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미타보살미타보살 | 2019.03.06 18:12:05 댓글: 1 조회: 893 추천: 0
분류유머 https://life.moyiza.kr/humor/3862571

한 노인이 죽어가고 있었다.

아들 삼형제는 이젠 회복할 가망이 없다고 체념하였다.


그들은 장례식 방법에 대해서 의논하기 시작했다


"장례식에는 차가 열 대는 있어야겠지? 열 대는 돼야


친척들과 친구들을 모두 태울 수 있겠어."


차남은 이렇게 말했다


"차는 두 대만 빌리자. 친척들은 자기 차로 뒤에서 따


라오면 되잖아요.


셋째가 이렇게 말했다.

"차 한대만 빌리자. 우리 셋이서 관을 운구하면 돼."


아들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노인이 침대에서 일어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만들 해라. 묘지까진 내가 걸어가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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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85.♡.230
가을에는 (♡.125.♡.93) - 2019/03/07 17:25:29

ㅋㅋ 어지간히 답답했응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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