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국축구협회에서 "중국 축구 개혁•발전총체적방안"을 시달하고 축구 운동을 보급 및 향상 시키며 축구 사업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교류를 강화하기 위하여 아시아축구련맹에 2023년 아시안컵 유치를 공식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안컵은 아시아축구련맹이 주관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준과 영향력을 자랑하는 축구 대회로 4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2004년 13회 아시안컵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대회 유치 경험을 갖추고 있는 중국은 전에 2019년 아시안컵을 유치할 의사가 있었지만 모종의 원인때문에 최종 신청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축구협회의 2023년 아시안컵 유치 주요 경쟁 상대는 한국축구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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