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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요즘 3달 거의 하던 알바 그만두고 편한 생활의 시작이란말임다.
주말엔 시집에 가서 이틀 놀다오고..오늘엔 또 치과 다녀왔슴다..
이가 얼매 부실한지 하나 뽑았는데 하나 더 뽑아야 해서 오늘 뽑았는데..
오늘건 저번거랑 다르게 영 아픕데다....ㅠ.ㅠ
긴장한 탓인지 원래 저혈압인게 혈압두 쭉 내려간것 같구...ㅎㅎ
갔다와서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애 데리러 유치원 갔다왔슴다..
이럴때는 옆에 사람 있으면 내가 굳이 아픈 몸 끌구 추운 날씨에 나다닐 필요 없겠는데...ㅠ.ㅠ
먹을것도 내절루 챙겨먹었슴다.아플때일수록 잘 챙겨먹어야 할것 같아서...ㅎ.ㅎ
쪼꼬만 4살짜리 아들이랑 엄살 떨어봤슴다...울 아들은 내가 사탕 먹어서 이 앓이 하는줄 알고..
"그래 사탕 먹지 말고 약 먹어라" 합데다...
그래 약 먹었다 하니깐..."내일에도 약 먹어라.."하면서 안아주잼까?
에효.이럴땐 정말 나의 박카스임다...
원래 담달에 오기로 했던 나그내가 1월달에 오기로 햇슴다...아들은 맨날 아빠타령인데..
1월달에 오면 나랑,아들이랑 다 함께 같이 한국갈것 같슴다..
아직도 3개월 남았슴다...착한 맘들...오늘따라 나그내 없어서 섧은 날 힘 좀 주쇼...ㅠㅠ
미우나 고우나 한가족이 같이 있는게 최고인것 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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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때는 나그네 옆에 없으문 그렇게 섭습데다 . 나두 경험해봐서 님마음 충분히이해함다 .
그래두 박카스같은 자식이라두 옆에 있으니 좀은 괜찮겠죠? ㅎㅎ
남편 만날때까지 더 아프지마시구 건강하세요.
그렇지. 그래도 가족이 최고지..
그래도..다음해부턴 현이 아빠랑 같이 있어서 좋겠다...
애안테도 좋고...
아플때..옆에 관심해주는 사람없으무 정말 섧네라..
혼자서라도 약 잘 챙겨먹구... 음식도 이빨 아프니까.. 소화잘되는거로 먹어라..
에긍..곁에있음 가서 내 맛있는거해주겟는데..ㅎㅎ
그정도는 괜찮습니다,,,그래도 담해에 오신다니,,,,
전 4년을 애 혼자 키우면서 ........남방에 잇다보니 누구 애 한번 봐줄데 없고,,,,,,,,
햄내쇼,,,,,,,,,,,그래도 그쪽 보다 더 고생한 사람두 잇구나 하면서.......
시냇물님..요럴때는 나그내라도 옆에 잇으면 엄살부리기싶슴다.
아들넘 이뻐도 도움이 안돼서..ㅋㅋㅋ
팅이님...건강해야겠는데 요 치아가 애를 먹여서 말임다...
빨랑 치료 잘해야갯슴다..
요나야, 그래말다.너는 그래두 남친이라도 옆에 잇는데 섧다구...ㅜ.ㅜ
명년부터는 또 한가족 찡당거리면서 살아야지므..ㅎㅎ
혼자 있으면 좋을때 가끔 있다.오늘같은 날 슬프지므...
성주언니님..저도 연변에 있긴 하지만 애를 십분이라도 맡길곳 없네요.ㅎㅎ
님도 참 고생많았네요...해뜰 날 오겠죠?ㅎㅎ
아플때 나그내 없으면 좀 섧지예.
그래두 토끼같은 아들이 있잼까.
아들이 어물쩍함다. 사탕먹지 말구 약먹어라겠구낭.ㅋㅋㅋ
1월달까지 3개월 남았으니 힘내쇼.
해뜰날이 오라잼다.
내가 맨날 이 아프다고 사탕 먹지 말라고 공제했더니..
배워서 그램다...ㅎㅎ
그래말임다..3달이란게 빠르면 참 빠른데 힘내야겠슴다...
아들이 엄마 챙길줄두 알구 효잠다
아프지 말구 빨리 나으쇼
아들이 엄마 생각하는거 생각해서래두
쿄쿄, 사실 세기 아픈것도 아닌데 갑자기 섧어나서 이램다...
저녁에 나그내 전화오면 또 투정질 해야겠슴다.
아플때 곁에 보살펴주는사람없으면 참 서럽슴다...그래두 든든한 아들이 잇잼까...갠데 어느 치과 다넷슴가? 치과다니는건마이 무서운게 없슴다 나는 ㅠㅠ
5중 뚸이맨에 만성치과 다님다.울집이랑 가깝구 환경도 괜찮아서..
무서워도 다니쇼.저두 너무 질질 끌다가 더 고생함다.
아줌마, 또 언새루 연변에 간겨?
너 한국에 놀러가기전에부터 애 데리구 놀러 한번 오라니까 한번도 안 오더라... 힝!
아프면 만사가 귀찮지...거기다 옆에 시중들어줄 사람도 없으니....
그래도 약 먹으라고 고사리같은 손으로 안아주는 아들이라도 옆에있어서 다행이다ㅎㅎㅎ
아프지 말고... 잘 지내라...
내 천진갔을때 갑자기 한국갔다왔재야..천진도착한 이튿날로 또 연변왓다.
갑자기 표 생겨서..미안타..ㅠ.ㅠ
넌 잘 보내고있지? 빨리 시집가라..니까지 시집가야 내 원이 없겟다..ㅋㅋㅋ
데려가자는 사람이 없슈....ㅎㅎㅎ
어제 거기 눈이 왔다면서 마니 춥갰다...
현이도 감기 안 걸리게 조심...^^
데려가자는 사람이 없으면 니가 가서 끌구 데려온나..ㅋㅋ무슨 세월인데..
눈이 왔다는데 낮잠 자느라 몰랐다.ㅎㅎ
춥기는 엄청 춥다..ㅠ.ㅠ
천진도 많이 춥다는데 너두 감기 조심해라...
아들 이젠 다 키웠슴다...ㅎㅎ
빨리 남편이 돌아왔다가 세식구 다 같이 가쇼...
그래두 가족들은 다 같이 있어야됨다..
넘 섧어말구.... 든든한 아들보메 1월달까지 참으쇼...
근데 도문에서 무슨 알바르 함까??
네...아들보고 참아야지..다빈치코드님두 영 올만임다.다이어트 잘됨까?
그 한국싸이트에서 서식이랑 다운받아서 돈 버는 싸이트 잇잼까?
그런 싸이트에 서식을 만들엇는데 이젠 다 만들어서 끝낫슴다.
재미 쏠쏠했는데 그만큼 스트레스두 팍팍~~ㅎㅎ 시원섭섭함다..
이빠리 ,우에꺼빼는거 더아프던데 ,아래꺼보다 ,,,
그래두 아들이 있어서 든든하겟다능거 ,,,,,,,,,,,,,,
내 연속 ,이빨으 거의 열개뽑아서 ,ㅠㅠ, 마지막에는 그 아픔이 ,,,,,중독뎁디다 .
이 아즈마이 무슨 도깨비 소리 함두..ㅎㅎ
엠시몽은 군대 안가겟다구 뽑앗다는 루머가 돌던데..
아즈마이는 왜 그랫슴 두?그래 치아가 아래우 건강함 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짜르 척 해씌왔지믕, 내 사탕넘 먹어서 다 썩어서
나는 지금 이순간 아즈마이 영 부럽슴다
나두 빨리 가짜를 척 씌워야 시름놓겟는데
가족은 내생애 최고의 선물....맞는 말인거 같슴다.
그나저나 행복님은 효자아들이 곁에서 그렇게 엄마생각을 해주니 섧어도 힘이 나겠슴다.
울집은 쩍하면 나는 남자고 엄마는 여자니까 요 말을 잘해가지고~ 섭섭합데다.ㅋㅋ
근데 이빨 뽑는거 시간이 오래 걸림까, 나도 안에 큰이빨이 부실해서 뽑아야 하는데
무서워서 아픈것도 이래저래 시간만 미루고 있슴다.
ㅎㅎ 울 도깨비는 아직두 남자여자 개념 잘 모르는것 같슴다..
크면 저런 소리 할까 궁금함다..
치과 가야 할일 있으면 제발 빨리 가쇼.
정말 내 손 끌구서라도 데리고 가기싶슴다. 미루면 더 고생임다..
행복의존재님 나랑 사연이좀비슷한갓음다 울아들두 아빠르입에달구잇음다 부부란게 진짜같이잇어야지 헤여져보구나서야 알것갓습데다 가족이중요한거 ㅎㅎㅎ항상행복하쇼 ~~
천생연분님...애들이 아빠 찾을때면 또 마음이 아프지에?
천생연분님네도 한가족 하루빨리 같이 있길 바람다....
牙疼不是病,疼起来要命이라고 하잼까. 이빨 아픈게 세상 바쁜일인거 같슴다.ㅠㅠ
나두 이앓이는 엄청 했는데...
그나마 그렇게 기특한 아들이라도 곁에 있어서 잠시나마 아픔 잊을수 있잼까.ㅋㅋ
이빨 치료 잘하쇼.
맞슴다...ㅠ.ㅠ 내 감기두 안걸리고 디게 든든한데 이만은 부실해서..ㅠ.ㅠ
아들내미 있으니 아픔 잊을수는 잇는데 정말 말대로 잠시임다..ㅋㅋ
요즘은 메신저에서도 보기 힘듬다에..바쁜맴다..유상이는 잘 크지에?
내 요즘에 울 남편 일하느라 컴 안하니까 메신저두 잠수했슴다.ㅋㅋ
또 낮에는 농촌집에두 가보구 울 시아버지 시킨 일도 처리해야 되구...
하는게 없이 바쁘게 보냄다.
오늘은 갑자기 날씨 춥습데다.현이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쇼.우리 유상이는 이틀 기침하는거 인차 약 먹였더니 그래두 지금은 괜찮슴다.
그램까? 분망하게 보내는구나..
울 애도 요즘 즘즘한데 걱정임다.
날씨가 이렇게 춥구서야 애들 어떻게 견디갰슴까?
지현이 말을 정말 어물쩍하게 하네요..ㅎㅎ
정말 힘들게 키워도 키운 보람이 있네요..ㅎㅎ
멋진 지현이보고 힘들어도 기운내세요..
ㅎㅎ집에 지현이도 결혼기념일날
아빠대신 엄마를 기쁘게 해주구 참 효자던데요.
기운 낼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엄마니깐^^
에이고..기특함다....
그런 아들이라도 잇어서 다행이갯슴다.....내두 젤 안에 이빨 뺴고 싶은데 아플까봐...ㅠㅠ
약간 고생하긴 해도..
일찌기 치과 다녀오는게 좋슴다..ㅎㅎ
나두 영 겁쟁이임다.
히유 나두 이전에 이 앓이 쎄기해바나서 이 아프무 얼매바쁜지 암다 뽑은것두,,영 통새나구 머 먹기두 그렇구 빨리 다 낳길 바람다
그치에?
창원이맘 내 지금 심정 그대로 말했슴다...애처럼 죽먹기도 쉽잼다...ㅋㅋ
빨리 좋은거 먹어야겟는데..
저두 아직두 안갔음다,,치과,,ㅋㅋ
잠깐 안아프니 또 방치하구있음다,,ㅠ
원래 겁이 많아서리,,ㅋ
지현이 데꾸 일요일날 울집 놀러오쇼,,ㅋㅋ
제가 맛나는거 해드릴게요^^
빨리 가쇼,안아플때~~
아플때는 또 못치료함다..
말씀만 해도 디게 고맙슴다..ㅎㅎ
감동 엄청 받았슴다^^
기회되면 이제 놀러가갰슴다.에?^^
에그,무쟈게 섧었는맴다~
오쇼,내 꼭 안아줄게~~^^*
그래두 곁에 요롷게 똑똑한 아들이 있어서 다행임다~~~
오늘엔 괜시리 섧었슴다.ㅎㅎ
솔직히 요놈땜에 요렇게 고향서 혼자 쌩고생하지므..ㅋㅋ
그래도 행복이 더 많길래 넘어감다..ㅋㅋㅋㅋ
이발하나 더 뽑았슴까? ㅠㅠ
글두 남편대신에 아들이 옆에서 든든한 역할하네요.. ^^
약 챙겨먹어라 그래구..
원래 온다고 햇던 남편이 안온다고 해서 섭섭했겠지만,
글두 1월에 온다니까 좀더 참으쇼...
오늘 섭었슴까 , 오쇼 안아줄게.. ^^
에..부실해서 두개나 뽑았슴다..
오늘에건 뿌리 있는거라서 아픕데다...
애들은 엄마 하는대로 하는것 같슴다..ㅋㅋ
내가 애 아프면 약 챙겨주고 하니깐...
가정방 착한 맘들 덕분에 맘이 따따새나는게 섧은기분이 싹 사그러짐다.
아플땐 남편 생각 더 날겁니다...
그래도 아들이 있는게 좋긴 좋네요...ㅎㅎ
1월까지 꾹 참으세요... 그때면 맨날 붙어있어두 되니까요...^^
호 호 불어줄게요...~ 이젠 아프지 마요..
웨침님..기래말임다.정작 맨날 붙어있으면
금새 새나고 귀찮아질가 하면서 이램다..ㅋㅋ
울 나그내 말루는 아플때만 나그내 보고싶다 하는매...ㅜ.ㅜ
호호 불어까지 주구..내가 오늘 엄청 엄살 떨어봤는데 요케 위안해주셔서 감사함다..
이빨아픈거 정말 참기 바쁨다..
정말 고통이 말이 아임다...
정말 효자아들임다 ...
나연마미님..
내가 요즘 요기 적게 와서 그런두
나연마미님 적게 다녀서 그런두 암튼 우리 서로 보기 영 힘든것 같슴다.
반갑슴다.ㅎㅎㅎ
이발이 아픈거는 딱 엄살같은데 또 못견디게 아프구, 아플때는 옆에 가족이 없음 얼마 섧슴까 그래두 효자 아들이 엄마 위로해줘서 다행임다~ 남편이 올때까지 힘내쇼~~
이발이 아픈게 정말 겉이 멀쩡해서 다들 엄살인가 함다.ㅎㅎ
감사함다....맘들 덕분에 기분이 오늘 왕창 좋슴데..헤헤
엄마 아픈거 위로해줄줄두 알구 아드님 효자임다....
남편하구 떨어제잇는맴다....그래두 석달 지나무 합칠수 있어서 얼매 좋슴까...나는 아직두 일년이나 지나야 얼굴 보는데.....ㅎㅎ....
파피님네도 떨어져삼가?우리도 떨어져산지는 1년반도 넘었슴다.
중간에 남편 놀러오고,내가 한번 간적 있지만 참 쉽지 않슴다..
파피님도 힘내쇼..한가족 같이 살날이 올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