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알심 동동 동지팥죽

웃겼음다 | 2018.12.22 15:37:02 댓글: 41 조회: 2385 추천: 26
https://life.moyiza.kr/mycooking/3800015
12월 22일 동짓날 동지팥죽 드시고 액운타파하세요~~~

올해 동짓날은 그냥 보낼려했더니 웬지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쫄쫄 늘구다가 점심먹구 두팔 썩썩 걷어올리고 팥죽 썼어요.
고압가마에 하니 금방이네요 ㅎㅎㅎ
새알심은 아들이 만들었어요 ~^_^
따끈따끈한 팥죽 한그릇 먹고나니
이제야 한시름 놓이네요~~~
웃님표 팥죽~짱 맛있어!!!헤헤~~~ㅎㅎㅎㅎㅎ
추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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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SHI (♡.22.♡.64) - 2018/12/22 15:50:41

칼라가 아주 빨강빨강하네요 ㅋㅋ 일본산이라서 그런가봐요
한 그릇 드시고나면 속이 든든할거같아요 너무 먹고싶어요
웃님표 브랜드 하나 만듭시다 ㅋㅋ 대박날듯~
따끈따끈하게 주말도 잘 보내시고요~

웃겼음다 (♡.121.♡.58) - 2018/12/22 16:04:49

천사님 주말 잘 보내시고 있죠?ㅎㅎㅎ
여긴 아침부터 비도오고 엄청 추워요 ㅠㅠ
팥죽 너무 좋아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식가닥은
피우고싶어서...ㅎㅎㅎ
남들이 다 먹는거 내라구 못해먹겠냐~머 이런
심정으로 만들어 먹었어요~하하하 ㅎㅎㅎㅎㅎ
입쌀도 넣구 내방식대로 만들어서 한그릇 뚝딱했네요~
동짓날도 명절이라고 천사님은 팥죽 대신
더 ~~맛나는거 드세요 ㅎㅎㅎ

미래양 (♡.231.♡.96) - 2018/12/22 18:27:48

오늘은또 오구래먹는날이네여 난몰랏슴 세월이어케돌아가는것도 모르고 ㅋㅋ ...
낼아침엔낙지에 샹차이넣아볼라구여
도라지는 맨날도전해바도 유ㅐ구리쓰거운지
물에다가 막 쌇은게 물렁거려서 다 버리고 ㅋㅋ

웃겼음다 (♡.121.♡.58) - 2018/12/22 19:42:41

하하~~~오그래겠구나~구수한 우리말 사투리
넘 듣기 좋슴다 ㅎㅎㅎㅎㅎ
나두 며칠전부터 위쳇으로 팥죽판다고 위쳇 도배하길래
동짓날인거 알았음다 ~

도라지는 원래 쌉쌀한 맛에 먹는거잼다?ㅎㅎㅎ
찬물에 빨래씻듯이 버럭버럭 주물거서 여러번
씻어야됨다 ㅎㅎㅎ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ㅎㅎㅎㅎㅎ
재도전 해보숑 ~^_^

웃겼음다 (♡.121.♡.58) - 2018/12/22 19:47:56

천사님 두푱님 포인트 감사합니다^_^방긋 ㅎㅎㅎ

더하얀 (♡.7.♡.27) - 2018/12/22 20:22:30

크~
--색상도 이쁘고 모양도
아주아주 잘 만들었습니당,,
~~나쁜기운 싹 날려버리고
좋은 소식만 들릴시길 바랍니다,,
~~~맛이 최고일거 같승다,,,

~~~동글동글 동그라미 새알심
아들솜씨 엄마닮았어요,,ㄱ

^^포근포근 꿋밤하세요(∩_∩)

웃겼음다 (♡.121.♡.58) - 2018/12/22 21:34:11

크~~ㅎㅎㅎ
팥이 천사님 말씀대로 일본산이래 그런지
칼라가 넘 찐하네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어요 ㅎㅎㅎ
우리 수연님도 나쁜기운 싹~날려보내시고
겨울동안 앓지말고 건강하게,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ㅎㅎㅎ
선물 고마워요~뽑뽀 ^_^

가시나무521 (♡.5.♡.233) - 2018/12/23 00:58:07

동글동글 동지 팥죽 넘넘 이쁘게 햇네요.
멀 해도 따라갈수 없을만큼 프로급이네요.
역시 이쁜의 손은 신의 주신 황금손이에요.

웃겼음다 (♡.121.♡.58) - 2018/12/23 10:53:42

가시나무님 한밤중에 왔다가셨네요 ㅎㅎ
난 요즘 초저녁부터 꼬꾸라짐다 ~
자도자도 넘 피곤함다 ㅎㅎㅎ

가시나무님한테선 항상 이쁜 칭찬만 받네요~
팥죽 먹으면서 나절로 팥죽도 다 써보고
늙기는 늙었구나...하는 생각이 듭데다 ㅎㅎㅎㅎㅎ

언제나 고마워요~ㅎㅎㅎ

닭알지짐 (♡.162.♡.111) - 2018/12/23 08:24:49

동지날 팔죽을 드시면

온 일년이 잘 풀린다는데

별모양 새알심에

저렇듯 붉은 팥에

아마도 웃님 가족은 새해 큰 행운이 올듯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웃겼음다 (♡.121.♡.58) - 2018/12/23 10:59:58

ㅎㅎㅎㅎㅎㅎ

액운을 막아준다해서 귀찮은것도 만들어
먹었어요~
새해엔 복권이나 담청됐음 좋겠음다 ㅎㅎㅎㅎㅎ
지짐님도 새해엔 새집에서 항상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ㅎㅎㅎ

무기여안녕 (♡.93.♡.210) - 2018/12/23 08:27:11

우워!! 칼라하고 세팅이 예술이에요!!!
숟가락 쓸필요도없이 단숨에 둘러마시고 싶네요~~ㅎㅎㅎ
고저 웃님 와땀다 ~~ㅎㅎㅎ

웃겼음다 (♡.121.♡.58) - 2018/12/23 11:05:27

ㅎㅎㅎㅎㅎ칼라가 넘 짙어요~
걸죽하게 만들어서 들이킬려면 좀 ......ㅎㅎㅎㅎㅎ
엊저녁에 남은 팥죽을 오늘 아침에 덥혀서
먹으니 금방 만들었을때보다 더 맛있었어요.
미국은 시차가 있어서 오늘이 동짓날이겠네요?
무기님도 따끈따끈한 팥죽드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ㅎㅎㅎ

해빛79 (♡.140.♡.211) - 2018/12/23 10:25:28

추천

웃겼음다 (♡.121.♡.58) - 2018/12/23 11:06:07

감사합니다 ㅎㅎ

웃겼음다 (♡.121.♡.58) - 2018/12/23 11:13:25

언제나 조용히 들려서 발자국 남기고 가신 님들
항상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ㅎㅎㅎㅎㅎ

마음을담아 (♡.31.♡.54) - 2018/12/23 11:25:40

자꾸 닭고기 생각 나네요ㅋㅋㅋㅋ

웃겼음다 (♡.121.♡.58) - 2018/12/23 11:37:44

어머!!!원닉으로 돌아왔네요 ㅎㅎㅎ
마음을담아가 더 친근감이 있어요 ㅎㅎㅎ

닭고기라~~~ㅎㅎㅎ저 드문드문 싸처 풀릴때가
있어요 ㅎㅎㅎㅎㅎ지금 생각하면 넘 우뿜다 ㅎㅎㅎ

마음을담아 (♡.31.♡.54) - 2018/12/23 14:09:57

그글으 다시가서 찾아보고 왓단게 어디에요 ㅋㅋㅋㅋㅋ 다시바도 웃기네요 희들이 ㅎㅎㅎ

웃겼음다 (♡.121.♡.58) - 2018/12/23 14:14:16

아우~~~미쳐 ㅎㅎㅎㅎㅎㅎ

엔더슨 (♡.36.♡.134) - 2018/12/23 12:46:41

추천

웃겼음다 (♡.121.♡.58) - 2018/12/23 14:13:34

감사합니다~ㅎㅎ

꿀돼지꿀꿀 (♡.108.♡.115) - 2018/12/23 14:27:24

부지런하심다
우린 귀찮아서 그냥 사먹었슴다

웃겼음다 (♡.121.♡.58) - 2018/12/23 19:00:19

부지런한척 해봤어요 ㅎㅎㅎㅎㅎ
파는데 있으면 사서 드시는게 편하구 좋죠 ㅎㅎㅎ
여긴 파는데 없어서 고향 음식 썰썰이나면
집에서 만들수밖에 없어요 ㅎㅎ

봄은어디에 (♡.16.♡.68) - 2018/12/23 15:28:32

비쥬얼 굿이네요~ 이런건 엄마가 해주는 음식 아닌가요 엄지 척~

웃겼음다 (♡.121.♡.58) - 2018/12/23 19:04:38

감사합니다~~ㅎㅎ
팥죽 먹으면서 엄마생각이 무지 났답니다 ㅠㅠ

계곡으로 (♡.64.♡.122) - 2018/12/23 18:22:33

동지팥죽이 그 비쥬얼에, 세팅에 완전 굿~ 입니다!
귀여분 아드님이 곁에서 열심히 새알심도 만들고 함께 한거라 더 맛있었을꺼같네요^^
요리고수라서 품이 많이 가는 동지죽도 후딱~ 만들고 요리엔 역쒸 센스만점입니다 ^^
엄지손가락 척 ~~ ^^

웃겼음다 (♡.121.♡.58) - 2018/12/23 19:16:57

계곡님도 팥죽 만들어드셨죠?ㅎㅎㅎ

옆에서 새알심 만들어주는것만이라도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넘 기특해서
"어구어구 내아들 ~"하면서 엉치톡톡 몇번이나
두드려줬어요 ㅎㅎㅎ
팥죽 안먹던 아들이 제도 한몫 했다고 어제는
먹던데요~~ㅎㅎㅎㅎㅎ

계곡님의 훈훈한 칭찬에 또 묵직한 선물에
기분이 짱임다 ㅎㅎㅎ하하하~쎄쎄예 ㅎㅎㅎ

계곡으로 (♡.64.♡.122) - 2018/12/23 19:57:13

네 ~ 며칠전에도 먹고 오늘도 친구집에서 또 먹었어요 ㅎㅎ^^

웃겼음다님이 귀여븐아들 엉치 톡톡~~ 두드리면서 어이구 ~ 기특한 내아들! 하는 모습이 저의 눈앞에 훤하네요
^^
아들도 손수 자신이 새알을 만들었던 성취감에 더 맛있게 냠냠~~ 먹었을껍니당, 님 역쉬 아들교육도 잘하심다!^^

웃겼음다 (♡.121.♡.58) - 2018/12/24 07:27:36

계곡님 굿모닝 ㅎㅎㅎ
역시 ~계곡님도 만들어드셨을거라 생각했어요.
사진 올리시지 ......
자주 갖는 친구모임 진심 부러워요~
내아들이지만 넘 착해서 혼자 알아서 다 해요 ...하하하..........이렇게 말하면 욕처먹겠죠?ㅎㅎㅎㅎㅎ
계곡님 메리크리스마스~~~^_^

lige72 (♡.48.♡.128) - 2018/12/23 22:22:39

맛있겠다

웃겼음다 (♡.121.♡.58) - 2018/12/24 07:28:16

한그릇 드시고 가시우 ㅎㅎㅎㅎㅎ

화이트블루 (♡.69.♡.128) - 2018/12/24 05:47:53

역쉬 웃님 ~ 굿
별모양 포인트

웃겼음다 (♡.121.♡.58) - 2018/12/24 07:29:49

감사합니다~별모양은 애가 장난으로
만든겜다 ㅎㅎㅎㅎㅎ
화이트님도 메리크리스마스 ㅎㅎㅎ

웃겼음다 (♡.121.♡.58) - 2018/12/24 07:30:46

햄버그님 한밤중에 성탄선물 놓고 가셨네요~ㅎㅎㅎ
고마워요~^_^

양얏 (♡.38.♡.228) - 2018/12/24 08:10:04

https://i.memeful.com/media/post/Pd1Ja7w_700w_0.jpg

웃겼음다 (♡.121.♡.58) - 2018/12/24 08:30:52

짤빵 첨 받아보는지라 넘 신선한 느낌임다 ㅎㅎㅎ
선물 고마워요~즐거운 하루 보내쇼 양얏님 ^_^

개선자 (♡.153.♡.151) - 2018/12/24 15:00:10

참 알뜰하게 잘했어요. 추천!

웃겼음다 (♡.121.♡.58) - 2018/12/24 15:23:47

개선자님 참 오랜만입니다 ㅎㅎㅎ
많이 바쁘신가봐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_^

참행운 (♡.214.♡.31) - 2018/12/24 19:58:11

동지 잘 보내셨네요.

웃겼음다 (♡.121.♡.58) - 2018/12/24 20:10:53

달랑 팥죽 한그릇으로 땡쳤어요 ㅎㅎㅎㅎㅎ
행운님도 팥죽 드셨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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