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체육국, 연변팀 해산 관련 상황 설명

합마하물결 | 2019.02.26 18:35:24 댓글: 0 조회: 54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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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연변주 해당부문에서는 주 정무중심에서 소식공개회를 열고 연변부덕축구구락부 파산청산 신청, 연변팀 해산 관련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아래는 회의에서 통보한 내용이다.

최근 한시기 연변부덕축구구락부에 대한 소문이 파다하게 떠돌고 있다. 여러분들이 사실을 전면적이고도 객관적으로 료해하도록 하기 위해 오늘 소식공개회를 열고 해당 정황을 통보하려 한다.

우리의 료해에 의하면 2월 25일 , 바로 어제 연변부덕축구구락부는 연변주 중급인민법원에 정식으로 파산청산 신청을 했다. 이는 기업, 정부, 축구팬 나아가 사회각계가 원하지 않았던 결과이다. 이에 우리는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1994년이래 중국축구가 프로개혁을 시작한후 연변축구는 국내 축구계에서 뚜렷한 특색을 가진 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연변 나아가 중국축구사업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오래동안 연변의 력대 당위와 정부에서는 연변축구를 깊이 중시하고 축구사업발전에 적극적인 조건을 마련해주었다. 하지만 우리 주의 경제실정 등 원인으로 하여 자금 부족은 줄곧 프로축구팀의 지속적이고도 건전한 발전을 곤혹스럽게 하였다.

2015년 6월, 부덕그룹은 연변주정부와 협의를 체결하고 연변에 인민페 8000만원을 기부해 연변축구사업발전에 사용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이 자금은 3000만원이 조달되였다. 같은 해 12월 쌍방은 프로축구전략합작기틀협의를 체결하고 연변부덕축구구락부를 설립했는데 등록자금은 1억원, 그중 부덕에서 70%, 연변에서 30% 지분을 점했다. 그리고 부덕에서 해마다 구락부에 2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운영자금을 투입하기로 하였으며 쌍방의 합작기간은 5년이였다. 2016년 부덕그룹은 구락부에 자금 1.7억원을 투입했는데 이중 7000만원은 자본등록금으로 그해 구락부의 평온한 운영에 유용하게 씌였다. 하지만 불가항력에 의해 부덕그룹은 2017년부터 구락부에 자금을 투입하지 않았고 련속 2년동안 구락부에서는 주력선수 팔거나 시즌 보너스, 입장권수입 그리고 성, 주정부의 부축자금으로 운영을 유지했다.

2017년 8월, 연길시 세무부문에서는 납세평가과정에 부덕축구구락부에서 1.3억원에 달하는 세금신고를 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고 기업에 세금을 보충납부할데 관한 요구를 제기했다. 같은 해 9월 부덕그룹 총재가 연변에 와서 "주정부에서 구락부의 세금체불문제를 조률,해결해줄수 없는 지"여부에 대해 문의했고 정부에서는 심의를 거쳐 "법에 따라 세금을 납부하는 것은 기업이 마땅히 부담해야 할 법적 의무이다. 구락부에서는 기한에 맞추어 규정된 액수의 세금을 납부해야 하며 정부에서는 지방에 남기는 부분을 구락부에 반환해 구락부의 운영을 지지할 것이다"는 태도를 밝혔다. 2017년 10월 26일과 2018년 11월 8일, 부덕그룹에서는 두차례 연변에 문건을 보내 쌍방의 합작을 중지할것을 제기했으며 "부덕회사측은 구락부에 자금을 투입할수 없다. 연변은 지분을 회수할수 있으며 제3자를 통해 인수하게 할수도 있다. 부덕 측은 채권채무를 부담하지 않을것이며 인수인이 부담해야 한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대해 연변 측은 여러 차례 부덕그룹과 협상을 진행하고 "부덕 측에서 일부분 자금을 내여 체불한 세금을 해결해 줄수 없는지"에 대해 제기했다. 하지만 부덕 측은 "자금을 투입할수 없다"는 답을 보내왔는바 원인은 감독관리부문에서 허가하지 않기때문이였다. 이에 연변에서는 "부덕그룹에서 구락부경영관리권을 우리 주에 넘길수 없는지"에 대해 제기했고 이에 부덕그룹에서는 "지분위탁관리는 위험성 평가를 통과할수 없기때문에 조작성을 구비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 기간 쌍방은 부덕그룹이 구락부에 자금을 투입하는 문제에 관해 조률하는 동시에 투자할수 있는 제3회사를 적극 물색했다. 쌍방은 여러 차례 되는 교류를 거쳐 국내 여러 기업집단과 협상을 벌였고 그중 북경의 모 기업과 거의 협의를 달성하였지만 관건 조항에서 의견이 엇갈리면서 담판을 중단했다.

2018년 11월 22일, 부덕축구구락부는 심수에서 리사회와 주주회를 소집하고 "쌍방 주주가 세금관련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지 못하게 될 경우, 또 운영자금이 없을 경우 구락부는 해산과 파산청산절차에 들어갈 것"에 대해 제기했다. 같은 해 12월 10일, 연변은 또다시 부덕그룹에 사람을 파견해 해결방안을 론의했지만 부덕그룹의 답복은 여전히 "자금을 투입할수 없다"였으며 원인도 여전히 감독관리부문에서 허가하지 않기때문이라고 하였다. 이 기간 연길시 세무부문에서는 체불한 세금을 납부할것을 여러 차례 독촉했지만 결과가 없는 정황에서 지난해 12월 법에 따라 구락부에 대해 강제집행조치를 취하고 일부분 세금자금, 체납금을 압수했다. 하지만 구락부에서 체불한 세금은 도합 2.2억원에 달했다.

주 당위, 주 정부는 이 일을 매우 중시한다. 2018년 12월 연변주정부 당조회의, 주당위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각각 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타당하게 처리할 데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요구를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대주주의 결정을 존중해 관련 수습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관계 부처에 요구했다. 2018년 12월 27일 부덕축구구락부 주주회의는 파산청산을 신청하기로 결의했다. 2019년 1월 16일 부덕그룹 회장, 구락부 리사장이 연변을 방문해 구락부의 애로사항, 자금 투입 정상운영 보장, 세금체납 위험 해소 등에 대해 다시 의견을 교환했고, 부덕 측은 심수에 돌아가서 연구한 후 연변에 알리겠다고 표했다. 리그 개막이 림박함에 따라 연변은 부덕 측에 가능한 한 빨리 해결책을 알려 달라는 편지를 여러 차례 보냈다. 2019년 2월 22일, 구락부는 정식으로 주주 쌍방에게 정상운영이 불가하다고 제기했다. 2018년 12월 27일, 주주회는 법에 따라 연변주 중급인민법원에 파산청산을 신청하기로 결의했다. 어제 부덕그룹은 임원을 연변에 파견해 관련 법률절차를 밟았다.

여기서 설명해야 할 것은 부덕축구구락부의 파산은 시장과 기업의 행위이며 정부는 시장경제 발전의 법칙을 존중하고 법에 따라 일을 처리하며 법원의 독립적인 사무처리사업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구락부 소액주주로서 우리는 분내 책임을 지고 후속 업무를 적절하게 수행할 것이다.

특히 강조할 부분은 부덕그룹은 연변 축구가 가장 어려울 때 자금을 투입해 연변 축구 사업 발전을 지지하고 연변 축구의 직업화 발전에 기여했음을 연변 사람들은 잊지 않을 것이다. 현재 부덕그룹은 자체 사정으로 인해 자금을 투입하여 구락부의 운영을 보장할 수 없어 결국 파산을 선택했는데 우리는 리해와 존중을 표한다. 비록 연변부덕축구구락부가 파산으로 치닫고 있지만 연변 축구는 끝난 것은 아니다. 연변 축구는 폭넓은 군중 기반, 건전한 축구 훈련 체계, 국가급 축구 청소년훈련 센터, 잘 갖추어진 각 년령별 축구 팀(足球梯队), 광범하고도 충실한 축구팬들이 있다. 특히 연변 축구는 여러 해 동안 비바람속에서 꿋꿋하게 달려오면서 열반에서 다시 태여난 경력이 있다.

우리는 당위와 정부의 견강한 지도아래 사회각계의 관심과 사랑, 축구선수들의 적극적인 노력 그리고 광범한 축구팬들의 확고한 지지가 있으면 연변축구는 반드시 곤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을 계속 쓸 수 있으리라 굳게 믿는다.

여기서도 우리는 여러 매체에서, 연변 축구에 더 많은 리해와 관심과 지지를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출처: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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