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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겨울비

haidexin72 | 2019.03.22 19:45:45 댓글: 0 조회: 210 추천: 1
분류기타 https://life.moyiza.kr/goodwriting/3874923
겨울 비

강남은 겨울비가 많다
억수로 내리지 않지만
반은 그대로 젖어드는 비
우산속에 감추면서 걷는 거리에
연인들의 웃음소리 들려온다
그들에게는 즐거운 행복한 비
오늘도 참으로 좋은 추억이 되어
세월이 흐른 어느날
머리를 맞대고 오늘을 펼쳐 볼것이니.
시간은 정말 덤덤히 흐른다
누군가에는 외로운
누군가에는 즐거운 추억이니.
시간은 정말 빨리 흐른다
벌써 연말이고
한해도 서산에서 귀웃거리다니
사람들의 발걸음도 더 빨라진건가
아니면 내 마음이 급해진건가
능력만 된다면
저 시간을 잡고 싶다
어찌나 어떻게 해서나 멈춰서게 하고프다
늘 하는 생각이 인연이 있을까
인연이 있다면 아직도 이렇게
서로 따로따로 떨어져서
일출과 일몰을 바라볼가
그리고 이 겨울비에 울까
혹여 인연이 되여 그대를 만난다면
그때면
나는 잡았던 시간을 놓아주고 싶다
그래서라도
나는 사랑하는 그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프니
그녀의 눈물인걸가
마음이 아프고 슬프게 내리는 이 겨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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