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거지~~~~

영이 | 2002.08.01 14:10:33 댓글: 6 조회: 456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0665
어제 맥도날드 앞에서 아기거지를 봤다...

두손이 불구였다.... 나인 5살정도....

그 애 앞에는 전 공부하고 싶어요.... 란 글씨를 분필로 쓴게있고

전같으문 그저 넘어갈텐데....

외냐고.... 지금 가짜 거지가 넘 많으니....

그런 사람들은 낮에는 비럭질하고 밤에는 식당 술집으로 드나드는데..

그러니 넘 마니 당하다 보니.....

사람의 동정심도 점점   무디여 가는거였다......

근데 이애만은 그저 지나칠수가 없었다....

그 애가 물마시기 위해 애쓰는 모습(손을 쓸수 없으니... 물을 바닥에 쏟구서 입을대고 그렇게

마셧다.)     5살정도 나이 ~~  ~~~~~~

모든게 나한테 이 앤 불쌍한 애야 , 도와줘야 해......란 생각이 들게 했다...

많은 건 아니지만 돈도 좀 줬고....  알고보니 ....그앤 아빠도 불구자였다... 엄마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주어서 팔았고........ 언니도 같이 비럭질 한다는 거였다......

그 애와 비기면 우린 넘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최저로 우린 건강한 신체가 있고....... 좀 배운게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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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76.♡.4
samsuk (♡.156.♡.8) - 2002/08/01 15:12:07

그냥 잘 했습니다. 누구 뭐라 안할겁니다.

영이 (♡.176.♡.128) - 2002/08/01 15:39:23

^^ ,, 네 , 감사요....

naya (♡.217.♡.60) - 2002/08/01 15:54:14

!!!

영이 (♡.176.♡.128) - 2002/08/01 16:06:18

^^

단 비 (♡.170.♡.128) - 2002/08/01 16:13:45

그 마음 참 이쁘네요^~^

영이 (♡.110.♡.140) - 2002/08/01 18:31:40

단비님도 봤으문 마찬가지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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