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이는 뭘까?(8부)

하영83 | 2018.06.13 09:17:50 댓글: 2 조회: 2459 추천: 2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3652412
이튿날 아침에 정아가 경악한 소리를 내면서 나에게 뺨을 쳣다.지금 이상황이 뭐냐고?우선 나보구 뒤돌아서라면서 옷을 입기 시작하였다.서로 얼굴 보면서 정아에게 다가가면서 얘기햇다.

나"미안해 정아야!나도 어느 순간부터 너를 좋아햇다.내가 책임질께.나한테 한번만 기회를 주면 안될까?"

정아"오빠 미쳤어.우리 친구이자나,나를 동생처럼 생각한다면서 근데 나한테 이런식으로 하는거야?뭘 책임진다고?말되는 소리를 하라고?"

나"지금 너가 화난걸 알고 있단다.우리 조용히 차근차근 얘기하자.우선 너가 조금 기분을 가라않이고 내 얘기를 들어면 안될까?"

정아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나의 얘기를 듣기 시작하였다.

나"사실 중국에 있을때 너가 내 옆에서 나를 항상 돌봐주고,챙겨주고,나도 우리 사이에 순수한 우정이라고 생각하였다.내가 한국와서 너가 나를 또 도와주고,우리 사이 우정이라고변함없이 느껴졋다.너가 나한테 소개팅 자리 마련해주고 나서야 내가 조금씩 내 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하였다.구정때 나 중국들어 갓자나.너 아프다고 해서 일년에 한번 밖에 못보는 우리 부모 나몰라하고 너를 위해서 티겟 구매 어렵지만 여러곳에 부탁해서 한국으로 왓다.너한테 전화를 하니까 전화기가 꺼져있구,나 그때 정말 미칠꺼 같앗다.너가 정말 잘못될까봐.그래서 후에 최영아씨가 너를 보러 갓자나.그때야 내 마음을 확실히 느껴졋다.내가 너를 좋아하는걸,그리구 나도 내 마음을 감추자고 노력하였다.너를 멀리하면 괜찮겟지?근데 너를 못보면 나는 도저히 못참겟더라.그래서 자꾸 너를 보구 싶어지고,내가 너를 멀리서만 바라보구,지켜만 주더라도 좋다고 생각하엿는데 뜻밖에 너가 이혼햇다는 소식을 듣고나서야 내가 너 옆에 다가가면 안되는줄 알아도 내 마음이 시키는데로 나는 자꾸 너를 보구 싶은데 나더러 어쩌란말이냐?"

정아는 듣기만하고 아무말없엇다.나보구 정리 할시간을 달라면서 문밖으로 나갓다.정아 뒷모습을 보고 나서야 내 마음이 찌릿한게
나 참아야 할텐데 일을 이지경을 만들어버렷네.
추천 (2) 선물 (0명)
IP: ♡.36.♡.229
또리또리 (♡.135.♡.10) - 2018/06/22 11:54:06

잘보고갑니다.

하영83 (♡.78.♡.170) - 2018/06/26 12:49:36

잘보고 가셧다면 다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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