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야채전

snow2520 | 2008.10.08 09:50:48 댓글: 1 조회: 465 추천: 0
분류요리법 https://life.moyiza.kr/cooking/1614648
어제 집에서 감자야채전을 해 먹어 보았습니다.
처음 하는것이여서 모양은 -_-///
그래도 맛은 있어서 오늘 소개합니다.
시간나면 해보세요.
초보인데 하는데 2시간 들었습니다. ㅜㅜ///

재료: 달걀 1개, 당근 반에반쪼각, 부추 3줄기, 고추 1개, 양파 4분의 1쪼각,
          감자 2개, 밀가루 적당량 (밀가루 사실때 面粉이라고 쓴것 없으면 小麦粉 쓴걸루 찾으세요)

          (제가 처음 장봐서 밀가루땜시 한참 헤맨 경험이라...
           그리고 왜서 재료의 양을 적었는가 하며는요
           제가 집에 있는 재료 넣고 싶은 대로 넣은 결과 감자가 안보이고
           완전히 야채전이 되여서 ㅜㅜ;;;)

준비:    1. 당근, 고추(반으로 잘라서 씨를 제거), 양파, 감자를 얇게 채 썰어 놓습니다.
                 모두 길이가 일정하다, 보기 괜찮다 하게 하면 됩니다.
                 부추는 5센치 정도의 길이로 썰구요 그렇다고 자로 재지마시구요
                 짐작이 안가시면 걍 감자채썬 길이 비슷하게 하면 됩니다.

             2. 채썬 재료중 감자는 먼저 물에 한번 헹구어 내서 칼라서 변색하는것을 막습니다.

             3. 감자는 물기를 뺀후(그렇다고 막 쥐어짜라는 말은 아니구요 그냥 물을 찌워내면 됩니다.)
                 기타 채썬 재료와 골고루 섞어 줍니다.

             4. 밀가루 반죽을 할 차례입니다.
                 재료길이가 가로세로로 푼푼히 들어갈수 있는 그릇을 찾아서
                 먼저 달걀을 깨서 넣습니다. 당근 생 달걀이죠... (제가 초보라서 이런것도 고민했어서... 이해하시죠?)
                 다음 밀가루를 넣습니다. 눈짐작으로 한 2센치 두께로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젓가락으로 휘휘 젛으면서 달걀과 밀가루를 썪어 줍니다.
                 반죽이 약간 걸죽하다 싶이 약간 물을 섞어 줍니다.
                 너무 걸죽하면 안되기에 저으면서 물을 약깐씩 타면서 상태를 살핍니다.
                 너무 걸다 싶으면 밀가루를 약간 넣어 좀 되게 하면 됩니다.
                 완전히 잘 반죽이 되였으면 거기에 소금, 설탕, 후추가루를 넣어 간을 맞춥니다.
                 입맛에 따라 짜거나 달거나 고소하게 하면 됩니다.

            5. 반죽한 밀가루에 준비한 재료를 몽땅 넣어 줍니다.
                그리고 밀가루와 재료가 잘 섞이게 버무려 줍니다.
                휘~ 휘~ 젓는게 아니고 양념 버무리듯이 섞어주면됩니다.

 굽기:  6. 후라이판에 식용유를 약간 넣어 식용유가 밑판에 한번 뭍도록 휘~ 한번 돌려줍니다.
                약한불에 얹어 기름이 달구어 지면 버무린 재료를 적당한 크기로 국자로 떠서
                후라이판에 얹어 주면 됩니다. (센불이거나 중불을 금지 입니다. 테스트 해보시면 알아요 ^^)

                적당한 크기란 번져업기 기술이 가능하신분은 후라이밑판 크기로 한벌 얇게 쫙~ 깔면 되구요
                번져업기 안되시는 분은 걍 국자로 한번에 후딱 뒤집을수 있는 크기고 넣으시면 됩니다.

                넣으신후 국자로 윗부분을 살짝살짝 눌러서 재료가 납작하게 해주고 변두리가 노랗게 익어서
                후라이판에서 일어나기 시작하면 조금 있다가 뒤집어서 반대편을 지져줍니다.

            7. 다익은 완성된 편을 모양이 이쁘면 걍 이쁜 그릇에 담아내구요
               저처럼 초보여서 모양이 영 엉성하며는요 칼판에 얹어서
                평행사각형으로 베어서 그릇에 담으면 됩니다.
                다음은 먹기만 하면 되죠? ^^

저는 후라이팬을 못찾아서 (엄마의 주방살림 신경안써서 ㅠㅠ;;;) 걍 쓰는 马勺에 넣어서 했는데
가운데가 파여서 전이 가운데가 두꺼워 졌어요. 결국은 전인지... 떡인지...

그래도 맛은 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여러분도 시간 되시면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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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97.♡.177
ML0221 (♡.139.♡.117) - 2008/10/21 11:18:32

언제부터 만들어 보구 싶었는데... 이번 주말에 해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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