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수면의 상관관계

너의향기^ | 2006.07.16 17:08:42 댓글: 1 조회: 1729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1476734

다이어트와 수면의 상관관계

캐나다의 한 연구에 따르면 6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지 않았을 경우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분비돼 비만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스탠퍼드 대학은 잠이 부족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뚱뚱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즉 수면이 부족할수록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렙틴과 글린 등이 과잉 분비돼 자신도 모르는 새 더 많이 먹게 된다는 것.
또한 밤 10시~새벽 2시까지 당신이 잠든 사이에 거의 모든 신진대사가 이뤄진다.
이 시간에 잠을 자지 않을 경우 신진대사의 흐름이 깨지면서 살이 찔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매일 8~9시간씩 자는 것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패턴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살을 빼는 수면수칙 1시간을 자더라도 살을 빼는 효과를 보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수면수칙을 지킨다.



첫째 조명을 아예 끄기보다 어둡게 조절한다.
둘째 샤워 후 더운물을 마셔 신진대사가 더욱 활발해지도록 돕는다.
셋째 뇌를 흥분시키는 TV 시청이나 컴퓨터 사용은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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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도자도 피곤한 그녀가 묻는다! 수면의 진실이란?

Q. 몇 시간을 자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일까?

수면의 양에 있어 절대적인 기준이란 없다.
몇 시간을 자야 피로가 풀리는지는 대부분 유전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당신은 이만큼 자야 합니다’라고 누구도 말해줄 수 없는 법.
하지만 일반적인 통계로 봤을 때 성인의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평균치이고 권장 시간일 뿐, 개개인에 따라 적정 수면 시간은 다르다.
만약 부모님이 평소 잠이 많다면 2세 역시 잠이 많을 확률은 높게 마련이다.

Q. 꿈을 꾼 날, 유독 피곤함을 느끼는 것 같다. 피로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

꿈과 피로는 무관하다. 따라서 꿈을 꿨다고 해서 피곤함을 느끼는 건 아니다.
대부분의 꿈은 램 수면 과정에서 일어나게 되는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꿈 꾼 사실을 기억한다는 것은 이 과정에서 잠깐이라도 깼음을 뜻한다.
물론 이로 인해 다소 피로감을 느낄 수는 있지만, 만성피로가 전적으로 꿈 때문이라고는 볼 수 없다.

Q. 자는 동안 자주 움직이는 편이다. 이것이 피로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나?

그렇지 않다.
똑바로 누웠다가 옆으로 눕는 등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은 자신이 편한 상태로 자세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심각한 코골이로 인한 무호흡 상태에서 몸부림치듯 자세를 바꾸는 경우라면 그 다음 날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Q. 너무 많이 잘 경우 오히려 몸이 더 늘어지는 이유는?

이것 역시 수면 주기와 관계가 있는데, 아무리 많이 잤더라도 주기 중간에 깨면 오히려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것.
아울러 바이오리듬과도 연관 지을 수 있다.
우리 몸에는 ‘항상성’이란 것이 있는데, 이것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매일 같은 시간대에 눈이 떠지는 현상과 관계가 있다.
이런 24시간 주기의 바이오리듬이 깨지면 오히려 몸이 늘어지고 무겁게 느낀다.
그리고 코골이로 인한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경우 수면 중에 이산화탄소가 쌓여서 오히려 몸이 더 찌뿌드드해짐을 느끼기도 한다.

Q. 똑같이 7시간을 잤는데도 어떤 날은 피곤하고, 어떤 날은 그렇지 않다.

수면 양은 같은데 피로감에 차이가 있다면, 이것은 수면의 질과 관계가 있다.
스트레스, 술, 흡연 등이 수면을 알게 모르게 방해해서일 수도 있고, 수면 주기와도 관계가 있다.
사람에게는 수면 주기(사이클)란 게 있는데, 이것은 90~120분 정도 지속되는 게 보통.
이 수면 주기가 끝난 다음에 일어나게 되면 개운하지만, 주기 중간에 잠을 깨면 상대적으로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

Q. 평소 코를 고는 편인데, 이것으로 인해 피로를 느낄 수도 있나?

물론이다. 불면증 다음으로 수면 방해 요인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코골이다.
코를 크게 곤다는 것은 수면 중 기도가 충분히 열려 있지 않아 호흡이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코를 골고나 이를 가는 증상이 심하면 수면 효율이 떨어져 깊게 잠들 수 없고, 때문에 그 다음 날 피로를 느끼게 된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경우, 뚱뚱한 사람(혀가 덩달아 비대해지면서 코를 곯게 된다), 턱뼈가 뒤로 밀린 사람일수록 코골이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출처: 베스트 엠불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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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38) - 2006/07/23 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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