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할수 있는 요리

Gh.5 | 2007.07.23 21:00:41 댓글: 0 조회: 865 추천: 0
분류요리법 https://life.moyiza.kr/cooking/1613837

시든 시금치를 싱싱하게 하려면

시금치를 사다가 조리를 하지 않고 하루 이틀 두어 잎이 시들었거나 , 또 제철이 아니라서 처음부터 시든 것을 샀을 때는, 이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싱싱하게 다시 살려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든 시금치를 빨리 되살리고 싶을 때는 시금치 뿌리에 열십자 형으로 칼자국을 내어 찬물에 잠시 동안 담갔다 그늘에 건져 두면 금방 파랗게 생기를 되찾게 됩니다.

  돼지고기 굽는 요령

돼지고기를 맛있게 굽는 요령 한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돼지고기는 빠른 시간에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맛도 나고, 또 기생충 따위에 감염될 염려도 없는 것이므로 살점은 되도록 엷게 썰고 불을 강하게 하거나 철판을 바짝 달궈서 굽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구울 때는 겉에다 밀가루를 살짝 입혀 보십시오. 이렇게 하면 고기가 구어질 때 밖으로 달아나는 참맛을 밀가루가 보호해 주기 때문에 그 풍미를 더한층 느낄 수가 있습니다.  

고기에 겨자를 섞어 먹도록

우리는 고기를 먹을 때 흔히 마늘이나 파를 곁들여서 먹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실은 겨자가 고기에는 썩 잘 어울리는 기호품입니다. 겨자의 그 톡 쏘는 듯한 매운 맛은 살 속에 들어있는 고기의 참맛을 살 밖으로 빼내 주는 구실을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특히 요리를 했을 때 고기를 겨자에 찍어서 먹어 보십시오. 한결 깨끗하고 맛이 좋을 것입니다.

국물은 1%의 농도로 짜게

우리 주위에서는 흔히 음식을 짜게 먹는다거나 싱겁게 먹는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기준은 모호한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데 찌게나 국과 같은 국물을 위주로 하는 요리에 있어서는 짠맛은 우리 몸에 있는 체액의 농도와 같은 1%의 농도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우유는 60도 이하로 데워야

댁에서는 우유를 먹을 때 설탕을 타먹지 않으십니까?
우유에다 설탕을 타서 마시면 설탕이 체내에서 분해되어 산이 생기는데, 이 산을 중화시키느라고 우유 속에 있는 양분을 쓸데없이 소모해 버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영양 손실을 가져오는 셈이 됩니다. 그리고 우유는 60도 이하로 따뜻이 데우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마실 때도 되도록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김장 마늘을 찧는 법

김장 마늘을 튕겨 나가지 않게 찧는 방법 한가지를 알려 드립니다.
쓰고 난 라면 봉지나 과자 봉지와 같은 비닐 봉지를 안쪽에 물기가 없도록 닦으십시오.
그런다음, 껍질을 깐 마늘을 이 봉지 속에 넣어 열려진 부분을 손으로 잡고 찧으면, 마늘이 튕겨 귀찮게 되거나 손실이 생기는 일이 없이 잘 찧어집니다. 이때 비닐이 찢어질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조개를 씻을 때는

맛살이나 대합과 같은 조개를 살 때는 귀찮더라도 껍질을 미리 까지 않은 것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에 까놓은 것을 사올 때는, 눈이 가는 그물에다 담아서 소금을 조금 푼 물 속에 담가 흔들어 씻는 것이 조개의 참 맛을 잃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조개를 껍질째 사용코자 할 때는 조개끼리 비벼서 껍질의 땟물을 완전히 뺀 다음에 사용해야 딴맛이 우러나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돼지고기는 굽도록

다른 고기에 비해서 돼지고기는 비타민 B1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품입니다.
그런데 비타민 B1은 열에 약하고 물에는 녹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돼지고기에 들어 있는 비타민들은 열에 강하긴 하지만 물에 잘 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돼지고기를 요리할 때에는 되도록 굽든가 조려서 국물을 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만일 삶는다든가 끓이는 요리를 할 때는 그 국물을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도록 요리하는 것이 영양을 잃지 않는 비결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파뿌리로 동치미 맛을

동치미를 맛있게 담그는 요령 한 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파를 다듬을 때는 무조건 파뿌리를 버리지 말고 모아서 깨끗이 씻어 두었다가 동치미를 담글 때 넣어 보십시오.
동치미는 본래의 찌릿하고 시원한 맛이 한결 살아날 것입니다.
흔히 동치미가 사이다 맛 같다고 하는 것도 이 파뿌리에서 얻어지는 것이므로 올해는 꼭 이렇게 한번 담가 보십시오.

배추는 어느 정도 재워야 하나

배추를 저릴 때 여러분께서는 얼마나 오래 두십니까?
대개는 하루 저녁 정도 재우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렇게 하면 배추의 단물이 많이 빠져나가 버리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배추에 소금을 넉넉히 뿌리고 서너 시간 정도만 저렸다가 씻고 곧 속을 넣도록 하면 배추의 단맛이 훨씬 덜 빠집니다.

무우의 올바른 이용법

김장 무우를 선택할 때는 김치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연하고 달며 물이 많고 껍질이 얇은 것이 좋다는 것을 잊지 마셔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요리에 사용할 무우, 이를테면 찌게를 끓일 때나 국을 끓일 때, 혹은 무우 채나물을 만들어 먹을 때에는 단단한 조선 무우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왜무우는 그냥 날 것으로 먹기에는 좋지만 음식으로 조리하는 때는 냄새가 나고 맛이 줄어들어 좋지가 않습니다.

먹는 시기에 따른 김치속

김장속을 넣을 때는 먹기에 따라서 서너 가지로 나누어서 다르게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즉 초겨울에 먹을 것은 멸치젓 새우젓 등 젓감을 넉넉하게 넣어서 속을 만듭니다. 그 다음 먹을 것에는 조기젓만을 넣어서 속을 만들고 세 번째로 먹을 항아리에는 소금으로만 간을 하고 파, 마늘도 적게 넣습니다.
이렇게 속을 각기 다르게 하면 다 먹을 때까지 생맛이 나고 지루하지 않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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