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시나스포츠
까타르가 아시안컵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력대 첫 우승을 달성했다.
1일 열린 열린 아시아축구련맹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까타르는 일본에 3대1 완승을 거두며 아시안컵 최다 우승국인 일본을 제물로 사상 첫 챔피언에 등극했다.
놀랍게도 이미 한달 전에 까타르의 우승을 예언한 사람이 있어 인터넷 댓글이 들끓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스페인 명문 구단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다 2015년 까타르 리그로 이적한 사비이다.
아시안컵 개막 이전에 이미 사비는 한 까타르 방송에 출연해 아시안컵 예상 순위와 토너먼트 과정을 예측한 바 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전력상 까타르를 우승국으로 꼽은 사비의 예언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다들 까타르에서 뛰고 있는 사비가 례의상 ‘립서비스’를 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가 나오고 다시 보니 사비의 예측은 소름 끼칠 정도로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최종 우승팀 예측은 물론 토너먼트도 거의 일치했다. 사비는 8강부터 4강까지 총 6경기 가운데 아랍추장국련방과 오스트랄리아와의 경기 결과를 제외한 5경기의 승패를 모두 맞혔다. 그야말로 신들린 ‘예언가’ 였던 셈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비는 까타르 축구 뿐 아니라 전체 아시아 축구에 대한 료해가 깊다”, “2022년 까타르 월드컵 중국 성적도 예언해 달라”, “사비는 앞으로 선수 은퇴 후 감독을 해도 잘 할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까타르 감독도 우승 후 기자회견에서 “사비에게 전화를 걸어 까타르 금후의 경기 결과를 모두 예측해달라고 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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