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를 보러 가자 그대에게 말하니
해맑은 미소를 짓더니 답해주네요
해보다 달 구경을 가는 것은 어떠신가

뉘썬2 (♡.169.♡.51) - 2023/12/06 11:39:17

ㅡ
가 장 환한 달이 바로여기 잇소
가 장 예쁜 달이 바로여기 잇소
가 장 둥근 달이 바로여기 잇소

소리없이 내리는 눈처럼
소복소복 그대는 나린다
소근소근 내맘에 닿는다

뉘썬2 (♡.169.♡.51) - 2023/12/06 11:45:20

다 람쥐처럼 귀여운 그대
다 리미로 다린듯한 긴생머리
다 리도 미끈하게 잘빠진 그대

대나무숲에 가서 사연을 물으니
대나무 잎이 바람에 흐느껴 울더라
대답없이 아주 오랫동안

뉘썬2 (♡.169.♡.51) - 2023/12/06 11:55:05

ㅡ
안 부를 전해다오 대나무에게
안 아주고싶은 대나무엿는데
안 가서 미안하다고

고운 눈에 눈물 닦아주니
고개를 끄덕이고 말하네
고마워요 이제라도 와줘서

뉘썬2 (♡.169.♡.51) - 2023/12/06 12:05:48

ㅡ
서 로 바라만봐도 너무 행복한걸요
서 로 응원을하니 부쩍 힘이나지요
서 로 칭찬을하면 훨훨 날아가지요

은뷰뷰님은 풀지 못한 수수께끼에요 ㅋㅋㅋ

에??? ^
두 분 좋은 시간 보내염

닉행시 짓는거 말이에요 ㅋㅋㅋ

어렵죠? 제 닉은?

뷰는 뷰러 밖에 생각안나드라고요.
?

꼭 풀고야 말겠어요 ㅋㅋㅋ

은빛나는 달빛을 맞으며
뷰러로 속눈썹을 올리고 ㅠ
뷰가 좋은 바닷가로 고고???

뭥미? ㅋㅋㅋ^.

뉘썬2 (♡.169.♡.51) - 2023/12/06 12:11:51

티는 커플티로 입고

제건 좀 아닌같아요 ㅋㅋ^.

은행나무길이 펼쳐진 가을의

뷰를 지나서 반짝반짝 트리가 들어선 거리

뷰의 12월이 왔네요. 우리 연말기념

티파티나 할까요

오~~ 좋아요.
수수께께 풀었네요

그래도 해보니까 어찌저찌 되네요 ㅋㅋ

뉘썬2 (♡.169.♡.51) - 2023/12/06 12:19:13

우리지금 티파티하는 기분이예요.

오~~~ 좋아요 엄지

뉘썬2 (♡.169.♡.51) - 2023/12/06 12:12:51

차를마시며 사색중.갠찮지요?

네 좋습니다, 마음에 들어요

시가 마음에 들어요 시에 단차도 있고요 ㅋㅋ

감사드려요 은뷰뷰님 ㅋㅋ

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