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을 찾습니다

하하루비 | 2022.01.30 16:00:49 댓글: 0 조회: 1737 추천: 0
분류흑룡강성 https://life.moyiza.kr/find/4345990
여동생을 찾습니다.
생년월일 : 1984년 12 월 05 일 음역 ,
출생 시간 : 저녁 7시
태어난 곳: 중국 흑룡강성 탕원현 병원
아버지: 송병기 .엄마 : 최순녀
위에 언니 둘이 있어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상황 설명 : 엄마가 당시 대출혈로 정신이 없는 상태였고, 어떤 원인으로 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태어나자마자 어른들로 하여금 그 병원에 계신 간호사분께서 입양을 시켰다고 알고 있습니다.
엄마가 깨어나서 아이를 찾으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미 다른 곳으로 입양 갔다고 찾을 길이 없었다고 합니다. 엄마는 살면서 동생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에 혼자 많은 눈물을 흘리셨고 , 살아계시는 동안 동생을 찾는게 소원이라고 합니다.
이젠 세월이 흘러 동생 나이도 올해로 서른여덟이 됬고 , 자신의 신분에 대해 어느 정도 알 나이가 됬으리라 생각되어 어쩌면 동생도 부모님을 찾지 않을가 싶어 한쪽에서 찾는 것 보다 양쪽에서 서로를 찾다 보면 만나는 기적이 일어날 수 도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엄마의 소원. 언니가 글을 올렸는데더 보충 합니다,
비록 아이가12월5일에 태여 났지만 대려간 날로 생일을 정할수 있으니12월6.7일 될수도 있습니다.혹시 데려다 키운분이나 아시는분은 있으면 연락을 바랍니다.저는 데려간 분이 힘들게 다 키워논 아이를 데려오려는 목적은 절대 아닙니다. 어디에 살고 있는지 늦게나마 언니들하고 연락이 다아서 엄마가 없어도. 외롭지않게 언니들과 다닐수 있기를 기원할 뿐입니다. 비록키우지는 못 해서 너한테 정말 미안하지만 마음속에선 한번도 잊어본적이 없구나.사랑하는 내딸 어디에 어떻게 살고 있는지 정말 너무너무 보고 싶구나 .꼭 연락되길바란다. 너를 찾지는못했지만 항상 마음속으로사랑하는 엄마마음.우리꼭서로 노력해서 엄마가 살아 있을때 만나도록 노력하자. 너만 만날수 있다면 내생에 죽어도 아무 한이없다. 그러니 꼭 만나도록 간절이 엄마가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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