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보신 분들은 다들 기억하실거에요.

요긴 당승과 그 제자들이 말이랑 끌고 절벽같은데로 건느는 장면있죠?

그걸 찍은곳이라네요. 바로 여기서 찍었대요.^^

두번째 사진을 보면 더 확실히 잘알립니다요.





요건 구채구에서 황룡쪽으로 가는 산꼭대기에서 찍었어요.

해발 3000 메터가 넘는 곳이에요.

히말라야 산맥과 인접한 민산 산맥의 줄기거든요.

보기에는 낮아 보이지만

저 산과 산사이 하얀안개가 낀것이 구름이에요.전날에 눈이

와서 산과 산사이를 이리 구름으로 뭉게 뭉게 메우드라구요.

실지보구 여기 들어가서 밟아보면 어떨가??라는 무서운 생각도

해봤답니다.ㅋㅋㅋ  저와 남편 둘다 너무 신나서 막 뛰여댕기다가

또 가이드 한테 한소리 들었지요. 해발고 높은데서 너무 격렬한 운동하면

산소 부족으로 쓰러진다나 머 어쩐다나.ㅋ 하지만 멀쩡하기만 하드구만... ...








요건 황룡쪽에 있는 오채지의 호수에요. 5섯가지 색갈을 띤 호수라고 해서

그리 부른다는데 사진기술의 문제인지 아님 메라가 안좋아서 그런지.ㅋㅋ

한가지 색으로만 보이네요.

요건 완전 산꼭대기에 있는데 여기 까지 걸어올라가다가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ㅠㅠ

젤 높은 봉우리 높으기 3500 여메터 된대요.








요 밑에 사진은 황룡까지 구경하고  황룡에서 성도로 가는뱅기 안에서

내려다본  雪景입니다.







요건 파라다이스 호텔 방에서 베란다에 나가 찍은 사진이에요.

우린 운이 참 좋았어요.쩐의 압박으로 山景房(하루에 4500원이였어요.ㅠㅠ

명절이 띄여서 할인도 안되여서) 그냥 일반방 하루에 1500원짜리로 하였는데(실지는

여행사 통해서 이것보다 많이 싸게 했는데 기억안남 ㅋㅋ)

저녁에 호텔에 도착하니 예약이 안돼 있지 머에요.호텔의 차실로.ㅋㅋㅋ

그래서  일반 标准间은 이미 없는 상태여서 호텔에서  방을  升级해주드라구요.

그래서 운좋게 요런밑에 사진도 건지게 되였답니다.

글구  아침에 커텐도 안걷었는데 울남편이 창밖을 보지도 않고서 <자기야 ,눈왔어>

나는 홀랑 속임수에 넘어가서 급기야 창밖을 봤는데 웬걸 정말 눈이 왔어요..ㅎㅎㅎ

제가 <와~~ 눈이다 >하니깐 울남편이 <치~~ 뻥쳤는데 그걸 믿어?>ㅋㅋ 뻥이

진실로 돼버렸다는... ...

눈녹으면서 이렇게 멋진 안개가 생기드라구요.







요밑엔  우리 사진을 몇장 담아 봅니다.

이쁘게 봐주시고요. 이쁜플 많이 달아주시면 담에 또 올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