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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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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토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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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토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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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
택배 도둑이 있다니 ...
저는 낮에 출근하고 집에 사람 없으니 항상 문앞에 놓으라고 해요
아직은 잊어버린적 없었어요
그나저나 급한시간에 또 며칠더 기다려야 겠네요
많아요 여기는 ㅋㅋ
저번에 친구가 양꼬치 양념을 택배로 보내줬는데
택배를 뜯어본 흔적이 있고 양념이 막 튀어나왔고 구석에 버려졌더라구요
뭔 알수없는 소스인가 해서 뜯어보고 버린것 같더라구요 하하하
미국은 참 잼있는 나라인것 같아요.
중국에는 여러가지 변화가 많지만 도둑이 적어진것도 큰 변화인것 같습니다. 처음 여기에 와서 자전거를 5대나 도둑 맞었는데 후에는 잊어먹을가봐 사기가 무서웠어요. 지금은 도처에 감시카메라가 있어서 도적들이 감히 훔치지 못하고 현금도 거의쓰지 않아서 소매치기가 실업당할 지경인거 같습니다.
미국은 인권침해 때문에 감시카메라도 맘대로 설치 못하나 봅니다. 중국은 훔치는게 카메라에 찍히면 경찰에서 금방 붙잡을수 있습니다.
저도 고향에서 학교 다닐때 같은 해에 자전거 3대와 핸드폰 5개를 도둑 맞았던 적이 있었어요 ㅋㅋㅋ
제가 상해에 살때도 택배 집앞에 놓아도 훔쳐가지 않았거든요. 카메라가 많으니 안심이 되고 그랬던것 같아요.
미국은 인권침해도 있지만 결국엔 정부에 돈이 없어서 기초시설이 형편없어요.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해도 시간만 끌고 해결하기 힘들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택배가 도착하는 날이면 신경을 곤두세워서 찾으러 내려가야해요 ㅋㅋㅋ
이런걸 보면 일본에서는 이십년전부터 택배기사가 전화로 집에 사람이 있는가 확인하고 배달했는데요 또 택배 보낼때 배달시간대도 정해서 보낼수 있었습니다.
귀중한 물건을 배달받을때는 항상 조심 해야겠어요.
일본은 국민소질이 높고 직업에 대한 책임감 등이 다른 나라랑 차원이 틀려서 크게 분실 문제는 없을것 같아요.
싸인이 필요하다고 요청을 해도 요즘은 밖에다 놓고 가버려서 귀중한 물건은 진짜 신경을 쓰는편이에요.
미국이나 유럽쪽 도둑이 은근히 많타고 들었어요,
제가추천한가습기를 도둑맞쳣다니 .도둑노무시키가 확그냥!!~
주말에 도둑맞았군요.
공교롭게 저는주말파티에 행눈뽑기했는데
가습기뽑아서 아직 차에 있는데요.
어떻게 토끼님한데 택배보네드릴까요?
미안하게...
네 그런것 같아요, 이건 선진국인지 아닌지와 상관이 없는것 같아요.
음마나, 죰 얄밉을가 하네요 ㅋㅋ
행운이 넘치시네요, 마침 또 제가 필요한 가습기를 뽑으셨다니.
가까우면 택배라도 부탁드릴가했어요 하하하
미국이 선진국이라는게 택배 도둑질을 하다니 참
나라 불문으로 어디가나 나쁜 사람들도 많고 좋은 사람들도 많은것 같아요.
안전하고 편리한건 진짜 중국이 최고인것 같아요.
나라가 선진국이지 여러나라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사니까 저렇게 강도에 도둑질에 별의별 일들이 다 잇죠..
택배 하우스에서나 도둑맞지 아파트에서도 도둑 맞는다는건 참 그러네요..
우리도 그래서 엘에이 우체국에 피오박스릍 하나 임대해놓고 물건이 오면 우체국에 가서 찾게 햇어요..
가습기 없으면 집에 젖은 빨래나 수건을 물에 적셔서 널어놔요
그게 가습기 역활도 해요..
나도 오늘 목이 아파서 젖은 수건 널어놓고 잇어요..ㅋㅋ
맞아요, 여긴 거의 대부분 학생들인데 여러 나라사람들 다 모여사니 별사람들 다 있어요.
길에 쓰레기도 막 버리고 말이 아니예요 ㅋㅋ 여기와서 살아보니 캘리 특히 샌디에고가 얼마나 좋았는지 알것 같아요.
저도 수건을 젹셔서 널어놓고 물도 떠놓고 했는데 별 효과를 못봐서 하나 샀어요.
목캔디 녹이시고 목을 따뜻하게 하시고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한국에서 좋은 점은 택배를 걱정 안 해도 된다는 거죠.
별걸 다 도둑질해가네요. 가습기를 되팔이 하는 거 아닐까요? 제가 다 아깝네요.
택배 너무 많이 분실돼서 뭘 잃어버렸던지 기억두 안나요.
유일하게 기억에 남는건 양로쵈양념은 뜯어보고 마음에 안드는지 버렸더라구요 ㅋㅋ
그냥 손버릇이 나쁜 사람이 있는것 같아요 아마도.
별일이네요. 거기는 택배를 임시보관하는 菜鸟驿站 丰巢이런 快递柜가 없나요?
있긴한데 미국에는 중국처럼 그렇게 보편화 되지 않았어요.
땅이 커서 거의 다 운전해서 그런곳에 찾으러가야 해서 보급이 안되었어요.
중국의 편리성을 이미 알아버려서 생활이 좀 불편하긴 하네요 ㅋㅋ
졸업하면 캘리 혹은 샌디에고에 가서 살아요, 꼭.
가습기가 부피가 있어서 무슨 좋은 물건인줄 알고 가져갔나봐요, 도둑 맞혔다니 듣는 내가 기분이 나쁘넹.
도둑놈이 밥 먹을때 체하라고 저주라두 해야겠어요.
그찮아도 졸업하면 바로 캘리에 갈려고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그기는 친구들도 있고 아름다운 바다도 있고 해빛도 좋고 기대되네요.
도둑이 여기 아파트에 사는것 같아요, 얼마나 잘살겠다고 그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