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소박이

사랑과믿음 | 2007.09.27 11:41:15 댓글: 1 조회: 767 추천: 0
분류요리법 https://life.moyiza.kr/cooking/1613875
평안도에서는 새우젓, 파, 마늘, 다진 양념만으로 소를 만들어 넣는다.
김치로 담글 때는 날로 하지만 젓국을 넣고 익히므로 다른 김치에서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이 있다.
가지는 아린 맛이 있고 껍질은 단단하지만 속은 물러 날로 먹지 않는다.
껍질이 매끄러워 오이 소박이처럼 소를 채워 담가야 간이 잘 스민다
가지는 여름 한철 김칫거리가 마땅치 않을 때 한두 번 해먹던 농촌의 김치지만 소박이처럼 별미로 해먹는다. 계절 채소라 소금에 짜게 절였다가 섞박지 등 다른 김치와 섞어 담그기도한다.

▒ 재 료

가지 3kg, 무 1kg, 굵은 파 2컵(2cup), 양파 1컵(1cup), 당근 1/2컵(1/2cup), 새우젓 1컵(1cup), 쌀가루죽 1컵(1cup), 마늘 1컵(1cup), 생강 1/3컵(1/3cup), 고운 고춧가루 3/4컵(3/4cup), 실고추 1/4컵(1/4cup), 소금


▒ 만드는 법

 ① 비슷한 길이의 갸름한 생가지를 골라, 긴 꼭지만 자르고 잎은 붙인 채 씻는다. 길이로 중간 부분에 3 ∼4개의 칼집을 낸 다음 한줌의 소금으로 숨을 죽인다.
 ② 단단한 무를 골라 씻어 곱게 채 썬 다음, 소금으로 숨을 죽인다. 소금물은 받아둔다.
 ③ 곱게 채 썬다. 잎사귀 부분은 소금에 숨을 죽여둔다
 ④ 넓은 그릇에 쌀가루죽 새우젓 마늘 생강 고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는다.
 ⑤ 무 당근 양파 파를 넣어 버무리고, 실고추를 뿌린 후 간을 맞춰 양념을 만든다.
 ⑥ 가지 하나에 양념 1큰술씩을 넣은 다음, 살짝 오므려 쥐고 항아리에 차곡차곡 쌓는다.
 ⑦ 숨죽인 파줄기를 우거지로 덮고, 받아둔 소금물로 양념 그릇을 살짝 헹궈 붓는다.
 ⑧ 1작은술의 소금을 뿌려준다. 눌림을 하고 뚜껑을 덮어 찬 곳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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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812 (♡.19.♡.100) - 2007/11/19 14:59:20

잘 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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