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표 직접만든 순대==180번요리

둥이엄마 | 2009.11.16 22:09:13 댓글: 33 조회: 5188 추천: 31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4782
안녕하세요 요리방 맘들

추운겨울에 신종플루에 난리도 아닌 날

매일 멀 먹어야 아프지않을가

걱정되 되고 그러네요

오늘은 그토록 먹고싶던 순대를 왕창 햇습니다.

요리방에서 자꾸 썰썰이를 내니 참을수가 잇겟음까

왕창해서 얼궈낫다가 먹고싶을때마다 푹 쪄서 먹으려고 합니다.

드시고싶은사람 콜 하세요...나눠드릴게요 ^^

좋은 저녁되세요.


순대는 다 이렇게 합니다. 집에서하면 파는것보다는 맛이좋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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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한트럭 (♡.234.♡.136) - 2009/11/16 22:39:59

둥이맘 미워욧...흑흑 순대 내가 무지무지 좋아하는건데.....
아이고 밤중에 괜히 들어와서...쩝쩝... 지금 떨어지는 침들을 보셨죠? 둥이맘께도 휴지 한롤 부탁해야겠네요...^^
작년 설에 고향갔을때 해먹던 순대 생각 나네요. 오늘도 억수로 맛있게 먹구 가요

아이스의적 (♡.163.♡.51) - 2009/11/16 23:15:07

너무 좋와하는 순대~ 군침이 절로 난당...^ ^*

ruky (♡.250.♡.86) - 2009/11/16 23:21:16

내 요새 넘 추워 손가락 까딱하기 싫어 물속만 하고잇던게 순대보고 참을수 없어 올라왓습다.
햐~~~한심함다.어찜 순대까지 다 맹글메 나르 이렇게 군침돌게 할수잇습까~~~순대는 정말 임매 피우재두 피우지 못할걸르요....

meiyu (♡.30.♡.181) - 2009/11/17 08:58:23

둥이엄마님 레시피도 살짝 부탁합니다^^
몇일전에 해먹었는데 향한맛이좀 모자란겄같네요...
소장과대장(돼지한마리치네요)7근되면 돼지피얼마를넣어야하는지?
시래기는얼마넣어야하는지요?
돼지피와시래기이외는 다른걸넣지않나요?돼지간이나 허페랑이요...
부탁합니다*_*

아이야 (♡.147.♡.242) - 2009/11/17 09:55:30

휴~!.. 내가 젤 좋아하는 순대...
사 먹어도 집에서 한것만큼 맛이 없어요..
강추천~

zoman (♡.209.♡.62) - 2009/11/17 10:24:55

넘 먹고싶을뿐임다, 정말 할줄모르는게 없는같슴다,,둥이들은 재간많은 엄마땜에 넘 행복하겟슴다,ㅎㅎㅎ

강현 (♡.12.♡.58) - 2009/11/17 10:55:03

둥이 엄마는 진짜 부지런두 하세라.어쩜 순대까지 혼자 다 하구....
너무 부럽당.나는 요리 잘하는 사람들 진짜로 페뿌 한단데.ㅎㅎ.
많이한것같은데 내한테 몇근 팔면 알될까유?내 그래무 쌩~하고 사러 가겠습다.

보고 싶어 (♡.6.♡.158) - 2009/11/17 11:04:41

둥이엄마님 ~~아~~이밤중에 썰썰이를 ㅠㅠㅠ
밤잠 다 잤네요 ㅎㅎ눈앞에 순대가 왓다갓다해서 어떻게 잘가요 ? ㅎㅎ
엉엉 순대 보내주삼요 ~~~파는게 잇으면 사서라도 먹겠는디 없어서유 .

어여쁜처녀 (♡.234.♡.124) - 2009/11/17 11:09:44

이거 보니까 예전에 집에서 만들던 순대가 생각나네요
만들때는 피가 손에 잔뜩 묻어 싫던데
만들고 나니 뿌듯하더라구요 ㅋㅋ
눈요기 잘하구 갑니다

경아 (♡.174.♡.33) - 2009/11/17 11:21:51

엄청 하기 시끄러운데 .....정말 재간이 있으시네요 ^^
전 할줄 아는데 해본적이 없어요 ㅎㅎ

민들레1208 (♡.21.♡.170) - 2009/11/17 11:40:56

하앗....맛있겠음다 .......그 정성이 더 지극한데 ...ㅋ.ㅋ

장미꽃공주 (♡.234.♡.82) - 2009/11/17 13:04:57

시장에 나가셔서 파셔도 될듯... ?? *^^*
먹음직하네용... *^^*

착한여자 (♡.217.♡.200) - 2009/11/17 15:03:25

먹고 싶네요 ~

지난번에 삿는데 맛이 없슴다 ~ㅋㅋ

순대볶음 해 먹어서 맛잇는데 말임다 ~ㅋ

진빵 (♡.35.♡.125) - 2009/11/17 15:04:26

징말 대단함다.ㅋㅋ 억수로 복잡한 순대까지 손수 맹글수 있단 말인지^^ 타고난 재능이라 할까요.넘 부럽고 먹고 싶슴다.

오이팩 (♡.65.♡.198) - 2009/11/17 16:37:17

순대!! 조선정통음식 ㅎㅎ ~~ 정작 절로 해볼려고 하니 ~~
복잡해서 ~~ 나중에 날씨가 따뜻해질때 다시 해봐야 겠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여~~

여우아씨 (♡.27.♡.32) - 2009/11/17 16:38:39

쩝쩝~ 잘먹구 감다..연길에 순대 천지인데..둥이맘이 한 순대 더 땡긴다는...

가을 향기 (♡.79.♡.189) - 2009/11/17 17:14:49

둥이 엄마땜에 오늘 먼데 한국 슈퍼나가서 순대 사와야겠어요...
안먹다간 도무지 잘수가 없을것 같네요...지금 부터 입안에 군침이 꽉찾는데..ㅠㅠ

hudie (♡.14.♡.68) - 2009/11/17 17:28:50

정말정말 둥이엄마는 재간둥이입니다..
둥이어머니 나이 어떻게 되시는지,,, 저요, 이제 시어머님 만나면 이렇게 음식 잘하는 분 만났음 해서요...ㅋㅋ
뭐 만들어 줘서 먹기보단 옆에서 같이 하는 재미가 있고 내 솜씨가 팍팍 늘것 같아서요.. ^^
내가 짱으로 좋아하는 음식- 순대 입니다. ㅠ.ㅠ 넘 먹고퍼요.

달그림 (♡.187.♡.207) - 2009/11/17 18:22:04

지난번 일요일에 집에서 순대를 만들어 먹었는데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군침이 스르륵......큰밸로 만든 순대가 하르르하니 더 맛있을거 같네~ 썰썰이만 일구고 갑니다.

예꽃 (♡.162.♡.79) - 2009/11/17 19:18:25

ㅎㅎ 집에서 순대까지 해드시나요?? 하여튼 둥이엄마는 대단하시다~~나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자신심이 없어요 ㅠㅠㅠ

바이올렛 (♡.37.♡.233) - 2009/11/17 20:43:53

순대!!!순대!!!순대당!!!!ㅋㅋㅋ!!빼갈안주 죽이겠슴당,,,

아이스모카 (♡.139.♡.89) - 2009/11/17 23:03:28

역시 둥이엄마예요.. 왠지 둥이엄마가 순대를 만드실꺼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모이자 최고의 요리사 둥이엄마에게 박수를 보냅니다..정말정말 대단해요..
존경심까지 드네요.. 정말이예요..

아이스모카 (♡.139.♡.89) - 2009/11/17 23:05:39

근데 순대만드는데 재료-돼지밸이랑 피는 어디서 구하셨죠? 저도 둥이엄마랑 가까운동네라서 ..재료구하기 쉽다면 저도 한번 따라해보려구요... 답변기다릴게요.^^

둥이엄마 (♡.130.♡.154) - 2009/11/18 09:16:45

동성구 재래시장에돼지고기파는사람한데 부탁하면되요.전날에가서 부탁하면 이튿날에 가서 사오면되요.....대신 다른재료 전날에 다준비하고 좋아요.날씨추울때 하니 순대 삶느라 집안도 훈훈하고좋아요. 두고두고 해먹을수도 잇구요......맛잇게해서 드세요.첨엔 소창몇개만해보셔도 되요.해보니 별로 어렵지않네요.맛도 짱이고

아이스모카 (♡.139.♡.89) - 2009/11/18 23:13:20

친절한 답변 감사해요.둥이엄마님.^^

복쥐두마리 (♡.234.♡.145) - 2009/11/18 10:09:23

넘 맛잇겟네요..손이 마니 가는 음식이라서 난 감히 엄두를 못내겟네요..역시 둥이엄마는 대단하셔요..ㅎㅎ

새댁 (♡.245.♡.79) - 2009/11/18 10:13:44

순대 진짜 맛있겟습니다 ,먹구싶네요 쩝 .........................배달 부탁드립니다 ,쩝 ~

초연 74 (♡.245.♡.126) - 2009/11/18 13:35:54

순대국은 없습니까?
나는 순대국이 순대보다 더 좋던데요.

베비22 (♡.227.♡.100) - 2009/11/19 09:21:35

둥이엄마님 한가지 물어봅시다. 지금 계시는곳이 어디죠? 연변인가요?
이렇게 많은 순대를 어디다 삶았죠? 가스불에 삶았는지 ?
아님 옛날식 불때는 집 가마에다 삶았는지요?
가스불에 삶을려면 엄청 큰 냄배가 있어야할테고 가스불로 삶을수있는지...
울 엄마보고 한번 해달라고 했는데 지금 아파트 가스불로 삶을수 없다고 해서요.

둥이엄마 (♡.130.♡.172) - 2009/11/19 12:27:11

저잇는곳은 남방 광동성 동관입니다. 가스불에 삶앗습니다. 냄비큰거준비해서 팔팔 끓으면 불을 낮춰서 20분간 익히고 뜸들이면됩니다. 불이새면 다 터집니다...맛잇게해서 드세요.

산딸기1234 (♡.114.♡.222) - 2009/11/22 14:16:24

팔기도하나요 ?연락처는 어떻게찾는지요 ?

귀여우미 (♡.148.♡.86) - 2009/11/23 16:36:40

암튼 대단하셔....................................이눔의 십자

천만번 (♡.12.♡.19) - 2009/11/24 10:54:23

진짜 대단하심니다~~ 옛날에 어렸을때 어르신들이 순대 만드는것을 보구는 오늘이네요~~둥이 엄마 진짜 짱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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