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오래 있다보무 별나별일으 다 겪에 뎀다. 그 중에서 제일 많이 볼 수 있는게 까딱하무 경찰에 잡헤가는게지무. 밸이나서 기토하나 체나두 경찰한테 잡헤가구, 길가던 새가 다리 곱아서 사진 찍었는데 경찰에 잡헤가구, 내 동미 돈 꺼내 달래서 돈 꺼낼라 갔는데 경찰에 잡헤하구, 집에서 동미들이랑 따마쟝하는데 경찰에 잡헤가구... 이럴 때느 김변호사 알레주는 10가지만 기억해두 억울하게 피해를 보지 않은까나 잘 읽어보길 바랍니다.

1절때 반항하지 마쇼

한국에서 경찰이 범죄를 해서 오는 경우두 있구, 가만이 있는데 오해받아서 오는 경우두 있슴다. 특히 저녁에 술먹다가 옆상이랑 말루 시비 붙었는데 경찰이 와서 잡아갈때두 있슴다. 그때 억울하다구 막 반항하구 그러지말구 오솝소레 경찰서에 가서 얘기하쇼. 어째 그랜가무 한국법에서 경찰이 의심되는 사람으 데리구 경찰서 가서 조사할 권리 있기 때문에 그거 아이 가겠다구 떼를 쓰다가 [공무집행방해]로 진짜 범죄됨다.

2"아무말두 아이 할 권리"있슴다

미국영화에서 보무 경찰에 잡힐 때 "你有权保持沉默"라는 말 기억남까? 한국법에서두 마찬가짐다. 경찰이 어떤 때 죄를 만들기 위해서 이런저런 말로 유혹하는데 그게 좀 미심쩍다 싶으므 그냥 아무말두 하지 마쇼. 아무말두 아이하는게 권리기 때문에 경찰이 때리구 그러지 않슴다. 쓸데없이 말 잘못했다가 그게 다 불리한 증거로 남게 됨다. 빠워없으무 말하지 말라는거.

3잡히자마자 제일 믿을 만한 사람한테 연락하쇼

만약 정말 범죄를 해서 경찰한테 잡힌다무 일이 시끄럽게 될겜다. 보통은 처음 잡힐 때 전화를 뺏지 않으니까 전화통화나 웨이신으로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한테 믿을 만한 사람한테 꼭 잡헸다고 빨리 연락해주쇼. 그래야 밖에 있는 사람들이 변호사를 찾든지 아니무 다른 방법 찾아서 제때에 꺼내줄 수 있슴다.

4경찰이 준 서류는 다 읽어보구 싸인하쇼

풀어준다는 말에 집에 빨리 가겠다구 주는거 다 싸인하는게 아이라, 꼼꼼히 주는 서류는 다 읽어보구 문제없으무 싸인하쇼. 특히 경찰이 물어보고 대답한거 적은 조사기록은 꼭 내 한 말과 같은지 확인하구 싸인하쇼. 다른 점이 있으무 경찰한테 어디어디 다르다구 고체라구 해도 됨다. 조사기록이 중요한 증거기 때문에 내한말하구 맞지 않아서 불리하게 되는 경우 많슴다.

5영사보호를 신청할 수 있슴다

만약 중대한 사건으루 잡헸다무 영사보호르 신청할 수 있슴다. 영사보호라는게 영사관에 영사와서 접견을 해달라구 하는 것인데 직접 영사관에 전화하거나 친척이나 친구를 시케 영사관이 신청할 수 잇슴다. 근데 영사와서 꺼내주는게 아이라 안에서 잘 있는지, 막 구박받구 불공평하게 사건을 처리하지 않는지만 볼 수 잇슴다. 사실은 영사가 사건에서 관건적인 역할은 할 수는 없슴다. 근데 불공평하게 당하구 있다면 영사를 부르쇼.

6가족이나 친척들은 서류를 잘 준비하쇼

가족이나 친척들이 잡힌 사람 볼라 구치소에 갔을 때 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 사본, 학생이무 재학증명, 일으 하구 있으면 재직증명 이런 기본 서류들을 잘 챙겨놓으쇼. 그리고 면회갈 때 미리 어떤 사실이 있었는지 잘 알아보쇼. 그래서 변호사를 찾아서 사건을 해결할 때 바로바로 할 수 있지, 그채무 서류를 뗄라 여기갔다 저기갔다 해야 뎀다.

7제때에 외국인 사건 잘하는 변호사 찾으쇼

형사사건은 제일 중요한게 매 절차마다 제대로 대응하는겜다. 만약 하나만 잘못해두 억울하게 형으 크게 받구 특히 우리같은 경우는 중국국적이니까 빠콴 200만 이상만 나와두 추방당하구 10년 내로 한국 다시 들어오기 바쁨다. 그래서 이런 외국인 사건에 경험두 많은 빠싹한 변호사를 찾아서 빠콴 200만 아래로 나오거나 기소유예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다.

8변호사는 로펌에서 찾는겜다

변호사는 반드시 로펌(변호사사무소)에 찾아가야지 여행사나 행정사 이런데 찾아가지 마쇼. 거기는 변호사 업무두 못하구 어쨋든 결국에는 사건으 로펌에 가져가니까 중개비 더 내야 뎀다. 예를 들어서 형사사건 해결하는게 1000만원이라무 그 안에서 적어두 20%는 중개비임다. 그래서 저레 변호사 찾아가는게 돈두 절약이구 안전함다. 만약에 돈이 넉넉하지 않는다무 공짜 변호사두 있슴다. [대한법률구조공단(전화:132)]이라구 공짜로 해주는데 있긴한데, 사실은 있으나 마나지무.(공짜 좋으무 얼매 좋겠슴다)

9변호사한테는 무조건 사실으 말하쇼

보통 경찰한테 잡헤서 구치소에 들어가 있으무 무언가 잘 못했기 때문에 들어간겜다. 그런데 일하다보무 어떤 사람들은 자꾸 자기 아무것도 안했다구 그럽데다. 가족들이 돈 주구 변호사를 산 이유는 최대한 약하게 처벌 받자구 하는건데 자기 돈주구 산 변호사한테 사실을 말하지 않으무 도와주기 바쁨다. 보통 경찰이나 검찰에서 거짓말 할 수 있으두 법원에 가무 다 들킴다. 그래서 미리 자기 변호사한테 사실대로 말해야 거기에 맞는 방법을 찾아서 정확하게 해결해줄 수 있슴다. 글구 변호사두 또라이 아닌 이상 자기 고객이 잘못한거 경찰이나 검찰에 말하지 않슴다. 걱정마쇼.

10사건이 어떻게 대가는지 변호사한테 확인하쇼

어떤 사람들은 돈으주구 변호사를 사놓구 그냥 내버려둠다. 뭐 변호사를 믿으니까 그럴 수두 있겠지만, 그래두 가끔씩은 전화두 하구 이 사건이 어떻게 굴러가구 있는가 알아보구, 이 사건에 대한 생각두 변호사하구 말하멘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해야 함다. 머 우리 로펌 같은 경우는 내 가운데서 다 연결해주니까 고객들이 내하구 하고 싶은말 다하구 나는 우리 변호사하구 토론하구 그 결과를 다시 고객들한테 알려주면서 소통함다. 필경 중국에서 살던 습관이랑 한국 문화 차이 좀 있으니까 직접 말하기 어려울 때 내 중간에서 포캐해주니까 사건도 성공율이 많이 높아지구 좋습데다.

마무리

한국에서 살다가 경찰한테 잡헤가지 않는게 제일 좋슴다. 근데 살다보무 이런저런 일이 생길 수 있지에. 그럴 때르 대비해서 이 글을 소장하구 있다가 본인이 아니더라두 주변에 친척이나 친구나 사돈에 팔촌에 고모사촌 중에 누군가가 필요할 때 이거 척 보여주쇼. 그러무 적어도 제일 아이좋은 상황은 피할 수 있슴다. 한국에서 법률 사건이 생게서 믿음직한 아는 변호사 없다무 어저는 김의 변호사를 기억해주쇼. 도와드릴 수 있는 만큼은 최선으 다 하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