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에 영업하는 친구가 있는데
얘기 나누다가 KTV 얘기가 나왔는데
바이어 접대할때 KTV에 坐台费 600~800 원 이라고 하더군여
내가 궁금해서 그라믄 술만 마시고 끝나는가 물었더니
아니라면서，2차나가는데 2천원~3천원 이라더군여
근데 이것두 하루밤 새는게 아니랍니더

이 친구는 룸밖에서 앉아 있다가 손님들 놀꺼 다 놀구
2차 나가는거까지 확인하고 계산하고 집간다고 합니더

내가 이런거 잘못하다가 병걸리는거 아니냐구 물었더니
그래요 요즘 돈 좀 있는 사람들은 고정 파트너로 한달에 만오천원주구 包养을 한다네여

또 한번은 친구가 생일에 불러서 갔는데 KTV였슴더
어떤 이쁜 여자가 들오더니 “请问要看房吗？” 이러더라구요
看房 이라는게 아가씨 줄 쫙 세워놓고 고르는거라는 걸 그날에 암요
그날은 가족노래방분위기여서 우리끼리 놀았는데

친구네 친구가 좀 지나서 남자애 한명을 소개시켜주는데
정말 기생오라비처럼 하얕고 연예인 비슷하게 생긴 젊은 남자였슴다
600원 주구 자기가 부른거라고 낸데 얘기해주더라구요
여기서는 이런 남자를男模라구 함요

중간에 여자 둘이 와서 춤추는데
한명은 古典舞추구 한명은 섹시댄스 추는데 600원~~ 돈 참 쉽게 번다는 생각이 듬~~

예전 같으면 세상 말세다 하구 반감을 느꼇는데
요즘 따라 本来就是各求所需 뭐 지들 좋아서 찾는건데 이런 생각이 들었슴더

有需求就有买卖 ，단속이 아무리 심해도 이런 매매는 늘쌍 있네여
나는 그냥 돈이 아깝다는 생각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