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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의 “엄동설한”, 파산과 갑급리그 출전 그 결과는...

합마하물결 | 2019.02.25 18:56:10 댓글: 1 조회: 519 추천: 0
https://life.moyiza.kr/sports/3855027



중국 축구계에서 휘몰아치고 있는 한류...

축구팬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는

파산과 갑급리그 출전...

결과는？

기자 왕도：

누구도 연변축구팀의 파산을 단언할수 없다. 관변측의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곧 명확한 소식이 있을 것이다.

중국축구협회：

중국축구협회는 전담팀을 파견.

소식통: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는 구락부와 그 어떤 련계와 소통도 진행하지 않고 곧바로 연변축구협회 방문.

언론(体坛周报)：

부덕이 세금 문제로 파산해도 연변주체육국이 인수해 축구구락부가 신탁관리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최신진척:

중국축구협회에서 나서, 빠르면 25일 최종 결과 발표.

연변부덕구락부 현주소에 대해 중국축구협회도 “난감”을 표했다. 중국길림넷에서 보도한데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연길에 이미 전담팀을 파견했다.

연변부덕구락부는 2월 1일 축구협회가 공시한 2019시즌 진입허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변부덕구락부가 스스로 파산하지 않는 한 갑급리그 새시즌에 출전할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는 뜻이다.

어떻게 보면 중국축구협회 차원에서 연변부덕이 갑급리그 출전을 바랐던 것이다. 왜냐하면 연변 축구는 중국 축구 판도에서 대체할수 없는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또 연변부덕구락부가 갑급리그에 출전하지 못할 경우 개막을 앞둔 갑급리그도 영향을 받게 될것이다.

중국축구협회의 중재 결과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정규리그 개막이 바야흐로 다가와 축구협회컵 추첨도 현재 급선무이다. 연변부덕의 출전 여부는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지만 쌍방에게 남겨진 시간은 많지않다.

소식에 따르면 연변부덕구락부 파산 여부와 새 시즌 갑급 리그 출전 여부는 2월 25일부터 수시로 반포될수 있다.

* 사태회고:

세금을 체납한것은 사실이며 갚지 못하면 청산되여 파산한다.

연변 축구가 늘 돈에 쪼들리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연변부덕구락부가 2억4000만 원의 세금을 체납했다는 세간의 주장도 뜬소문이 아니라 사실이다. 이 점은 올해 1월 연변 주체육국에서 열린 내부 회의에서 이미 공식 발표됐다.

중국길림넷(이하 길림넷)에서 보도한데 따르면 당시 연변주체육국에 따르면 심천부덕은 2015년 12월 31일 연변주체육관리중심과 협약을 맺고 “연변부덕축구축구구락부주식회사”를 설립했다. 길림넷은 계약에 따라 부덕그룹이 70%, 연변이 30%의 지분을 가지기로 하였으며 부덕그룹에서 7000만원, 연변에서 3000만원을 투자하기로 하였다고 보도했다. 또한 쌍방은 5년동안 합작하되 대주주 부덕측은 매년 2억 원 미만의 자금을 구락부에 투입하기로 합의했다.

길림넷은 하지만 연변 측이 창단 초기 투입해야 할 3000만 원은 아직도 입금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2년동안 슈퍼리그에서 고군분투하는 동안 연변부덕의 로임과 대우는 모든 구락부에서 가장 낮음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체불했다고 지적했다. 2년간 밀린 세금에다 연체료까지 합치면 총 금액은 2억400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12월 19일과 21일에 세무기관에서는 연변부덕의 계좌를 동결하고 외부로 자금을 빼낼수 없도록 조치하였다.

* 구락부:

연변부덕구락부도 갑급리그 새 시즌 출전 여부에 대해 막연한 태도.

동계훈련중인 연변부덕 선수들이 할수 있는 일은 결과를 기다리는 일이다. 그동안 연변부덕구락부는 갑급리그 출전에 맞춰 땀동이를 흘려왔고 구락부도 새 시즌 감독과 용병을 확정했다.

그러나 연변부덕구락부가 파산되면 용병을 비롯한 국내 선수의 이적이 자유로워지고 한푼의 이적료도 받을수 없는데다 위약금 문제까지 거론될수 있다.

연변부덕구락부 파산 여부와

갑급 리그 출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 시점에서

“이렇소” “저렇소” 윈윈하지 말고

상황을 점검하고 결과를 달갑게 받아들여

새 비전을 도약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다.

연변축구의 더욱 큰 성취를 기하면서!!!


/ 출처 : 연변라지오TV넷연변뉴스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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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행운 (♡.31.♡.116) - 2019/02/25 22:12:31

참담한 일이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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