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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해도 난 참 자사자리 하다.
옷이나 가방 등을 살땐 남편꺼는 입고 쓰기 편한 정도로 고르지만 나는 한해에 한두개 정도는 사치품 사둔다, 악세사리랑도 고가 브랜드만... 내직업은 사람만나는거고 남편은 기술직이라 옷에 신경 안써도 된다고 항상 자아합리화하고 있다.
년말이라 대략 계산해보니 내가 쓴 돈이 남편보다 훨씬 더 많은거 같아 조금 미안하긴 했지만, 나도 일하고 있는 지라 더 당당하게 돈을 쓰는거 같다.
내년에는 일하는거외에 취미로 배우고 싶은거 있어서 배우는 학비를 물어보니 대략 또 몇만이라 남편 눈치보면서 의견 물어봤다. 내 걱정과는 달리 남편은 완전 찬성...전부터 그쪽으로 흥취가 많은거 같으니 걱정말고 배우란다.너무 고맙다.
내년에는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고 자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에 노력해야 겠다.
三家巷 苦斗--삼가항 고투 일대풍류 제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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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자신한테 돈을 아끼지 말아야해요.근데 그것도 습관이 돼야 ㅎㅎ
조금씩 소비단계를 올리면 돼요 쓰다보면 낭비하는 습관이 생겨서 절제하는게 더 좋아요ㅋㅋ
남편이 내같으루 하구나
ㅎㅎ 좋은 남편이네요
그런데 우리 마누라는 고마움을 알가요? 곱다곱다하니 양이 자라는 같은게
자사자리한여자가 똑똑한 여잠다ㅋㅋㅋ
자신한테 투자 팍팍하는게 멋진 여자죠
ㅋㅋㅋ어느 정도 적당히~
ㅋㅋㅋ 그래도 눈치보면서
자기의 정도를 알고 쓰는것은 전혀 문제 안돼요.
남자는 돈 있으면 나쁜 생각 많이 한다지만 여자들은돈으로 제몸에 투자하는데 얼마나 좋아요.
돈을 쓸줄아는 여자가 돈도 잘번답니다.
ㅋㅋㅋ 이렇게 말해주니 기분 좋네요..
남편입장에서는 마누라가 이거하나,저거하나 어차피 버는 액수에 따라 쓰는돈액수는 비슷할건데. 자아개발 한다니까 당연히 100% 찬성이죠 ㅎㅎ 그런거 머라하며는 세상바보가 아닐가요?
네 그래도 일반 한사람 몇달 월급이 들어갈만한거라면 조금 고민되지 않을가요?
ㅎㅎㅎ 여자가 남편보다 더 돈이 들가는건 당연한거라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공부하겠다는데 못하게 하는 남편도 있다면 너무 찌질해보일거 같아요.ㅋㅋ
ㅋㅋ댓글이 다 이래서 담해에 더 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웃기는 얘기고 내년엔 남편한테도 좋은 거 많이 사주고 내가 쓰는거 줄일 생각입니다
너무 착하세네요 ㅎㅎㅎ
여자들 지출은 줄이기 힘든데 ㅋㅋㅋ
남자들사치품 한가지만 크게 한턱 쏘세요 맘편하게
네 ㅎㅎ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