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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
젖값인지 몰라도 결혼하면 집한채 저희 아버님명의로 해드린다는 맞선은 본적이 있음요~ ㅎㅎㅎㅎㅎㅎㅎ
그집 아들 상태가 아주 근심스럽군요...
아니아니....미니님이 너무 맘에 들면 이럴수 있겠네요..
둘중에 하나겠죠 ㅎㅎ
부자가 좋긴한데 그집에 아들이 맘에 들어야 어쩌지..
ㅎㅎㅎㅎㅎㅎㅎ 괜찮아요~ 그집 아드님 상태 완전 양호요~
제가 잘난것도 없는데 이쁘게 봐주시니 제가 고맙죠~
근데 감정기초가 안생기면 다 필요없는것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
서민이 20만 인민페라고 ??
내 완전 贫困户기준으로 엄마줬네 .... 남편한테서 더 받아내야겟어요 ㅋㅋ
성의가 중요하죠..액수를 운운하면 마음이 다쳐요~ㅎㅎ
남편이 번돈만 내손으로 쪽쪽~들어오면 만족하쇼.
지금 울집에 있는 모든것이 다 내껌다 ㅎㅎ
집명의도 공동명의 이런거 없이 내꺼 ㅎㅎㅎ
울 남편 자기까지 나를 보고 가져람다 ㅋㅋ
내 그래서 조용하게 넘어갈려구요 ㅋㅋ
여자들은 님남편과 같은 남자를 찾아야 되는데..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 했음다
내자랑 ㅋㅋㅋㅋㅋㅋㅋ
먄함다 ㅋㅋ
따지지말자 따지게면 장마당에가서 닐팔아라
안 따진다.
낸데 시집오라
시집 갈 나이 지났다
괜찬다 받아주마 오라
똑같은 젖인데 우추사게도 가격이 천차만별이구마~
금젖에 밀가루반죽젖에 이런가~
그정마 댓글두 우추사게 달았으구마
젖값하고 차이리를 혼돈하고 있는것
같네요 ㅎㅎ
요즘은 한국뉴스만 봐서.. 한족들 彩礼를 젖값이라고 번역했던데요..
앙얏님 이건 완전 틀린 해석입니다 .
적어도 연변에서는요 ㅎㅎ
우리 집을 봤을때
사둔보기에 들어온 돈은 더 보태서
예단을 해오라는걸로 해석햇구요
함은 시집에서 우리부부한테 주는 살림 밑천이라고
보고 감사히 받았어요.
그리고 시집에서 함에다 젖값을
따로 넣었는데 딸 곱게키워 고맙다는 뜻으로
아버지 , 어머니 이름으로 각각 천원씩
저의 친동생 한테도 오백원 따로 챙겨주었어요 .
생각도 못한 돈이라 엄청 감동했구요.
결혼식 끝나서 삼일에 집에 갔을때
우리 어머니가 그런시집 또 없으니
시부모 섭섭하게 말고 효도하며
잘 살아라고 신신 당부합데다 .
우리집에 해석이 맞는지는 모르겟으나
나는 금액을 떠나 충분히 만족햇으면 지금도
두고두고 고맙네요.
무슨젖값으 10만씩이나줌까 ㅡㅡ;
걍 2,3천아무 데는데뚜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