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부덕 해체 황선홍의 다음 행선지는?

합마하물결 | 2019.02.28 12:56:17 댓글: 0 조회: 431 추천: 0
https://life.moyiza.kr/sports/3857080
지난 26일, 중국 갑급리그 연변부덕이 세금체납으로 파산을 맞으면서 정식으로 해체 소식을 전했고 갑작스러운 해체로 일자리를 잃게 된 황선홍 감독의 다음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앞서 연변 구단 측은 연변조석족자치주와 중국축구협회와 함꼐 세금 2억 4000만원의 납부 문제를 놓고 줄다리기 협상에 나섰지만 끝내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이에 따라 연변 구단은 이번 시즌 리그 출전을 포기했고 선수들을 비롯한 전원과의 계약이 무효로 되였다.


한편 중국 축구 이적 시장 관계자는 연변팀을 대신해 올해의 갑급 리그에 진출하게 된 섬서 장안팀에서 현재 황선홍 감독에게 제안을 했다고 알렸다고 전해지고 황선홍 감독이 긍정적인 답을 보냈으며 부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울산에서 연변 선수단과 전지 훈련을 이끌다 구단 해체 소식을 들은 황선홍 감독은 ‘구단과 이야기 중이다, 연변 구단을 방문해서 정리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섬서의 감독직 제안에 대해 ‘할 이야기는 있다. 심경이 복잡해서 생각 중’이라며 섬서의 제안이 온것은 사실이나 아직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경기 침체와 투자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은 2부리그의 투자가 위축되면서 연변은 꾸준히 재정 위기를 겪었고 당초 2억 4000만원에 달하는 밀린 세금 납부를 1년 간 유예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모두 무산된 상태이다.


중국 축구계 관계자는 연변 외에도 갑급리그 여러팀이 해체될 위기에 있다고 전한 상태이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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