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트 공격을 받아랏~!♡♡♡♡♡

Figaro | 2024.01.30 04:55:33 댓글: 3 조회: 178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44102

게자르는 14세가 되던해 마왕이 되었다.중급 마왕.게자로의 이름은 게자르 피가로.
마계 암흑명왕성계의 14대 대마왕이었다.

그의 한손에는 수정구.
다른 한손에는 백년도 넘게 깍지 않아서 뾰족하게 마모된 긴 손톱이 살벌하게 자라나있었다.

게자르는 지구를 지배하기 위해 우주비행선KEZAR 14호를 타고 지구에 내려왔다.

대기층에 당도한 게자르 전용 마왕 우주선은 천공을 먹장구름으로 온통 검게 물들였다.
먹장구름의 여기저기서 찌릿찌릿 번개가 지면으로 내리쳤고 지상에서는 여기저기 산불과
화재와 여러재난들이 불똥튀듯 번져나갔다.

악마의 연기에 태양은 검게 물들고. 그안에 살아남은...모든것들은 아픔에 물들고...

사람들은 하늘이 어둑해지니 이상하게 느끼고 검푸른 하늘을 걱정어린 눈빛들로 쳐다보았다.

"
우주비행선KEZAR 14호...."
"이건 어느 항공사꺼지?"

"야!! 우주비행선 하면 테슬라 아니야?"
"테슬라가 여기는 왜?"

"테슬라라니~!!이건 다른 항공사인듯?"
"그럼 나사야?"

"나사?나사못할때 나사?"


뿌지직 쾅~!!!

핵폭탄급 메가 폭탄이 광염을 뿜으며 지구의 어느한 도시를 초토화 시켜버렸다.
뉴스에서는 이 사실을 보도하였고 시민사회와 사람들의 공황은 산불처럼 뻗어가기 시작했다.

"27시 뉴스입니다.어젯밤 오타와주 뉴욕시티에서 산불이 난것을 조사하던 삼림연구원 A씨는 타는 산불에 의하여
온몸이 불타오르는 현상을 목격하고 절대 산에 들어가실때 휘발유나 휘가로등 가연성 물질을 소지하지 마시기를 당부한다는 말씀을 관여자의 입을 빌어서 전해드린다고 전하신바가 있겠습니다."


"다음소식입니다.핵연구과학자 브레이드피트 연구소 브래드이발관 이발소소장 제이슨 메이슨 프림메이슨 연구학자 대연구과학원 원장 케이제이린롤씨와의 인터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뿌지직~!피틱~!!!

티비에서 화면이 급 바뀌었다.

피가로 대마왕의 얼굴이 뉴스에서 그리고 다른 채널에서 모두 동시 중계해버리는 상황이 발생.
사람들은 능글맞고 흉측한 피가로 대마왕의 얼굴을 본의 아니게 보았다.어떤 사람들은 급 발진하고
놀라ㅣ서 재떨이를 티비모니터에 던지는 일까지 벌였다고 한다

쨍그랑


"풋하하하하하하하.지구인들이여.자유를 원하는가?재부를 원하는가?명예를 원하는가?4층짜리 화려한 양옥 독립 별장 주택을 원하시는가? 미녀를 원하시는가?착하고 돈많고 다정한 남자친구를 원하시는가?

지금 바로 소원을 이뤄드립니다.내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이하 8000자 생략.

지금부터 내 노예가 되어라.되지 않으려고 해도 어쩔수 없다.지구는 이미 내 손아귀에 있다.
너희들은 정복되었다.더이상 무의미한 저항과 사고는 펼치지 않는걸 좋은말로 권고하겠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사람들은 경악에 떨었고 리모컨에 티비 종료버튼을 급급히 탁탁탁 누르기 시작했다.
이상하다.티비가 꺼지지 않는다.이게 바로 마왕과 그의 악마들의 저력이라는것인가?세상에 과연 마법이 존재하는가?

말도 안돼.무슨소리야.허튼 소리 하지마!!
놀라고 화나고 짜증나서 이건 꿈일꺼야~!

얼굴을 꼬집어 보았다.

"으악 아프네~!"

그렇다면

"꿈은 아니네?"

하늘에는 먹장구름이 뭉게 뭉게 덮여있었고 사람들은 어느순간부터인가 태양이 밝게 떠오르는걸 볼수가 없었다.


피가로 대마왕.



구인들을 지배하기 시작하였고.노예화해버렸다.사람들은 고된 육체노동에 억압을 받았고
말도 제대로 하지를 못했다.불만이라도 하면 마왕의 수족인 수많은 악마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괴롭힘을 시전했다.

사람들의 불만은 넉두리에서 신음으로 변해버렸다.사방도처에서 신음소리가 팽배했고 원한이 하늘을 찔렀다.

"으악~!"
악마는 긴 채찍을 늘여서 사람들이 노동을 하고 있는 땀진 등짝을 힘껏 후려쳤다.
이집트피라미드 만들때 관련된 영상이나 다큐 애니에서 보던 그런 장면을 상상하면 딱이겠다.

쨕~!
"아이고~!!"
"어휴~~"

쨕~!!챱~!!!
"으헉~!"

누군가 원성을 내질렀다.
"누가 와서 제발 저 치들을 지구에서 내 쫓아 주시오~!!제발~!!"
"뭔소리를 하는게야~!"악마가 인간을 채찍질해댔다.
"쨕~!!!"
쨥~!쨕 ~!쵑~!!쳡~!!!
"으헉~!!아각~!!!으아...~!!!"

악마는 채찍을 높이 들고 또 내려 후려갈기를 시전
그때 노란색 그림자가 나타나더니 악마의 손에서 채찍을 가로챘다.

악마"엥?게 누구냣~!"

"나?나로 말할것 같으면 정의의 수호신 세일러문이지~!!!"
"세일러문?뭔소리 하는게야??"


가뭄에 단비처럼 세일러문우사기가 등판하였다. 세일러문처럼 노란머리에.세일러문처럼 세일러복을 하고
세일러문과 똑같은 학생복스커트를 입었다.

세일러문우사기는 게자로에게 문책하였다.

"지구인을 괴롭힌 너의 죄를 알라!정의의 이름으로 너를 처단하리라~!"

게자르14"넌 어느 동네에서 숨어있다 이렇게 튀어나온 녀석이냐?"

게자르는 손을 휙휙 저으니 손에 백광의 전기가 뿌즉뿌즉 튀어나왔다.
"게자르의 오지 번개맛을 보아라!!" 게자르는 손가락을 콱 핀채로 세일러문을 향해 뻗었다.
그러자 번개의 광염이 세일러문에게 날아가 타격을 하였다.

"으악~!!!"세일러문이 쓰러졌다가 불굴의 의지로 다시 일어났다.
"전기놀이나 하는놈이 마왕이라고?"세일러문은 쓴웃음을 지었다.

세일러문은 용케 일어나서 멋있게 우뚝 섰고 이내 공격태세를 갖추었다.
"받아라 나의 하트공격~!!"세일러문은 두 손을 모아 삼각형모양을 만들엇고
삼각형에서 핑크빛 하트가 뿅뿅뿅하고 나아갔다.

"내 하트공격을 받아랏~!!!!"뿅뿅뿅뿅~!!!

하트들은 피가로에게 쏟아졌다.피가로는 그 공격을 순순히 받고 있었으나 눈썹하나 까닥않았다.
피가로"크헛."
"이런 공격이라면 100만번도 더 받아주지.아프기는 커녕 오히려 기분이 좋은걸~!"피가로는 썩소를 날렸다.

세일러문은 동요하지 않았다.계속하여 삼각손을 하고 삼각형에서는 하트를 발산하였다.
"뿅뿅~!뿅뿅~!!!뿅뿅~!!!뿅~!"

하트뿅뿅이 계속하여 케자르를 쏘아댔다.
"이런공격은 나에게 소용이 없대두~!!"

그러나 우사기는 계속하여 뿅뿅하트뿅뿅을 날렸다.

피가로는 썩소를
"흣칫.쓸모도 없는걸!쓸모도 없는게.... "

그렇게 말하는 피가로의 얼굴색이 핑크빛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대마왕~!암흑명왕성계의 14대 마왕의 저력으로 검게 물들인 하늘 마저도 어느새 핑크빛 석양이 비끼기 시작했다.
"어헛이건?"

피가로는 이상함을 느꼈다.
"이건 왜 이러지?" 피가로는 저도 모르게 두눈을 감었다.

갑자기 세일러문이 애니에서처럼 화려한 탈의를 하고 변신을 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피가로의 손에 들고 있는 수정구에서였다.
"왜 나의 수정구에서 쟤가?"

악마무리들이 마왕의 이상함을 조금 감지하였지만 마왕의 별다른 지시가 없기에 넋놓고 지켜보고만 있었다.

그러나 피가로의 두눈에도 세일러문밖에 보이지 않았다. 두눈동자.두 눈알 가득.세일러문의 변신하는 모습이 담겨있기 시작했다.
피가로는 이상함을 감지했다.방금도 감지했지만 지금 이순간은 방금보다 강렬했다.온몸이 뜨거워 오기 시작하는것 같았다.
몸을 움직일수가 없다.

피가로는 손가락을 까닥해보려고 했으나 손가락이 말을 듣지를 않았다.
피가로는 억지로라도 백광전기를 불꽃피우려고 마력이란 마력은 다 끌어내보았지만

뿌지직
불꽃은 미약하게 튀다 말았다.마치 기빠진 라이터마냥 불꽃은 튀나 불이 붙지 않듯이 말이다.

피가로는 조금 좌절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건 무슨 상황이지."
다리가 부들 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급기야 무릎을 꿇었고 상반신이 무너져 내렸다.피가로는 꼬꾸라졌고 얼굴을 정면으로 땅바닥에 내리박았다.


세일러문은 씩씩하게 척척 걸어가더니 쓰러진 피가로의 체구의 곁에 당도하였다.
땅바닥에 엎어진 피가로를 발로 툭툭 차더니 이내 쎈 발길질로 정면으로 돌려 눕혔다.

퍽~!
털썩~!!


세일러문은 피가로의 상반신을 부추겨 세웠다.그리고 얼굴을 피가로의 면전 가까이 가져다 댔다.
그리고 인공호흡을 진행하였다.

악마들이 기겁을 하였다.
"마왕님~~~!!!"

인공호흡을 마친 세일러문은 마왕을 다시 도로 내동댕이 쳤다.
쓰러진 마왕은 마지막 기력 한점까지 탈탈 털려 버렸다.

--

으헉
"으헉어떻게 된거지."
피가로는 눈을 뜨었다.
눈을 떠보니 목에는 쇠사슬이 매달려 있고

자신의 체구가 전차에 처박힌채 전차바퀴가 데굴데굴 삐걱이며 돌아간다는것을 감지했다.
어떻게 된거지?
"어떻게 된거지?"마왕은 고개를 두리번 두리번했다.

전차를 끌고 가는 사람은 검은 머리의 세일러문이었다.
피가로의 백광전기의 공격을 받고 난뒤 흑염마력이 주입되어버린것이다.

세일러문은 본디 착했으나 마왕과의 결투에서 철저히 흑화되었다.
대신 하트신공에 뿅뿅 맞은 마왕 역시 본디 악했던것에서 갑자기 찌질한 일개의 남성의 살아 움직일수있는것이 전부인
체구가 되고 말았다. 이제 더이상 아무런 마력을 쓸수가 없는 상태였다.

"저기요,자네 우사기라 그랬나?"

쨕~!!쨕~!!마왕이 갑자기 뺨을 맞았다.여러대.
"깼냐?"검은머리 세일러문이 험악한 표정으로 마왕 피가로를 째려보며 내뱉었다.
"깼냐고." 또 여러대의 뺨.

"야!왜때려?"
"왜 맞는줄 몰라?"


절단신공.


추천 (0) 선물 (0명)
IP: ♡.136.♡.15
Figaro (♡.136.♡.15) - 2024/01/30 08:45:19

금칙어를 좀 알려주면 좋죠 ㅋ뭐가 문제인지.크하.

타니201310 (♡.163.♡.112) - 2024/01/30 14:34:55

아침에는 이글 올라온것 못봣는디..

Figaro (♡.136.♡.15) - 2024/01/30 16:19:28

계시 보류중에 걸렸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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