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때로 가루를 내서 좀 드셔보심이. ㅋㅋ

여기서 말하는 "철" 이란 뭣인지 좀 궁금해질까하네요.

철에 대해 얘기하시는 분마다,아마 "철"에 대한 의미가 다를지 모르지만, 지금 사십불혹이 아닌가요.

글쓴분은 아마 날이갈수록 "철" 에대한 요구가 점점 더 높을수도 있을듯요^^

우리 친구가 위로의 말로 해준 한마디
야,남자들은 육십고개 넘어도 맨 한가지란다
우리 동료네 아버지는 아직도 철이 덜 들어서 자식들까지 속 썩는단다 ㅎㅎ

어른이 되었어도 아직도 철안든 남편을 보면 아득하고, 사춘기나이에 훌쩍 철들어버린 딸애를 보면 안쓰럽고,
사람마음은 참 요상하네요. ㅎ
그래도 철안든 남편을 큰애라 생각하고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인생엔 정답이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상대적인것 같아요. 완벽한 가정을 이루려고 하다보니 그사람이 철이 안들어서 제가 훨씬 더 많이 성장한것 같기도 하고요.
때론 갑자기 넘 철들어보여 혹시 어디 아픈가싶기도 해요. 이러케 살다가는게 인생이겠지요?
철들기를 갈망하고 철에 대해 고민해본 주인장님은 아주 멋진 분임에 틀림없습니다. 추천요~

그냥 각자 타구난 성격 나름일듯해요 저는 나이는 상관없다구봐요 주변에보면 누나하면서 가깝게 보내는동생들두 잇구 오빠들두있는데 그냥 나이는 핑계ㅎ근데 까근한 사람들보다 오히려 털털한 사람들 더좋은거같아요

철이 드는건 나이랑 상관없는 같네요.어린 나이에 철이 드는 사람이 있나하면 늙어 죽을때까지도 철이 없는 사람이 있고.
사람은 돈을 일찍 버는 사람이 철이 빨리 드는것같네요.돈에서 철이 들어야 빨리 철이 든다.

사진속 경치좋은곳은 어딥니까?

글을 참 재치있으면서 깊이 있게 잘쓰시네요.즐겁게 배우고 갑니다

요즘은 부모님이 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