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요청함다.)

신일규 | 2018.04.19 13:58:15 댓글: 5 조회: 863 추천: 1
https://life.moyiza.kr/needhelp/3603442
안녕하세요.
저는,
1973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46세 임다.
남자 임다.
朝鲜族(조선족)임다.
제가 있는 곳은,
-한국-
땅끝 마을-해남-임다.
일 때문에 왔다가.
제 지갑을 소매치기 당해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임다.

중국 광동성(广东省)
광동성의 성도(省都)인 광저우시에서 살다가.
얼마전 한국으로 와서,
한국에 아는 분이 아무도 안계심다.
혹심나 하여,
-모이자-(서로 돕기)사이트에.
남겨봄다.
저에게,
교통비 -한국돈-기준으로 5만원을 빌려 주실 수 있으시면,
쪽지 남겨 주시면 고맙겠슴다.
-중국-(위안)으로.
294.99323 CNY
-(환율의 오차)-감안 바람다.

계좌번호 알려 드림다.

중화민국에 사시는 제 부모님 모두 돌아가셨슴다.
*한국돈.
170만원을 가지고 있다,
소매치기 당하니,
눈앞이 깜깜함다.
중국돈으로,
1만위완 정도 함다,


안녕히.

신=(GOD)가 나에게 무엇을 주었나 생각지 말며
일=일과 속에서
규=규을이란 울타리 안에서.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게 비춰추는 촛불같은 삶을 살자.
------------------------------------------------------------------------------------------------------
.

고향에서,

한국 왔소.

고향에서 해남간 내가 잘못이오.

일을 마치고,

택시를 탔소,

목적지에 도착해,

택시기사에게, 돈을 지불하고,

각전을 내 거르마이에 넣고

길을 가던 중,

어떤,

아즈바이와 부다까소.

그때,

아즈바이가.

,

거르마이를 턴 거 같소.

,

한국돈으로 170만원을,

가지고 있었소

중국돈으로 하믄

1만위안 쯤 돼오.

초행길이니,

해남이.

내 눈엔,

군숙하게 보였소.

내 말을 믿던 안 믿던,간에,

-기실-이오.

내 와늘,

돌아 버리겠수다.

내 지금.

아름찬 상황이오.

,

무시게 잘못을 했는지.

손을,

자꾸만 거르마이에 넣어 보는 데

작구가 없어서 인가,

지갑은 이미 사라졌소,

길가에 떨어져있던,

종이-고뿌-를 밟아버리고,

어디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소

나 이제,

해남에서,

딴다버리가 돼나보오.

내 모습이,

딴다버리와,

챈심하오.

하도 배가 고파,

바닥에 떨어져 있던,

남새를 먹었소,

,

돌아가신.

-아버재어머내-

,

편지를 써서,

우진국 가서,

부치고 싶지많,

그럴수도 없소.

,

어머내가 해 주시던,

질금채가 먹고싶소.

나발재 아니오,

모든 게,

기실이오.

지갑이야.

제뿌리면 그만이오.

한제잠을 자지만.

날씨가 춥지않아,

탄재가 없어도 돼오,

세꼬를 보고.

나 자신에게,

한 마디 해주고 싶소,

-버새야-

어제밤은,

다 쓰러진 사랑칸에서 잤소.

농가라 그런지,

다마내기가 몇 게 있어 배를 채웠소.

난지도 좀 있어 먹었소

.

사탕가루가 먹고 싶어 눈물이 났소.

자꾸만,

내 각띠가 흘러내리오.


해남에서.

내 자신이,

오솝소리 살아질까 두렵소.

내 보고,

손가락질하고

쌔쓰개라 욕해도 좋소.

한국 오기 전에는,

내가,

집 마당에 들어서면,

어머내-,

손에 생지를 들고,

나를 맞아 주었는 데,,,,

,

서답도 아무런 말씀없이,

빨아 주시던,

,

-어미내-가 그립소,

내 눈물이,

내 기토를 적시는구려

나에게

한국돈 5만원을 빌려 주실 분 계신면,

진심으로,

-아슴챔다-

-모이자-,

마음이,

따따신 분 있으시길 기다림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내는,
-현금-카드를,
지갑에 넣질 않고,
내 발싸개에다 넣고 다니오,
내 어릴적 집이 가난하여,
동삼에,
소깨와기를 입지 못해,
항상,
발이 시려웠소.
아니.
내 몸 모두가 추웠지많,
동삼에,
내 시린 발이라도 따다시게 하고 싶었소.
두꺼운 종이~를 가새로 잘라,
그 위에 발싸개를 신으면 발이 따따신 기억.
이 기억 때문에 그러기도 하고.
-내-피땀 흘려 번 돈,
남쥐기 아까워 그러기도 하왜다.
해남에서 일 마치고 받은 한국돈 170만원이 전 재산이었소.
한국올때,
비행기값이~ 들어,
(한국)와서,
내,
통장에,
위안으로 -2.94-전 재산이오.)
-한국돈으로 하면 500원 아니오?!
,

무시게 잘못을 했는지.
정말,
지금 상황이.
아름찬 상황이오.
-그나마 다행인 건,
아즈바이와 부다낄때,
내 발씨게속에 넣어돈,
현금 카드가 부러지지 않은 게 다행이오.
내,
현금카드마저 분질러 버렸음,
내,
이맨대기를
벽에 부따까 버리고 싶었소.
나와 부다낀 그 간나 아즈바이.

거르마이에 있던,
한국돈 170만원이 들어있던 내 지갑을.
아사빼버린
그,
간나
아즈바이가 밉소,
그,
아즈 바이가.
얼무나,
도투바이이 길레.
하필이만,.
내 지갑을 아사뺐는지 원망스럽기많 하외다.
(왜,
수표로 주질 않고,
5만원(권)으로 줬는지 모르갔소.)
혹여라도,
저에게 한국돈 5만원 빌려 주실 분 계시면,
쪽지 남김세.
계좌번호 남길테니.
-모이자-,

마음이,

따따신 분 있으시길 기다림다.

(내레,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오,)
-한국돈-5만원으로.
-서울-까지 간다면,
-중국-(대)사관 가서.
사정사정 해볼 작정 이외다.
(경찰서는 갔다왔수다.)
사정사정 했지많,
돌아오는 답변은,
서울 가서,
(중국)대사관 가서 문의하랍디다.
서울,
가는 표를 끊어 줄 수 없냐고 했더니,
그럴 권한이 없답디다.)
내,
하도 기가 차서래.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런 글이 있소.

질문

어제 일본친구가 명동에서 지갑을 분실했어요 누가 훔쳤갔는지 지갑이없어졌어요.. 지갑에는 엔화로 60만엔정도...

프로필이미지비공개
질문5건
질문마감률100%
질문채택률100%
2017.08.30. 17:51
조회수373
어제 일본친구가 명동에서 지갑을 분실했어요
누가 훔쳤갔는지 지갑이없어졌어요..
지갑에는 엔화로 60만엔정도 있고 여러가지 카드가 있었다고합니다 일하려고 왔기때문에 금액이 크네요
일본대사관과 근처파출소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미지근한 답변뿐입니다
근처 카메라든가 뭔가 어떻게 방법이없을까요..
고수님들 도와주십시오


공안이면.,
어려운 사람 도와 줘야 돼는기 아니오?!
내가.,
조선족에,
얼빤해서 그런가.
중국 대사관에 가보라는 답변 뿐이오.
내레,
이젠,.
공안도 못 믿겠소,
내 완전.
발개돌이 됐소,
열또이번저져.
죽갔수다.
그 공안,
내 보고,
해남에서,
굶어 뒤지라는 소리오.
새래밴대해서리.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딨단 말이오!
-----------------------------------------------------------------------------------------------------------------------------------------------------------
(내가 발싸개에다 돈을 넣지 않는 거는,
발싸개에다 넣은 돈을,
내므는,
누가 좋아한단 말이오!?
내,
계좌번호를 냄기지 않은 건,
내 보고,
나발재/쌔스개라 할 가 봐서리.
모두,
틀림없는 기실이오.
내 그 간나 아즈바이와 부다낄 줄 누가 알았겠난 말이오,
안 도와 줄기믄,
댓글 달지 마소,
내를 믿고 도와주실 인간들은,
-계좌번호-남기소,
이렇게 댓글 달기오.
내 고향 돌아갈 차비~
은행가서 넣을라 그랬던 기오.
*(소나기비)처럼,
반말은 삼가기오.
내 보다 윈지는 몰갰으나.
도와주지도 않을 기믄서,
반말은 삼가기오,
-불쾌하오다.-


추천 (1) 선물 (0명)
IP: ♡.37.♡.106
소나기비 (♡.206.♡.250) - 2018/04/20 11:35:01

이분 거짓말 같은데? 중화민국 광주시? 참~~

더좋은래일 (♡.36.♡.86) - 2018/04/21 08:50:55

중화민국이면 대만을 말하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광저우.위안 이 두단어는 한국인들만 쓰는 단어인데..

신일규 (♡.37.♡.106) - 2018/04/20 15:21:20

(제가.경황이 없어, 지역을 잘못 적었나 봄다.)
-양해 바람다.-

더좋은래일 (♡.36.♡.86) - 2018/04/21 08:51:48

당지 경찰이나 영사관에 도움 청해보시는편이 더 빠른거 같습니다.

소나기비 (♡.206.♡.250) - 2018/04/23 11:23:05

카드번호하구 이름 올려보지~~~실명이라두 알게스리...ㅉㅉ
카드르 발싸개에다 넣었다? 안에 돈두 없는 카드를?
현금으 발싸개에다 넣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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