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생강 장미장식 연근졸임 샌드위치

Popeye | 2009.11.17 02:04:14 댓글: 5 조회: 1810 추천: 5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4787



남편을 기다리다가 새벽에 연근졸임과 초밥용 적생강 만들어 봤어요 ㅋㅋㅋ


 초밥용 적생강

생강 4톨 적채3잎
난 첨 적채2잎넣고 끓였는데 색이 진하지 않아서 한잎 더 떼어서 생강넣을때 같이 넣어줬어요ㅋㅋㅋ

생강은 얇게 여미고 끓는물에 3-5분간 넣어 살짝 익혀서 식혀요
절임소스는 물 3컵반 식초 4-5큰술 설탕은 100g좌우 볶은소금 10g좌우 적채를 넣고 끟여서 식혀요
난 요드를 먹으면 안되기에 천연소금을 쓰거든요 그래서 항상 볶아서 소금을 사용해요
적채색이 우러나면 건져낸다  생강을 건져 넣고 식혀서 삼일동안 익히면 맛있는 초밥용 적생강이 탄생 :)
생강을 소스에 넣을때 적채 한잎넣어 색상을 진하게 하여고 넣은 적채가 간이 들어가지고
피클처럼 됐어요 그걸 시험삼아 샌드위치에 넣어 먹었더니 별미더라구요
오이피클 따로 안 해도 되더라고요
하루가 거의돼서 맛을 보니 맛도 좋왔고 색상도 이쁘게 잘 됐거든요
그래서 간단히 장미장식을 해봤어요 ㅋㅋㅋ






 
연근졸임
연근 1개  통깨 약간
 
양념장: 간장3큰술 소주 1작은술 꿀1큰술 물 5큰술 소금 약간
간장은 海天간장 사용했구요
 
양념: 물엿3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1큰술 설탕 4큰술
물엿은 조선시장서 직접 만들어 파시는걸 사용했어요
연근을 도톰하게 썰어 끓는물에 넣고 완전히 삶고요
팬에 양념장과 연근을 넣고 조리고
조려지면 양념을 넣고 윤기나게 더 조리고 맨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요:)


점심에 갑자기 애가 샌드위치 먹겠다고 해서 간단하게 만들어봤어요





일요일 딸애랑 학원에 갔다가 광장에서 눈사람 만들었는데 갑자기 풍선 사겠다고 
심술부리는 장면을 촬영한거에요 ㅋㅋㅋ  울집 심술돼지래요
 

추천 (5) 선물 (0명)
인생은 부를위해 꿈꾸는것도 아니고

명예를 위해 싸우는것도 아니고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것도 아니고

간단한 행복에 즐거워하면서

서로에게 그 즐거움을 나눠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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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yu (♡.30.♡.181) - 2009/11/17 09:07:19

잘배우고갑니다...ㅎㅎㅎ
이전에 일식집에서 적생강 먹은적있는데 하는방법은 몰랐어요^^

티백 (♡.136.♡.232) - 2009/11/17 10:40:51

잘햇군요,~ 난 생강빼고는 다 처음보는것들이지만, ㅎㅎ추천

hudie (♡.14.♡.68) - 2009/11/17 16:32:34

연근 졸임 이제 꼭 해볼래요..^^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ruky (♡.250.♡.81) - 2009/11/17 17:51:40

아침 일찍두 일어낫습다.

그리고 이쁜아르 어째 안사줌까~~내라므 제꺽 사주겟습다.

yinji16 (♡.29.♡.198) - 2009/11/18 13:58:07

음식점에서만 먹어본 적채를 이렇게 한다니?!....감사해요~~집에가 해봐야 겠어요, 좋은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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