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상반년에 직원 몇명 짜르고 지난달 주간회의때 이젠 더이상 안짜른다고 알려줍데다 ㅎㅎ

우리는 지금부터시작인같슴다 ,ㅠㅠ

와....살얼음판 위를 걷는 기분이였겠네요

짤린 사람은 행정이나 流程쪽임다. 대리인 업무는 지금 일손이 모자라서 2명이 할일을 한사람한테 시킴다...

25명이나 헐.....
요즘 역시 일이 바쁘다고 하소연하면 안되겟음다 ㅎㅎ

지금 일자리있는것이 행복임다 ㅋㅋㅋ

여러가지로 안정이 되고 나니까 다시 움직이기 쉽지 않네요 ㅋㅋ

원래는 노후에 중국에 가서 살까 생각도 했는데 사실 쉽지는 않은거 같슴다 ㅎㅎㅎ
의료보험, 양로보험같은걸 생각하면 그냥 여기서 살아야할거 같슴다
내가 지금 중국에 들어가면 집도 못살거 같슴다 ㅋㅋㅋㅋ

국내 1선도시 제외하고 다른곳의 집은 살만해요. 최근에 집값이 많이 떨어졌거든요.

나는 연길에서도 100만이상주고 집 못사겟습데다 ㅋㅋㅋㅋ

연길도 新房이면 집값이 높아도 짓은지 얼마 안된 二手房은 값이 많이 떨어졌어요. 그리고 연길집은 본인이 살지 않으면 사둘 필요없어요. 연변은 아직 집값이 오를만한 요소가 보이지 않아요.

부모가 나이많아서 연길에 집사고 몇년 들어가서 살까도 생각해봤는데 쭈욱 연길에서 살거 아니면 그냥 집세내고 사는게
편할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중국좋은점도 많지만 오래 살아라면 답답한점도 있네요 ㅋㅋㅋㅋ

한국의료보험이 잘돼있어서 중국 가기가 겁나요 ㅋㅋㅋ

내 어디가면 남편이 따라오게 만들어야죠 ㅋㅋㅋㅋㅋ

(♡.81.♡.32) - 2023/12/06 14:46:12

오호~~~또 그렇다구요???ㅋㅋㅋ

역시 매력쩝니당 ㅋㅋㅋ

내 중국가면 남편이 강쥐데리고 따라가겠답데다 ㅋㅋㅋ
내그래서 너는 일본에서 돈벌어 보내라 그랫음다 ㅋㅋㅋ

그니까 중국들어가면 내 완전 쌩거지될거 같슴다 ㅋㅋㅋㅋ

연길은 너무 작아서 나는 답답합데다 ㅋㅋㅋ
돈이 되는 곳에 조용히 살아야겠슴다 ㅋㅋㅋ

안 그래도 연길 시골쪽에 땅사서 집짓고 친구들이랑 모여서 같이 살자는 소리도 했다 아임까 ㅋㅋㅋ
중국은 다른거보다 의료가 제일 짜증남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