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재산공증이란 결혼전재산약정협의공증의 략칭이다. 공증을 선택했다고 하여 그들이 서로 신임하지 않음을 설명하는것이 아니라 혼인을 진지하게 대하는 태도일것이다. 공증을 하지 않는다 하여 그들의 사랑이 견고하여 미래에 아무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할수도 없는것이다.

사람들이 감정을 대하는 태도는 그들이 생활을 대하는 태도를 말한다. 만약 그 사람이 당신에 대한 신뢰의 결핍으로 재산공증을 하려 한다면 이런 사람과 결혼하지 않는다해도 그만이다. 일에 대하여, 혹은 사람에 대하여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가 하는것은 일종의 능력이다. 생활중 일부 사람들은 확실히 이런 능력이 결핍하다. "습관성불신임"은 심리상에서 강렬한 불안전감의 속박을 받는데 이런 남자는 설령 당신과 재산공증을 하지 않더라도 견결히 결혼하여서는 안된다. 그 사람은 겉으로는 당신과 재산공증을 하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는 종래로 당신을 신뢰한적이 없을 뿐더러 심지어 수시로 리혼의 준비를 하고있을지도 모른다.

재산공증은 일면으로 혼인중 재부에서 우세를 차지하는 사람을 보호하는것이 아니라 약세에 처한 사람도 보호해 준다. 할리우드 스타 마이클 더글러스와 제타 존스가 재무공증에서 한 약정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이후 만일 리혼한다면 마이클 더글러는 제타 존스에게 320만딸라에 두 사람이 결혼한 년수를 곱한 가격을 지불한다. 만약 제타 존스가 더글러스의 외도를 잡았다면 더그럴스는 340만파운드의 "벌금"을 더 지불한다. 비록 그의 결혼전재산이 당신의 소유가 아닐지라도 그가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가 당신에게 지불하는 "벌금"은 그의 결혼전재산에서 오는것이다.

중국사람들은 자주 이런 말을 한다. "쓴 말은 사전에 하라". 우리는 응당 현실적인 리상주의자가 되여야 한다. 만약 공증으로 두 사람의 의심이 지워지고 두 사람 모두 대방을 위하여, 혼인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모두 바칠수 있다면 공증도 나쁘다고 할수는 없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