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인간이 생각난다.
웃는 모습이 멋지고 편한 그 인간
개그맨도 울고 갈 유머러스한 성격에 착한 마음씨를 가진 그 인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청소기로 집안 한번 돌리고 맛있는 아침밥상에 도시락까지 챙겨주던 그 인간
친구들과 밥먹으러 간다고 하면 기죽지 말라고 돈 챙겨주던 그 인간
내가 열받아 악 쓸때면 발꿈치들고 밖에 나갔다가 내 좋아하는 과일 사들고 풀이 죽은 표정으로 살며시 내려놓던 그 인간
시엄니 한국에서 오신다는 소식에 전문 하루 청가내서 게으른 내가 어질러놓은 집안 구석구석을 알뜰하게 청소해주던 그 인간
연애할때 6층까지 업고 올라갈수 있냐는 그 말에 이 육중한 몸뚱아리 업고 6층까지 타박타박 올라가던 그 인간
임신소식을 처음 알렸을 때 너무 좋아 큰길에서 이 못난 얼굴에 쪼옥 뽀뽀 해주던 그 인간
내가 아프다고 하면 잔업하다말고 병원급진실에 달려와 맛있는거 사주던 그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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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쳤나보다.ㅎ.
음 미쳤게죠
남자을 호구로 알아쓰니까
지가 공주인줄로 알아쓰니까
여자가 아무리 귀한다해두
한도가 있는법
그남자가 신용 카트 한도가 5만인데
1500 만 끌어 버려스니까
....
쓰레기가 명품 취급받았으니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죠.^^
찾아가서 조용히 얘기 해보세요
반성문 쓰구
자신 잘못에대해 확실화게 정확하게 알구 있어야 되고
그만큼 잘해주던 남자가 돌아섯다는
본인이 지 잘못을 정확히 알구 있어야 됨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미련을 버리는것임니까
포기 하는것임니까??
금 오늘 저녘 독한술 한잔 드시구 깔끔히 지워요
과거을
내맘입니다.^^
오늘날 너가 ...
가과에 이기적인 마인드 댐 아니가
죽 .....
그대로 간다는
반복되는 역사속에
목물어있는게[ 아니가
남이사 그러건 말건 ....
그 인간이 진짜 그리운거 아니고... 고독하시네. 좋은 만남이 없으니 과거에 빠져있네요. 현실에 충실하면 멋진 미래가 기다리고 있지요. 그때 가서 과거를 돌아보면 피씩 웃고는 그때 어리석었었네 하죠..
잘 짚으셨습니다.
아마도 고독이 주원인인것 같습니다.
현재에 충실하려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멋진 미래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댓글 고마워요.^^
남자 허리 맥이 아주 좋았군요...
6층까지나...
댓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