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똑바로 하라

그땐Grsyo | 2019.02.26 15:24:32 댓글: 9 조회: 878 추천: 2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3855626
아침에 동료랑 함께 출근을 하면서 내가 한 말,내가 고구마를 가져왔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아침에 고구마를 삶았는데 난 이미 먹었고,네가 오전에 배고프면 먹으라고 내가 이렇게 가져온거야~

오전에 그녀가 있는 칸에 놓고서,당연히 먹었으리라 생각하고 통 가지러 갔더니 안먹었다.왜 안먹었냐니 배가 고프지 않대.

오~그럼 내가 퇴근할때쯤 와서 먹을거야 그런 생각하고 재차 갔더니 다 먹었다.멋적어서 맛있니 물었더니 얻어먹는데 무슨 가리냐한다.이런~

널 위해 가져왔으니 맛있게 먹어라고 명확하게 똑바로 말했음 고맙단 인사나 받지.

어리버리하게 의시표달에 서투르면 곁사람한테 민페다.

보통 어진 사람들이 이런짓 잘한다.아우,왜 이리 똑똑하지 못하니.

추천 (2) 선물 (0명)
IP: ♡.62.♡.87
부코푸 (♡.37.♡.100) - 2019/02/26 16:05:04

하하하하하하
말이 잘 통했네요 뭐 ㅋㅋㅋㅋ
둘이 잼있기만 하구만요 ㅋㅋㅋ

커플링그 (♡.239.♡.106) - 2019/02/26 17:32:16

그칭구분 말할줄 모르네요 .. 님은 상대방한테 너를위해 이렇게
가져왓다하면 부담가질가바 그렇게 얘기한거같은데 .. 동료분이
눈치가 없네요

화이트블루 (♡.84.♡.251) - 2019/02/26 20:04:19

ㅎ ㅎㅎㅎㅎㅎ
먹어버려서 오후에 못드신게 ?

그땐Grsyo (♡.8.♡.72) - 2019/02/26 20:25:24

ㅎㅎㅎㅎ도티같은게 빅시탄데

화이트블루 (♡.84.♡.251) - 2019/02/26 20:28:50

언니... 뚜껑 열리지마시고 알아듣게요 ㅎㅎㅎㅎㅎ
진심 못알아봤스요. 비기싫다? 도티는 또 머의요?

그땐Grsyo (♡.8.♡.72) - 2019/02/26 20:30:16

도투바이,돼지 ㅎㅎㅎㅎ

화이트블루 (♡.84.♡.251) - 2019/02/26 20:31:42

아 ~ 미쳐! 울 영감태기 내보그 도투바이 한게 머의냐햇더니 도토리라네요. . 집가믄 죽었으,.

황금보배 (♡.152.♡.183) - 2019/02/27 05:49:16

알면서 자주 범하는 같은과 동지시여 ~~

토닥토닥합시다

ㅎㅎㅎ

피리터 (♡.212.♡.26) - 2019/02/27 17:46:34

ㅎㅎ, 생각하는 마음은 전달이 제대로 될수있게 짚고 가는게 상책이짐요. 특히나 자아중심적인 사람들한테는요. ^^; 저도 어쩌다가 한번씩 생각해주는 마음을 몰라준다는 서운한 소리 들을때 있는데 일이 지나고 서운한 소리 해야 아무 감정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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