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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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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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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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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달팽이 |
2022-11-21 |
6 |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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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72 [단편] 연변의 각 현시와 향진의 지명유래 |
무학소사 |
2022-11-19 |
1 |
1026 |
건치달팽이 |
2022-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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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달팽이 |
202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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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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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69 [연재] 당신의 고향을 찾아보세요 (23) |
무학소사 |
202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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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달팽이 |
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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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67 [연재] 당신의 고향을 찾아보세요 (22) |
무학소사 |
202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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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66 [연재] 당신의 고향을 찾아보세요 (21) |
무학소사 |
2022-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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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65 [연재] 당신의 고향을 찾아보세요 (20) |
무학소사 |
2022-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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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소사 |
2022-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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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달팽이 |
2022-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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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소사 |
202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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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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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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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48 [연재] 당신의 고향을 찾아보세요 (7) |
무학소사 |
2022-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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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
무학소사 |
2022-10-28 |
1 |
596 |
다음집도 기다리고 기대됩니다 ㅎㅎ
구질구질햇든 추억입니다.
고마워요.
크~
--와~요런 글솜씨도 있네욤,,
--차암 잘 썻어욤,,ㅋ
짠,,
부모 립장에서는 딸 시집갈때 아무것도 못해주면 마음이 아플수 있어요.그러나 잘했어요.더 늦었더면 시집 못감 어쩔려구 ㅎㅎㅎㅎ지켜볼게요.좋은글
부모맘이란 항상 애절절 한가봐요.
가지않은 길
--로버트 프로스트--
단풍 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몸이 하나니 두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한참을 서서 낮은 수풀로 꺾여 내려가는 한쪽 길을 멀리 끝까지 바라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똑같이 아름답고,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 생각했지요.
풀이 무성하고 발길을 부르는 듯했으니까요.
그 길도 걷다 보면 지나간 자취가 두 길을 거의 같도록 하겠지만요.
그 날 아침 두 길은 똑같이 놓여 있었고 낙엽 위로는 아무런 발자국도 없었습니다.
아, 나는 한쪽 길은 훗날을 위해 남겨 놓았습니다.
길이란 이어져 있어 계속 가야만 한다는 걸 알기에 다시 돌아올 수 없을 거라 여기면서요.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어디에선가 나는 한숨 지으며 이야길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고,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했다고 그리고 그것이 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고.
시인이시나요?
어쩜 그림한장으로 멋진글이 나오시는지...
제가 추천드리고 싶네요.
잘보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