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네요

단차 | 2023.12.09 22:51:06 댓글: 11 조회: 981 추천: 3
분류생활잡담 https://life.moyiza.kr/lifejob/4527310
요즘 저도 모르게 왠지 그런 생각이 들어요. 

모이자에서 얼굴 한 번 못 보고 댓글로만 소통하고 잘 안다 할 수 없는 분인데도 친근감이 들어요.
그분이 바로 로즈박님인데요.
가게를 한국에서 하신다고 하니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 어떤 마술에 걸린 걸까요? ㅋㅋ
멀리 살고 계시는 봄날의토끼님도 언젠가 한 번쯤 볼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다른 분들도 언젠가 지나가다가 한 번쯤 보게 될 것 같고요.



오늘 집에 돌아오면서 찍어본 가로등 사진이에요.




이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다가 그냥 왠지 모르게 찍고 싶어져서 찍어보았어요. 




로즈박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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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52.♡.103
봄날의토끼님 (♡.65.♡.126) - 2023/12/09 23:22:07

공감합니다. 우리 로즈박님은 모이자에서 저의 최애인데요. 이분 매력에 푹 빠지고 친해지고 싶어서 먼저 막 들이대고 대시를 했어요 ㅋㅋㅋ 단차님은 웬지 지켜주고 응원하고 싶은 동생 같아요. 제가 좀 적극적인 타입이여서 이제 데이트 신청 훅하고 들어갈수 있어요. 사진을 보니 한국도 좀 그립네요~

단차 (♡.252.♡.103) - 2023/12/09 23:33:49

은근히 어딜가도 보이는 로즈박님 저는 하루하루 그분에게 천천히 스며든 것같아요. 안 보이면 이젠 좀 찾게 된달까요 ㅋㅋㅋ
봄날의토끼님은 글을 보고 바로 훅 빠져들었죠. 마치 운명처럼요. 저는 적극적인 타입 좋아해요 ㅋㅋ
오늘 천천히 걸으면서 주위 풍경을 좀 담아보았어요.
새삼 한국이 뭔가 향수를 자극하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로즈박 (♡.101.♡.19) - 2023/12/10 04:28:18

하하..날 불른거예요?
그러길래 자는데 자꾸만 귀가 가려웟지ㅎㅎ
단차님과 우리 똑순이는 웬지 지켜주고싶은 그런 마음이 들엇어요..
다들 하나씩 아픔을 갖고잇다는게 웬지 마음이 짠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올린 글을 보면 순수하고 맑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구요..ㅎㅎ
비록 이런 사이트에서 만낫지만 그래도 우리 소중한 인연인건 맞는거죠?

단차 (♡.252.♡.103) - 2023/12/10 06:45:16

네. 어제 댓글에 답글 달다가 문득 용기내서 불러보았어요.ㅋㅋ 지켜주고싶은 마음이라고 하시니 감동이에요. 저도 로즈박님은 참 좋은 분이라고 생각돼요. 모이자라는 공간에서 만났어도 서로 좋은 느낌을 주고 받는 다면 이곳이 바로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곳이 되는거죠. 소중한 인연에 감사합니다 ㅋㅋ 선물도 감사드려요~(◍•ᴗ•◍)

들국화11 (♡.50.♡.3) - 2023/12/10 10:25:52

저도 여기에 끼고 싶은데 혹시 받아주실는지요ㅎㅎ 모이자에서 가장 인상깊은분들 세분이 여기다 계셔서요...

단차 (♡.252.♡.103) - 2023/12/10 10:30:52

정말요? ㅋㅋ 영광이네요. 들국화님도 저는 요즘 주목하고 있어요. 좋은글에서 교류하면서 즐거웠어요.

가을의야옹이 (♡.228.♡.246) - 2023/12/11 10:04:39

저도 단차님처럼 토끼님이랑 로즈박님 엄청 좋아해요, 우리 텔레파시 통했나봐요 ^^

단차 (♡.252.♡.103) - 2023/12/11 10:26:59

그러게요. 우리는 말 한마디 못해본 사이인데도 뭔가 통했네요.
가을의 야옹이님 ㅋㅋ

초봄이오면 (♡.234.♡.165) - 2023/12/12 08:49:14

일단. 손가락 모양은 이쁘신거로 인정하겟습니다 ㅋㅋ

기억을걷는시간 (♡.36.♡.183) - 2023/12/12 09:18:15

저는또 로즈박님가게 방문하셧는줄..
로즈박님은 맏언니같은 ?느낌이있지요.
로즈박님 귀간지럽겠는데요..ㅋㅋ

로즈박 (♡.43.♡.244) - 2023/12/12 23:52:07

하하..안그래도 요즘 귀가 자꾸만 가렵더라고요..
아마 제가 제일 큰언니 맞을거예요...집에서는 제가 막내인데 여기서는 큰언니가 돼서 기분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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