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원킬' 손흥민, 어느 팀도 못 막는 득점 본능

합마하물결 | 2019.02.14 14:22:24 댓글: 0 조회: 43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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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의 득점 감각이 최고조에 달했다. 어느 팀을 만나도 화끈한 득점력을 과시한다.

토트넘은 2월14일 새벽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손흥민, 얀 베르통언, 페르난도 요렌테의 꼴에 힘입어 도르트문트를 3-0으로 누르고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경기 전부터 손흥민에게 시선이 쏠렸다. 도르트문트와 10번 격돌해 8꼴을 터트리며 양봉업자다운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토트넘의 련승을 이끌었다. 이에 독일 ‘빌트’는 손흥민의 도르트문트전 기록을 상세히 전하며 경계해야 할 선수 1순위로 꼽았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2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중요한 시점에서 손흥민의 한 방이 터졌다. 손흥민은 베르통언이 내준 볼을 잡고 가뿐하게 밀어 넣으며 경기 양상을 바꿨다.

그의 꼴은 토트넘의 기폭제로 작용했다. 전반 45분 내내 침묵했던 토트넘이 활기를 찾았고, 끊임없이 공격을 몰아치면서 2꼴을 추가했다.

토트넘의 완승으로 끝난 뒤 축구 통계업체 '옵타'는 손흥민의 활약상을 상세히 전했다. '옵타'는 "손흥민의 꼴은 토트넘의 첫 유효슈팅이었다"며 손흥민의 결정력이 토트넘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토트넘의 최근 12경기에서 11꼴, 5도움을 올렸다. (해리 케인의) 완벽한 대역이었다"고 손흥민의 경기력에 감탄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뿐만 아니라 토트넘의 상승세 중심에 있다. 실제로 토트넘은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나서자 부진에 빠졌다. 이에 영국 언론은 손흥민이 서둘러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돌아온 손흥민은 해결사로 우뚝 섰고 토트넘의 전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리고 보란 듯이 도르트문트 격파 주역으로 활약, 토트넘 최고의 창이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외신종합


/ 출처 : 연변라지오TV넷연변뉴스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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