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꽃피는 봄이 오면 (서영은 노래 잘 하는 '동생 ' 대신에 노래 올립니다! )

새벽노을 | 2005.08.16 11:54:12 댓글: 27 조회: 3001 추천: 14
분류나의노래 https://life.moyiza.kr/mysinging/1510285

다들 아시죠?우리 모이자 노래자랑 계시판에 서영은 노래 잘 하는 동생.이번에 제가 대신 노래를 올리게 되였습니다. 동생의 컴 속도가 늦다고 해서요! 이 노래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동생의 노래인데 이쁘게 들어주삼!

BMK-꽃피는 봄이 오면
니가 떠난 그 후로 내 눈물은 얼 수 없나 봐.
얼어 붙고 싶어도 다시 흐른 눈물 때문에.
널 잃은 내 슬픔에 세상이 얼어도
나 이성 미움이 날 할켜도
우리 깊은 사랑은 이젠 떼어낼 수 없나 봐.
처음부터 넌 내 몸과 한 몸이었던 것 처럼
그 어떤 사랑 조차 꿈도 못 꾸고
이내 널 그리고 또 원하고
난 니 이름만 부르 짖는데
다시 돌아 올까?
니가 내 곁으로 올까?
믿을 수가 없는데
믿어 주면 우리 너무 사랑한
지난 날처럼 사랑하게 될까?
그 때의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

기다리는 이에게
사랑 말곤 앓게 없나 봐
그 얼마나 고단한지 가늠도 못 했었던 나
왜 못 보내느냐고 오~ 왜 우냐고
자꾸 날 꾸짖고 날 탓하고
또 그래도 난 너를 못 잊어.
다시 돌아 올까?
니가 내 곁으로 올까?
믿을 수가 없는데
믿어 주면 우린 너무 사랑한 지난 날 처럼
사랑하게 될까?
그 때의 맘과 똑같을까?
계절처럼 돌고 돌아 다시 꽃피는 봄이 오면.

참 모질었던 삶이었지만
늘 황폐했던 맘이지만
그래도 너 있어 눈부셨어
널 이렇게 그리워 견딜 수가 없는 건
나 그 때의 나 그 날의 내 모습이 그리워

시간에게서가 다른 누굴 허락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기대 서로 묻고 산다고 해도
날 기억해 줘
한 순간이지만 우리가 사랑했다는 건
너와 나는 사랑의 차선보다 짧지만
최초로 속이 쓸던 사랑이 영원할 테니
혹 찰란하다 찰란해 또 그 봄날은..
추천 (14) 선물 (0명)
IP: ♡.2.♡.87
동생 (♡.24.♡.48) - 2005/08/16 12:04:03

고맙습니다 ㅠ-ㅠ!!!!

이이이이 (♡.181.♡.220) - 2005/08/16 23:10:30

노래 열라잘해요 짱이야 전 천진사는 이광희 인데요 어 메일친구필요하면
<a href=mailto:lizheguang88@hotmail.com>lizheguang88@hotmail.com</a> 추가해조이잉~~~

이이이이 (♡.181.♡.220) - 2005/08/16 23:12:24

아침 BMK보다는 RNB가더 잘어울릴꺼 같은데 나중에는 한번~~~~~

홀로서기 (♡.173.♡.83) - 2005/08/16 23:55:31

참 오랜만에 모이자에 들렷다가
첫눈에 니노래 띄우길래 들어왓는데 아니네
근데 어느 동생인지....노래 참 잘하네
덕분에 잘 듣구 간다...좋은 밤~~~

바람꽃 (♡.224.♡.114) - 2005/08/17 08:55:55

우와~~~
새벽노을 노래인줄 알았는뎅...
홀로서기님과 같이 쌍땅했네요...
그래도 들어와서 동생 멋진 노래 잘 듣고 가니 기분 역시 짱이당...ㅎㅎ

이명길 (♡.185.♡.130) - 2005/08/17 09:52:08

좋아 좋아 너무 좋아! 형님 누구신지 저 알고 픈데 소개좀 시켜주세요!

동생 (♡.24.♡.48) - 2005/08/17 10:49:15

** 리플 남겨주신 분들 고마워요 ^-^ **

새벽별 (♡.134.♡.105) - 2005/08/17 15:35:41

오늘도 새벽노을님 노래 잘 듣고 가요..
타향에서 몸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쏭나이 (♡.188.♡.21) - 2005/08/17 16:01:58

어우..동생냥님..음악 늠흐 좋아~
킁...부러벙~~~힛~

해후 (♡.114.♡.250) - 2005/08/17 19:31:38

영선아 너언제 이렇게 노래잘부르는동생있었어 허허

은영 (♡.168.♡.87) - 2005/08/17 20:23:46

더운밤 노래 잘들었어요,계속 올려주세요

아아아 (♡.194.♡.40) - 2005/08/18 04:33:46

자부렙든게 잠 다깼음다 ...노래두 재밋구 노래두 잘하구 ...

쉰라면 (♡.161.♡.187) - 2005/08/18 10:40:50

우와~~~ 노래진짜 잘하시네요 .. 이거 집에서 녹음한거아니죠 ???

별자리소녀 (♡.68.♡.66) - 2005/08/18 10:53:15

진짜 진짜 잘하시네요 ^^
혹시 가수이신가? ㅎㅎ 잘 듣구 갑니다

한마음 (♡.137.♡.247) - 2005/08/18 13:18:22

동생냥님 노래 많이 기다렸는데.. 여기 있었꾸먼..ㅎㅎ
잘 듣고 갑니다.. 목소리 넘 멋져요... 계속 좋은노래
부탁드릴께요.. 화이팅!!!
다음번엔 신나는 노래도 좀 올려주시죠? 저번에 짠자라 정말 재밋께 들었는데요...

Lv4u (♡.151.♡.141) - 2005/08/18 18:37:46

Wo~...Shocking~ 노래 넘 잘하신다.....
새벽노을 동생분... ^^ 좋은 노래 많이 부탁합니다...

아이스 (♡.56.♡.183) - 2005/08/20 01:34:31

노래 넘 잘해요 가수 되시지 그래요 넘!넘!넘! 잘해요 진짜~~
목소리 가 매력적이네요~~

(♡.42.♡.217) - 2005/08/20 13:45:12

나두 쌍땅당 ... 근데 동생이 노래 더 잘 부르지요... 여러분들 ...ㅎ 새벽노을님 노바마세요...^^노래 아주 재미있당 ... 동생님보구 자주 노래 올리라구 하세요...

^^거짓말 (♡.57.♡.219) - 2005/08/20 14:11:38

목소리 넘 넘 듣기 좋아요 ~
노래는 더욱 더 듣기 좋구요 ~

LOVER (♡.109.♡.5) - 2005/08/21 23:24:08

와....이태까지듣던노래중젤루듣기좋은거네.. 물른노래부르는분두잘하시구요...넘잘하시네요 여자분좀소개시켜주시지..칭구하게

봄새싹 (♡.196.♡.104) - 2005/08/23 22:33:25

새벽노을님처럼 노래 잘하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 올라갈것은 못올라가고 내려올것은 못내려오는 사람의 간절한 청구입니다. 정말요

별°³о☆ (♡.118.♡.202) - 2005/08/25 19:09:45

와~~부럽다,~~~~넘 잘 불렀슴다

LOVER (♡.148.♡.145) - 2005/09/03 15:07:41

오늘원곡듣구 또한ㅇ번들어는데 좀...원가수가넘잘불러서그런가 좀비교돼네 내고기는동생양이좀여성스럽구 부더러운노래가더올리는것같에

낙엽 (♡.5.♡.131) - 2005/09/04 14:58:42

넘 잘하네...목소리가 매력적이다....서영은 노래 나 좋아하는데....정말 잘부르네....

바다_사랑 (♡.19.♡.104) - 2005/09/04 22:21:55

허거걱~~~~
숨이 안올라와요~~ 누가 좀 구해주세요~~~ -.ㅜ
노래에 신경 쓰다보니 숨쉬는걸 다 잊었어요~~~ ㅜ.ㅠ;

유리 (♡.65.♡.113) - 2005/09/21 19:36:10

동생님도, 진짜 잘 부르네요, 그냥이 아니라 완전히 직업가수같아요! 이후에도 좋은노래 많이 올려주세요^.^

영구 (♡.198.♡.159) - 2005/09/28 20:39:14

넘 잘하는데~
넘어간다!!! 홀딱 넘어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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