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늘 입이 즐거워지는 간식~~~ "떡볶이"
요것만 있으면 만사 OK라는거..........맞죠???
ㅎㅎㅎ
오늘은 어제처럼 봄비가 오는것도 아니라 봄비구경도 갈수 없고......
하늘이 잔뜩 흐려있는지라...... 울 빵돌이들 내내 자기네방에서 이리뒹굴 저리뒹굴하길래.....
입이라도 즐겁게 해줄려고 간만에 "떡볶이"를 만들어보았답니다....^ ^

재료 = 떡볶이떡300g, 양배추1/4개, 양파(작은것)한개, 당근반개, 삶은메추리알20개,
사각어묵한장, 동글어묵4개, 대파한대, 멸치육수400ml
양념장 = 고추장4TS+고춧가루1TS+진간장2TS+설탕3TS
---> 떡볶이떡은 찬물에 담구어 한번 헹구어 물기를 빼주세요...
---> 어묵들은 먹기좋게 썰어서 뜨거운 물을 끼얹어 여분의 불순물을 제거해주세요...
---> 양배추+당근+양파도 원하시는 모양대로 썰어주세요...
---> 대파는 어슷썰기해서 준비해주시구요...
---> 양념장은 미리 분량의 재료대로 만들어두세요...
(양념장은 각 가정의 입맛에 가감해서 만드세요...)



1. 달구어진 팬에 오일을 조금 두르고, 양파+양배추+당근을 넣고 미리 볶아주세요...
2. 야채들이 살짝 밝은빛을 보일때 양념장을 넣고 볶아주세요...
(---> 아이들없이 어른들만 드신다면 고춧가루를 좀더 넣어도 될듯해요..)
3. 멸치육수를 넣구요...
4. 야채들과 양념장.....육수가 잘 어우러질때 떡볶이+어묵들+메추리알을 넣으세요...



5. 뽀글뽀글 잘 끓고 있죠???
맛있게~~~맛있게 ~~~



6. 마지막에 어슷썰어둔 대파를 넣고 떡볶이를 마무리하세요......^ ^



접시에 담고...........위에다 통깨도 좀 뿌려주구요....^ ^



여기저기 양념이 잘 베어있어....... 포크랑 젓가락이 마구마구 바빠졌엇답니다.....^ ^



울 빵돌이들 정말 맛나게 잘 먹죠???
ㅎㅎㅎ



떡볶이에 있는 건데기란 건데기는 다 건져먹고............
마지막에는 남아있는 떡볶이국물에다 밥까지 비벼 싸~~악 비웠답니다.....^ ^

오늘 저녁에 아이들이랑 입이 즐거워지는 "떡볶이"어떠세요???
ㅎㅎㅎ
다른 반찬 필요없이 요 떡볶이 하나만 있으면 밥한공기는 바로 뚝딱이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