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는 뭐나 부러운거 없이 살고 있는 같은데
사랑이 부족하니 사는게 고달프다~

돈만을 위해 달리는 삶도 별로인 같다!


전에는 시간만 되면 쇼핑할 궁리나 하고 했는데
지금은 머릿속에 자격증공부에 세미나스케쥴이
쫙 들어찻고 화장품이 똑똑 떨어져서
한국돈 1000원짜리 오르인완 주문햇다고
신랑한테 말햇더니 흐믓해한다
근데 이펀챈이펀훠라고 끈적이는게 감각이 별로라고
말햇더니 끈적이면 좋은거 아닌가 하더라!


회사에서도 칼도마에 오른 고기다~
아직도 방향줄이 잡히지 않아서 갈팡질팡중이다
본사에서 업무보기엔 능력이 부족하고 인젠 기회도 없을 같다
근데 지금 하는 부문에서는 나절로는 내가 다른 사람보다
업무방면외에 자꾸 더 우수해보여 지금 자리가
내한테 아깝다는 생각만 들어서 언젠가는 날개가 탄탄해지면
자리를 한번 뜨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더 좋은 회사에서 정년퇴직을 맞이하고 싶다는 생각이
불타는것만 같다
근데 아직은 능력이 모자라다!




억울한 일도 적지는 않지만 매달 정해진 금액이
입금되는걸로 만족하고 열심히 달리고 있다!



성공이란 뭘가 ?
다시 생각을 해보는데 딱히 정확한 답이 없는 같다!



영업은 프렛샤가 크지만 재미있다
일반사무직은 맬 책상에 마주앉아 하던 일을
반복하는 같다?!
급여도 일정한 나이 되면 오르지도 않고
그래서 영업직을 택햇다
근데 정작 해보니까 나한테 맞는지 자꾸 의문이 생긴다!
울 회사 영업들 20대 특히 팔팔하다
내같은 아줌은 코벨짠레벨이라 그래도 뻗치고 잇다
울 회사에 한족애덜도 엄청 능력자들이 많다
근대 본사에 조선족이 잇다는게 놀랍다
나이도 많아 안보이고 귀염귀염하게 생겼는데
프로필 보니 중국에서 유학왓다 이름 보니
분명 조선족이엇다!


자꾸 비교를 하면 피곤하기만 하다
우에는 끝이 안보이고 아래도 끝이 안보이는 같다
나도 믿는 턱이 없으면 아래층이지만 ㅡㅡ
그래서 이 나이에라도 언젠가 혼자가 될 땐
믿는 턱이 없어도 지금 생활수준을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에
달리고 잇다!



일을 아니 할 땐 주위에 맞벌이하는 친구들이 외식타령하니
먼 소리인가 했는데 정작 일을 해보니까
저도 몰래 주방과 멀리하게 되더라
난 영업이라 외근이 많아서 물론 날씨 굳으면
사무실에서 업무를 본다
그냥 마트에 빵 닭튀김, 패미레스 이렇게
싫증이 나도록 돌메돌메 먹는다

주말까지 외식을 하면 집밥은 아침 한끼밖에 못먹는다!


집밥도 내 한거 아님 맛이 없다
같은 쌀로 하는데 밥질량이 틀린다 ㅠ



언제면 내 맘이 개일려나?!



남편한테서는 사과를 받았지만
나도 반성을 했지만 성차지는 않다 !!!
겉으론 화해를 한 같지만 내 맘속에 서운함은 사라지질 않는다
아침에 내보고 또 위치추적가능공유하잔다
어제 술마이라 갓는데 새벽에 들어왔다
그래도 언제 오는가 묻지도 않앗더니
요즘 부인님이 이상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