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사람의 관계란8 2 279 은뷰뷰ty
그대로 옮겨보는 글62 2 220 글쓰고싶어서
미야자끼 하야오11 2 173 KMK추억2010
그대로 옮겨보는 글4 2 287 글쓰고싶어서
장미의 내부 2 1 124 나단비
이모저모 3 1 86 ccl888
꽃배달 한국, 중국 전지역배송

빈잔

시랑나 | 2023.12.27 11:54:51 댓글: 1 조회: 253 추천: 1
분류자작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534554
빈잔

~허영도~

누구 한테는
공기처럼 슴슴한 것
누구 한테는
하늘 끝처럼 아득한 환상
누구 한테는
버려도 아쉬울것이 없는 것
누구 한테는
빛나는 신비로움과 꿈이라
어떻게 보아도
그리움이 더 아름다워
어떻게 보아도
눈물이 웃음보다 좋아
때론 후회하면서도
비워 놓아야만 하는 죄
하 입벌리고
하늘을 바라보는 저 아쉬움이여
탱탱해진 창자여
바람이 불어 올때마다
댕그랑 댕그랑 소리가 난다.

2019 0706
추천 (1) 선물 (0명)
IP: ♡.7.♡.211
지평선2 (♡.88.♡.15) - 2024/01/03 11:53:58

저기 빈잔에 새겨진 나무가 욕심납니다. ㅎㅎ

57,494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2-23
2
42499
s조은인연s
2024-01-02
8
692
근주지인생
2024-01-02
2
225
근주지인생
2024-01-02
3
312
단밤이
2024-01-02
2
207
단밤이
2024-01-02
2
200
단밤이
2024-01-02
0
169
봄날의토끼님
2024-01-02
5
920
단밤이
2024-01-01
1
278
단밤이
2024-01-01
2
314
단밤이
2024-01-01
1
233
단밤이
2023-12-31
0
192
단밤이
2023-12-31
0
165
단밤이
2023-12-31
0
161
단밤이
2023-12-30
0
269
스친별
2023-12-29
0
203
단밤이
2023-12-29
0
181
단밤이
2023-12-29
0
164
단밤이
2023-12-29
0
150
달나라가자
2023-12-28
1
212
단밤이
2023-12-28
0
166
단밤이
2023-12-28
1
291
단밤이
2023-12-28
0
176
시랑나
2023-12-27
1
253
단밤이
2023-12-27
2
238
단밤이
2023-12-27
1
194
단밤이
2023-12-27
0
140
에이든
2023-12-26
3
268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