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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일일유람 패키지 조선족 분들 운영하는 여행사 많슴다.
중국말이 서툴고 위챗결제랑 못해도 가이드가 도와주겠죠? 여행사에 문의해바야겠슴다.
다 해줌다...ㅋㅋㅋ
주말에 国博만 하루 데려가고 밥 한끼 사고 다음은 여행사 따라 가든 개인 가이드 찾던 혼자 알아서 놀라하쇼 ㅋㅋㅋ
내이버 검색하면 중국에서 어떻게 먹구 노는게 다 있는데 뭐가 문제람가
먹고 자는거는 울집에서 해결하면 되는데, 부부가 혼자서는 어디 돌아다니지 못할것 같슴다. 나도 주말에나 시간이 있지...평일에 나가면 년차를 쓸수밖에 없슴다...
믿을만한 여행사를 소개해주는게 오히려 더 잘 보고 놀수 있음다
나도 어디가서 놀러다닐때 1日游하는데 찾아서 감다
혼자서 예약하고 뭐하고 하기보다 훨씬 편함다
그치예...평일에 여행사 패키지로 유람하는게 효률적일것 같슴다. 주말에는 도로가 막히고 관광지 한곳을 돌재도 반나절이 걸리겠슴다.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사에 툭 던져 주면 편할지는 모르나
이런저런 문제들이 생길수 있습니다.
서비스 품질.
캔들님 께서 어느정도 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하루 일당 주고 개인 가이드 붙혀 주는게 좋지 싶습니다.
여행사 아니고 개인 가이드 선택하는것은,
웬만한 소질 높은 여행사 가이드 아니구서는 손님 델구 다니면서
폼질 높은 서비스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느라면 여행 당사자는 안좋은 얘기 나올수도 있고..
개인 가이드 요금은 지혜롭게 대처하면 될지 싶은데,
주위에 시간이 편한 친구나 지인을 고려 해 볼만도 한거 같구요..
저도 그부분이 걱정임다. 어떤 여행사는 광관명소로 가는 도중에 자꾸 물건파는곳으로 데려가죠...
위에 개인경험 바탕 이라 한것이,
오래전 북경,한국회사 근무시절
한국에서 손님이 오면 업무상 필요한 부분은
저희가 대동하여 출장하고 하는데,
그외 관광은, 여행사 아닌 개인적으로 검증된 안내 잘하는 사람으로 했습니다.
처음에 시행착오 겪었서지요 ㅎㅎㅎ
이전 회사에 한국손님이 오면 썅무찡리가 본지방 사람이여서 데리고 다녔슴다. 한국사람들은 秀水街 짝퉁시장, 南锣鼓巷, 경산공원, 천단공원, 欢乐谷 金面王朝공연, 이런거 좋아하는것 같습데다 ㅎㅎ
이런건 부모선에서 막아줘야 됨다 ㅎㅎㅎ
부모뻘친척이 뭐하러 자식집에가 페를 끼치게 함가 한국에서는 지네 부모도 밖에서 만나려하며 중국오면 80년대 친인척정을 찾는담가
우리엄마랑은 친자매처럼 가까운 사이인데, 이모네 다 한국에 있어서 자식들과는 왕래가 없슴다. 우리엄마는 간단하게 생각하고 울집이 조용하니 그냥 울집에가 있어라고 얘기했담다...
한국손님 치루기 쉽지 않슴다. 다른 분이나 여행사에 맡기쇼 ㅎㅎㅎ
우리애가 10살인데 아직 고궁구경 못했고 저는 북경생활 20년에 만리장성 안가봤지 머임까
친척분들도 가끔 놀러오면 전단지 뿌리는 여행사에 맡겼음다 서비스는 엉망이지먼 가격이 착해서 모두 만족합데다
저도 이젠 북경에 산지 10년이 넘는데, 만리장성 고궁은 소학교때 绿皮기차를 타고 夏令营으로 와서 구경한것 밖에 없슴다 ㅎㅎ
몇년전에 부모님 모시고 青龙峡던가...거기 慕田峪长城에 간적이 있고...만리장성 고궁 이런데는 평소에 갈일이 없슴다.
요즘은 동네 공원도 잘 꾸며놔서 굳이 의화원, 원명원 이런 관광명소로 갈필요 없는것 같슴다 ㅎㅎ
하하하... 우리 유독 원명원 이화원은 메주밟듯 합니다
우리집이 바로 근처라서요. 땐뚱처를 타고 두어번만 밟으면 도착함다
그런데 다른곳은 일단 집문을 나서면 하루일정이라 길에서 시간을 파는것도 귀찮고 해서 집근처에서만 활동하고 있습니다
원명원 이화원은 무우님네 동네랑 가깝잖아요 ㅎㅎ 이화원은 아침 일찍 들어가면 무료입장이였던걸로 기억함다.
우리 집사람은 년회원권이 있어서 무료입장이고 저는 번마다 꼬박꼬박 돈내고 들어가는데
개인적으로는 원명원이 사람도 적고 호젓한게 영 좋습니다 내부가 하루에 다 구경할수 없을만큼 굉장히 크지 말입니다
이제 60주세 되면 공원, 버스 다 무료일걸요... 공원 다니기 좋아하면 공원년회원 만드는게 좋슴다. 하나 만드면 북경시내안에 모든 공원 다 다닐수 있지 말입니다 ㅎㅎ
여행사보다 아르바이트를 추천합니다.
아르바이트는 아는사람이 없슴다. 구직게시판에 가서 찾자니 번거럽기도 하고...여행사쪽이 마땅치 않으면 그냥 제가 한두날 청가 내고 데리고 다닐생각임다.
여행사는 한국사람들 까다로운 요구에 안 맞을거고 개인 가이드는 보통 차를 갖고 가이드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슴다
한국분들이 돈을 쓸때 더 까다롭슴다. ㅎㅎㅎ
호텔에 안들고 생면부지인 집에서 숙식을 하겠다는 분이므 결국에는 돈으 적게 쓰는거 선택하지 않켓음까
나도 생면부지인 사람집에서 숙식하겠다는 부분이 전혀 이해가 안됨다
본인이 맘편히 쉴려면 호텔잡는것이 더편할건데 말임다
그냥 다른거 좀 부탁하고 본인들도 알아서 해볼려고 해야지... 자기 아들도 아니고 모든걸 다른사람한테
의지하는건 쫌 그런거 같슴다
생면부지까지는 아니고, 내 이전에 한국 놀러 갔을때 이모가 자기네 집에 초대했슴다. 4년전에 출장으로 한국에 피뜩 갔을때도 이모네 가게 찾아가서 인사했더니 이모가 용돈 챙겨줬슴다. 이모가 우리집에 묵겠다고 얘기한게 아니고, 우리엄마 혼자 이모한테 이렇게 얘기한겜다 ㅎㅎ
엄마가 우리아들집에 머물러라해도 엄청 친한 친척이 아닌이상
推辞하는것도 예의인거 같은데 말임다 ㅎㅎㅎ
다만 잘 모르니까 좀 도와달라 그러면 도와줄수는 있지만요
울 엄마 내하고 말안하고 그러면 난 엄마한테 노 함다
이럴때 우리엄마 우리집에 있으면 이모네 와도 어색하지 않고 좋은데, 지금 아버지 아프셔서 못옴다...
비용문제는 아니고, 한국에 오래 살아서 국내에 오면 언어소통이 잘 안되고...국내도 20년전과는 변화가 커서 외국가는 기분일걸요...그리고 년세가 많아서 젊은이들 처럼 팔팔하게 저절로 돌아다니지 못함다...
정 안되면 내 한두날 청가를 내고 데리고 다닐수도 있슴다. 나도 오랜만에 고궁 만리장성 구경한다고 생각하면 됨다 ㅎㅎㅎ
지금 결정난게 없고, 그냥 내 혼자 이런저런 궁리를 하는겜다 ㅋㅋㅋ
여행사라해도 대여섯명만 데리고 다니는 小型一日游같은거 있음다
운남，永定土楼랑 놀러갈대 써봤는데 이런데는 물건팔지않고 그냥 데리고 다니기만 함다
그리고 항주랑 苏州랑 놀러갔을때는 택시를 하루 租借해서 댕겼음다
호텔에서랑 소개해주는데도 있고 우리절로 찾은데도 있고 ....
우리는 한번도 불만인적이 없었지만 한국사람은 몰겟음다
일단 여행사쪽으로 알아보겠슴다. 이모도 이젠 60세 훌쩍 넘었는데 지금도 한국에서 가게 운영할 정도로 팔팔하다지만, 국내에서는 어디 혼자 나가서 돌아다니지 못할것 같다고 했담다. 그래서 우리엄마 울집에 가있어라고 얘기 했나바요.
아하...년세가 좀있으시네요
그 시대분들이면 중국어가 생각처럼 안될수도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