런 친구 만나 돈낭비하지 말고 열심히 자아충전해서 아무생각없이 한끼에 2000원어치 식사할수 있는 그날 만들어가시길....

민정맘 (♡.8.♡.145) - 2009/10/19 18:56:33

어느정도 선에서 적당히 해야지..... 그렇게 많이 쓰니 내고싶어도 못냈을겁니다.

보통 생일때 본인이 밥 사고 2차는 칭구가 사는걸로 알고 있음..

**학교 금방 나온 학생들을 보니 칭구 생일에는 aa로돈을 모아서 2차사더군요

jinz28 (♡.245.♡.25) - 2009/10/19 21:29:59

혼자 돈쓰고 친구들이 조금도 부제안하니 우선 기븐나쁜 마음에서 글올렸네요.아니라고 부정은 하지만...보통보면 1차는 생진디가 사고 2차는 친구들이 합니다.근데 구지꼭그렇다 이건 아니구요,친구들이 돈없으면 생진디가 살수도있는거구요.지금사회는 냉정합니다.님처럼 2000원씩주고 친구들 대접하는 사람이 바보인사회입니다.앞으로 매사일처리할때 뭐나 깊게 생각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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