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밤

---꿈에본 내고향--- (트로트에 숨은 가슴아픈 사연)

조약돌처럼 | 2018.09.21 00:27:44 댓글: 4 조회: 885 추천: 3
분류나의노래 https://life.moyiza.kr/mysinging/3724871
.....그때 동네 할아버지들이 모여앉으면 고향이야기를 많이 하시더군요...
본이 어디요?
고향이 어디요?
몇살때 이국으로 왔소?
고향에는 누가 있소?
이런 말씀은 할아버지들이 제일 반갑아 하시던 인사말이였죠.

고향에 계시는 부모형제는 안부조차 알수 없었던 세월이였지만
누군가에게 [고향에는 누님이 살고있소]하고 한마디 하면
마치도 누님을 만난것처럼 기뻐하시던 그 로인.....

어쩌다 한잔하고 철없는 젊은이가 고향이야기 물어보면
한마디 하시다가 금방 눈물이 글썽하시던 그 로인...

내---부모 내형--제를 그언제나 만--나--리....
꿈--에본 내고--향이 마--냥그--리--워---
...
이노래는 동네 어른들이 한잔하면 자주 부르던 노래여서
저희도 어릴때 이노래를 알게 돼였고,
이런 노래(지금말하는 트로트)에는 가슴아픈 원한이 담겨 있다느것을 알게되였습니다.


추천 (3) 선물 (0명)
IP: ♡.220.♡.116
Nicholasjerry (♡.58.♡.107) - 2018/09/21 11:45:54

ㅎㅎ

조약돌처럼 (♡.220.♡.116) - 2018/09/21 22:35:13

이노래는 어느 가수가 처음에 불렀는지 돼게 높네요

날나리0318 (♡.161.♡.57) - 2018/09/22 12:00:00

잘듣고갑니다

조약돌처럼 (♡.220.♡.116) - 2018/09/22 12:08:05

날나리0318님 노래를 듣고 싶어요...같은 노래면 동감이 있어서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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