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김치

수정 | 2005.12.02 17:54:48 댓글: 10 조회: 2176 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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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지김치를 만들엇슴니다..집하고 멀리 떨어져잇기에..한식점안가면 없어용ㅜㅜ
저는 그냥..이전에 엄마가 해주던 가지김치를 떠올리면서.
제가 하고싶은 방법대로 만들엇거등요...
사람마다 하는 방법이 다르기에..
열분도 맛잇게  하느 방법이랑..많이 교류합시다요....ㅎㅎㅎ


일:가지를 깨끗이 씻어서..십자로..내리베엿슴니다...(음식점에 가면..저가락으로 찟는것이 싫어서..ㅎㅎ)
    글구 가마에다 물을조금 붓고..가지를 찌여내엿슴니다..한 오분 6분정도..저가락이 폭폭 들어가는 정도
    넘 오래 찌면..가지가 물렁물렁해져서 맛없어요...
    가마안에서 가지를 꺼내서 식히는 사이에....양념장을 만듬니다...
이:양념장 만드는 방법(가지두개분)
     마늘을 찧슴니다...(참고로..마늘한두개정도..(쪼각이 아니구요.^_^..)
    대파.실파를 잘게 썰어서 넣슴니다....(대파절반..실파2가닥정도)
    배를 갈아서 배즙도 넣슴니다...(참고로...배 반쪽정도...)
    닌진을 조금 실로 썹니다...(한개의 사분의 일정도...)
    소금..간장 한술..향채씨..깨..설탕반술..미원약간..
    향채를 두포기를 썰어서 우의 양념재료에 섞슴니다...
    물론,,가장 중요한거..고추가루임니다....엄마가 보내준거로 햇는데..맵고 맛잇엇슴니다...
삼:이미 식은 가지를 깨끗한 보에 싸서...조심히 짭니다..(물기를 빼기 위해서..)
    너무 힘주면..가지가 다 물렁물렁해져서..형태가 안나요...ㅎㅎㅎ 보기좋아야..식욕이 당기잖아요..ㅎ
    물기를 뺀 가지를 5센치길이로..
사:가지 두쪼각을 밑에다 펴고..양념장을 푼푼히 바름니다...(가지안쪽이 우로 향하게)
    나머지 두쪼각을 양념장 우에 덮슴니다...
     이런 순서대로 반복함니다....
    완성~~~~~~~~~
맛잇게 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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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18.♡.6) - 2005/12/02 18:44:24

^^
저도 가지김치 아주 좋아해요, 잘 만들어먹구요,
저가락으로 찢는게 왜 싫으신지 잘 모르겠네요,
음식은 되도록이면 칼이 안들어가면 안들어가는대로 하는게 제맛이 나거든요^^
저는 반잘라 쪄낸후 칼집을 손으로^^ 냅니다^^
아, 오래동안 안해먹은같은데, 그림 보니까 너무 먹고싶으네요~
이번 주말에 해먹어야겠어요^^

윤혜원~ (♡.173.♡.33) - 2005/12/03 09:43:59

미쵸~~~ 엇저녁 부터 굶구있는데~~~먹구싶어 죽는당~~ㅠ ㅠ

새콤달콤 (♡.173.♡.235) - 2005/12/03 13:19:25

저의 남친 가지김치를 잘하거든요....
한번은 남친이 출근하니 저절로 했는데....
넘 맛없더라고요....
오늘 잘 배우고 갑니다.

5라버 (♡.81.♡.46) - 2005/12/03 14:05:21

캬~
꿀꺽~
나도 맛 좀 봅시다.

선물 (♡.82.♡.93) - 2005/12/06 11:21:31

먹고싶어.... 겨울에 가지김치도 맛있겟다..

(♡.254.♡.129) - 2005/12/06 13:21:13

잘배웠습니다.....
나두 해바야징.ㅎㅎㅎ
근데 한국엔 향채사기가 힘들어성...

소원 (♡.12.♡.237) - 2005/12/06 14:37:26

저두 가지김치 좋아해요
근데 저는 찌는게 귀찮아서
전자렌지에 돌려내 봣는데 그것도 괜찮더라구요

철이사랑 (♡.188.♡.18) - 2005/12/06 19:34:37

미화야 너네 언니도 가지 김치 잘하거든 ㅎㅎㅎ다음에 기회 잇으면 여기에서 배운대로 한번 해줄께응

약속 (♡.20.♡.45) - 2005/12/09 11:20:56

군침만~~~

안 그래도 저번에 너무 먹고 싶어서 어떻게 할줄도 모르면서 생각대로 집에 있을때
먹은 맛을 되뇌이며 해보려 했는데 가지를 너무 쪄서 물렁물렁 ㅡ.ㅜ
그래서 포기했어요. ㅠ

잘 배웠어용. 근데 일케 볼때는 할수 있을것 같은데 정작 할려면 그게 아닌걸요. 어휴..

해피걸 (♡.191.♡.32) - 2005/12/11 23:07:32

잘 배웟어요...
감사합니다..내일은 장보구 와서 해봐야징~~~
근데 해놓은것이 너무 먹음직해가지구요...먹구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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