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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나가다가 내용 보고 로그인했습니다.
남자랑 여자랑 대뇌 구조랑 사유 구조가 기본적으로 다릅니다.
본인이 원하는 대답 찍어서 알려주세요.
내가 해결책을 바라서 이야기 하느게 아니고 그냥 그렇다고 넉두리 하는거라고..
당신이 굳이 나 위해서 이거 나서서 머 해달라는 말은 아니라고..
그리고 필요한건 필요하다..즉 당신이 어떤 상황에서는 내가 이러이러하니 그럴때는 이렇게 해줫음 좋겟다 라고 말입니다.
생일때 저는 차라리 뭐 봐둔거 있다고 원하는 물건 사진 링크를 보냄다..결제만 하시라고
서로 고민도 덜고 뭐 알아서 몇번 사왓는데 맘에 안들면 이런 방법도 갠찮지 않을가 싶습니다.
그렇게 햇는데 싫어하드라구요. 생일때 나는 이거 사달라 저레 말햇는데 기분 나빠하드라구요. 자기는 빽 사주자구 햇다면서.근데 난 빽 싫은데 말이죠. 대 놓구 말하구 찍어 말하는거 싫어해요.
공주병 왕자병인 두 사람이 서로 위로를 받길 바라고 상대방이 감싸주길 바라고 그런것 같아요.
생각을 바꿔보세요. 내가 원하는걸 상대방한테 먼저 해드리는겁니다.
<여보, 오늘 출근하느라 힘들었지?>
<뭐 먹고싶은거 있어?>
눈을 딱 감고 있는정 없는정 다 들춰내서 한번 시도해보세요.
<남편은 사장님이다> <남편한테서 월급을 받는다>
이렇게 자신을 세뇌시키면서 눈을 딱 감고 남편한테 깍듯이 대해보세요.
그리고 고맙다는 말 자주 하세요.
내 눈앞에 있는건 마윈이다. 정우성이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남편은 처음에는 <이 마누라 정신 나갔나?> 하면서 시답잖게 대하다가
하루이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자신을 반성하고 님을 똑바로 바라보고 고마워하고 잘해주고싶은 마음이 생길겁니다.
이방법은 연구와 실천을 겸한 실제적인 사례입니다. 꼭 실행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소학교때 암송한 시구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한마디>, 그 한마디는 바로 <고맙다>는 한마디입니다.
저도 남편도 살짝 공주병 왕자병이 있는 사람이라서 서로 자신이 위로를 받길 바랬지만
애가 말길이 트고 애한테 <고맙다>, <미안하다>를 가르치면서 우리도 자연적으로 이런 말을 서로 오고갈수 있게 되였어요.
애한테 고맙다, 미안하다 말할때는 아주 스스럼없이 나가는데 부부가 서로 말할때면 좀 어색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세발 전진하고 두발 후퇴하는 부부생활이라도 그럼에도 한발 전진할수 있어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칭찬을 해주면 기고만장해지늠 사람임다. 고맙다 하면 자기가 무슨 되게 잘난줄 알구 그뒤론 대충 할거 같은 느낌듬다.전에 딱 한번 어떤일에 고맙다고 햇드니 그뒤론 그걸 않해줌다 ㅠㅠ 역효과 생게서 고맙단 말으 못하겟슴다 .
잘보구갑니다
이런 글을 써서 자신의 스트레스풀이하는 당신도 남편하구 마찬가지외다.
누가 안힘들어유?힘들어두 사는거유...죽기 싫으니까...
근데 왜 같이 사는거유?혼자서 살기 싫으니까...
혼자이고싶다구 자꾸 생각하무 진짜가 혼자가 돼버려유
그러지 말구 대화를 시도하는게 아니라 자그만한 행동으로 다가가세유
서루 길건너에 서서 서루 오라고 손짓하나도 없이 소리만 쳐대구...ㅉㅉ
같은 값이무 소리치면서 손짓해보세유 여기 봐달라구 여기 와달라구 여기 내가 있다구...
직장에서 잘 나가던 커리어우먼이 집에 들어박혀 육아씨름을 할때 아무리 제새끼라고 해도 엄마이기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자아박탈감과 잃어버린것만 같은 내 인생, 그 상실감을 님이 개뿔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