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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밥내밥

소스 | 2009.11.25 01:56:53 댓글: 5 조회: 2360 추천: 5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4829
재작년 이맘땐 남편없음 혼자서 먹는거 찍엇엇는데 작년엔 애기 작아서 혼자 먹엇고 올해엔 울아들하고 밥사발 나란히나란히 찍습니다 별건 아니지만요 그냥 아들이 잇어서 같이 먹은것 자체가 뿌듯하고 조아서리... ㅎㅎ 고추장소불고기하고 미역국입니다 좀 아닌건 울아들내미 저 미역국에 만 밥 다 안먹엇다는겁니다 반만먹구 노느라고 쳐다보지두 않앗답니다 위에건 언젠가 먹은 감자전인데 다된 사진은 엇다둿는지 까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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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man (♡.209.♡.62) - 2009/11/25 09:18:10

감자전이 맛잇엇겟슴다, 다된 사진이 없어서 아쉽슴다,미역국도 맛잇어 보임다, 불고기에, 잡곡들어간 밥,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잇는 밥상이네요,,ㅎㅎㅎ

새댁 (♡.245.♡.10) - 2009/11/25 10:32:48

젬잇겟다 ,,,,우리아이 달라졋어요 보니까 ,두살부터 여섯살까지 애들이 밥잘안먹으면 ,,,
장남감 큰거 한나 밥상에 놓구 ,,,,니밥안먹으면 얘를 준다 하메 장남감한테 줄라하면 애가 질투하더라 ,ㅋㅋ ,걔네 세상엔 인형도 같은 인간으로 생각한대

보고 싶어 (♡.6.♡.158) - 2009/11/25 10:52:22

난 어제 저녘에 감자전 해 먹엇는디요 ㅎㅎ
아들내미 잇어서 밥맛 있겟네요 ~~~^^
맛있는 반찬 많이 올려주세요 ~~^^

tj록차 (♡.239.♡.156) - 2009/11/25 20:12:31

감자전 보니 막 먹고 싶어지네요 ^^
나도 한동안 안해먹었는데 래일은 좀 해먹어야겠네요

복쥐두마리 (♡.234.♡.59) - 2009/11/26 15:47:44

ㅎㅎ 아들이 그래두 착하네요.엄마하구 나란히 앉아서 밥두먹구 울집둥이들은 어찌 밥상을 휘젓구 작살내는지 이 밥상에 마주앉히면 어른들이 하나두 못얻어먹슴다..ㅋㅋ 고추장 소불고기 넘 먹음직해서 추천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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