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마지막 요리

웃겼음다 | 2018.12.29 21:56:12 댓글: 46 조회: 3288 추천: 35
https://life.moyiza.kr/mycooking/3806992
족발이 너무 먹고싶어서 태여나서 처음으로 족발 만들어봤어요~억수로 칭찬해주세요 ㅎㅎㅎ
생족발 주문해서 마당에 쪼그리고 앉아 부들부들 떨면서 가스곤로불에 끄슬구고 찬물에 두시간 담궜다가 20분 정도 끓여서 물 버리고 새물에 생강,마늘,대파,간장,설탕,청주,후추넣고 두시간 푹~삶아서 완성됐담니다. 식으니깐 쫄깃쫄깃 넘나 맛있었어요~

일본식지지미(오코노미야키)~~겨울방학이라 아들 점심으로 오코노미야키 만들어 먹였어요.

돈까스~~돈까스용 돼지고기를 칼등으로 탕탕 부드럽게 두드려준후 소금과 후추가루로 밑간을 하고 전분가루 ~계란물 ~빵가루 순으로 옷입히고 기름에 뻥뻥 튀겼어요.

파에리아~크리스마스이브에 먹었던 파에리아를 한번 더 만들어달라는 요청에 의해 크리스마스 이튿날 저녁밥으로 파에리아에 썅채무침,오이무침으로 한끼 해결했네요.

소중한 추천댓글과 아낌없는 포인트선물 주신 우리 모이자 회원님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TENSHI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양얏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미래양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무소뿔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팥빙수야님이 5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추천 (35) 선물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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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SHI (♡.66.♡.17) - 2018/12/29 22:32:01

참 똑부러지고 부지런하세요 .
어쩜 뭐나 이렇게 이쁘게 잘하십니까 미모처럼 ㅎㅎ
저 일식당가면 먼저 주문하는게 오꼬노미야끼에요
ㅋㅋㅋㅋ 웃님이 하신거보니 군침이 막 고이네요
이 밤에 여기 괜히 들어온듯 ㅋㅋㅋ 책임지셔요
곧 새해네요. 웃님 료리 글 사진덕분에 지난 일년간
많은 즐거움 남긴거같아요. 고마워요.
새해 더욱 행복하시고 적당히 이쁘시길바래요 ㅋㅋ

웃겼음다 (♡.121.♡.58) - 2018/12/30 07:47:40

천사님 굿모닝 ㅎㅎㅎ
그렇지않아도 어느 댓글에서 오코노미야키와다코야키 좋아한다는 글 본거 같아서 지지미 구우면서 천사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ㅎㅎㅎ
2018년은 천사님한테서 칭찬만 받았던 한해인것 같아요
고마워요~천사님도 새해에는 더 이뻐지시고 뜻한바 이루시길 바랍니다ㅎㅎㅎ

웃겼음다 (♡.121.♡.58) - 2018/12/30 07:49:29

선물에 또 아침부터 콧노래가 흥얼흥얼 ㅎㅎㅎ
고마워요~미안해하지않고 넙죽 잘 받을게요^ ^

스타박씨 (♡.104.♡.44) - 2018/12/29 23:22:25

우와...처음 하는게 이 정도면
님은 축복받은 금손이네요~~~~~~~

웃겼음다 (♡.121.♡.58) - 2018/12/30 07:52:23

억수로 칭찬받을만하죠?스타~~박씨님 ㅎㅎㅎ
첫도전이라 실패할가봐 도정신 차리고
만들었어요 ㅎㅎㅎ
스타박씨님도 새로운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가시나무521 (♡.5.♡.233) - 2018/12/30 00:21:44

대지손으 진짜진짜 좋아하는 일인입니다.
이쁜인 하다하다 별거 다 할줄 아넹.
이쁜인 사랑받기 위해 태여난 여자임에 확신합니다.

웃겼음다 (♡.121.♡.58) - 2018/12/30 07:59:51

가시나무님 좋은아침 ㅎㅎㅎ
저도 족발 좋아하는 일인이라 너무 먹고싶어서 한번 도전해봤어요.온오후 역새질 한 보람이 있어서 뿌듯해요.
가시나무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꼭 성취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따랑해요~나의 가시나무님^ ^

미요니 (♡.88.♡.238) - 2018/12/30 09:03:34

맛잇어보입니다~!!

웃겼음다 (♡.121.♡.58) - 2018/12/30 13:41:10

감사합니다~ㅎㅎㅎ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무기여안녕 (♡.169.♡.155) - 2018/12/30 13:46:51

이렇게 새로운 도전을 하시니까 요리실력이 출중하시나봐요~~
신선한 가쯔오부시 향하고 족발내음이 태평양을 건너오는듯해요....오바했나....ㅎㅎㅎ

웃겼음다 (♡.121.♡.58) - 2018/12/30 16:03:29

무기님 할룽 ㅎㅎㅎㅎㅎ
번거롭지만 근처에 파는곳은 없고 한국마트에서
김치 주문하면서 생족발 있더라니 만들어봤어요~

향이 태평양을 건너온다.....ㅎㅎㅎㅎㅎㅎ
넘 오바했네요~하하하 개구쟁이 같아요^ ^

이쁜아짐 (♡.147.♡.242) - 2018/12/30 14:15:29

무조건 추천해얍죠

웃겼음다 (♡.121.♡.58) - 2018/12/30 16:06:12

오옹~이쁜아짐 감사합니다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

웃겼음다 (♡.121.♡.58) - 2018/12/30 16:47:16

양얏님 폰트선물 감사합니다^ ^
새해엔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래요^_^

비눗방울 (♡.36.♡.250) - 2018/12/30 18:08:34

와~솜씨좋으세요~주바이랑 일도 안친한 저한테는 넘 어려운 메뉴들이네요^^

웃겼음다 (♡.121.♡.58) - 2018/12/30 19:32:36

과찬이십니다 ~^ ^
재료만 있으면 누구든지 다 할수있어요 ㅎㅎㅎ
비눗방울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2019년 되세요~~~

웃겼음다 (♡.121.♡.58) - 2018/12/30 20:24:56

팥빙수야님 선물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heimeigui789 (♡.232.♡.2) - 2018/12/30 22:40:13

군침돌게 족발잘 만들었네요 저두 보구 막하고싶은마음생겼어요 한번해봐야죠 항상 웃겼님 요리보면 저절로 감탄이나옵니다 어쩐 요리도 빛깔이구 먹음직하기 잘하는지요 저도 여자로써 부끄럽네요 많이 배워야겠어요 짱~

웃겼음다 (♡.121.♡.58) - 2018/12/31 06:57:02

heineigui님 억수로 칭찬해주시네요 ㅎㅎ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족발은 하나하나 불에 크슬구고 털이 없이
다듬는 과정이 좀 귀찮지만 끓이는건
기본적인 조미료만 사용한거라 한번 집에서
만들어보세요 ㅎㅎㅎ

heimeigui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 ㅎㅎㅎ

yuhua7656 (♡.188.♡.207) - 2018/12/30 23:09:15

첨 하시는거 아니시죠?내숭인가요?비주얼 넘 좋은데요...맛도 당연히 굿 이길..

웃겼음다 (♡.121.♡.58) - 2018/12/31 07:05:30

족발 첨 도전한거 맞고 내숭 아닙니다 ~
족발은 먹고싶고 파는데는 없고 한국마트에서
생족발 주문해서 아빠한테 레시피를 물어가면서
만들었어요 (우리아빠 족발 맛있게 잘하거든요 ㅎㅎ)
집에서 기본적인 조미료만 넣고 심플하게 만든거라
깔끔하고 맛도 있었어요^ ^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미요니 (♡.88.♡.238) - 2018/12/31 07:22:18

맛잇어보이네요~^^

웃겼음다 (♡.121.♡.58) - 2018/12/31 11:18:33

미요니님 감사합니다~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belleflower (♡.27.♡.216) - 2018/12/31 09:44:37

오옹~~ 이런 비주얼을 올리면 먹고싶어 어떻게 하라구요?? 엄청~ 맛있을거 같아요. 정성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면 맛없을리가 없지요. 더구나 이런 음식 좋아하는 일인에게는 엄청난 유혹!!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웃겼음다 (♡.121.♡.58) - 2018/12/31 11:27:59

오옹~~~볼때마다 반가운 벨라플라워님 늦은 아침인사 올립니다 ㅎㅎㅎㅎㅎㅎ굿모닝~^ ^
그믐날이라 족발에 캬~한잔 할가요?ㅎㅎㅎ

저도 넘 먹고싶어서 도전해봤는데 뜻밖에
성공했어요~두번째는 더 잘할것같은 예감이 ㅎㅎㅎ

벨라플라워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19년도 벨라플라워님이랑 더 좋은 인연
만들어가고싶어요^_^방긋

belleflower (♡.27.♡.216) - 2019/01/01 09:58:24

캬~ 한잔 같이 하고싶네요~
새해에도 다양한 요리 많이 부탁드립니다. 요렇게라도 대리만족 느낄수있게~ ^*^

웃겼음다 (♡.121.♡.58) - 2018/12/31 11:39:00

미래양님 폰트 선물 감사합니다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예뻐지세요^ ^

무소뿔 (♡.3.♡.234) - 2018/12/31 14:02:24

저는 아직도 갈길이 먼가 봄다...웃겻님 레시피대로 돈까스 해봣는데..튀긴거 까지 좋앗는데.. 칼로 써니까 튀김옷들이 마구마구 벗겨져서 아주 진상이에요...맛은 좋앗는데 말이죠...ㅋㅋㅋㅋ 왜 그럴가요

웃겼음다 (♡.121.♡.58) - 2018/12/31 14:24:18

돈까스 전분가루를 틈새없이 골고루 입힌후 불필요한 전분가루는 툭툭 털어줘야해요.
다음 계란물도 골고루 입힌후 한쪽끝을 쥐고 내리들고 불필요한 계란물을 떨궈낸다음 빵가루를 입히는데 손바닥으로 힘으 줘가면서 눌러줘야 해요.
즉 튀김옷을 누크데하게 입혀줘서 갈라짐다 ㅎㅎㅎㅎㅎ
한번 더 도전해보숑~실패는 성공의어머니!!화이팅.
(제가 레시피를 상세히 적어 못드려서 미안해요)

무소뿔 (♡.3.♡.234) - 2018/12/31 18:05:15

헐렁헐렁 묻혀서 그런가 봄다...다시 도전해바애 겟음다...너무 고맙구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웃겼음다 (♡.121.♡.58) - 2018/12/31 14:30:04

무소뿔님 폰트선물 고마워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해되세요 ㅎㅎㅎ

천리지척 (♡.59.♡.56) - 2018/12/31 18:45:02

님 요리는 볼때마다 감탄나와요.
새해에도 예쁜 요리 많이 올려주세요.

웃겼음다 (♡.121.♡.58) - 2018/12/31 19:01:09

천리지척님 늘 이쁘게 봐주시고
웅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

뱀요정백소정 (♡.163.♡.111) - 2018/12/31 18:51:25

배고파짐다 ㅋㅋㅋ

웃겼음다 (♡.121.♡.58) - 2018/12/31 19:04:13

족발 뜯겠음다?ㅎㅎㅎ
밴새 먹는 날이라 오늘은 밴새 삶았어요 ㅎㅎㅎ
드시러 오실래요?ㅎㅎㅎ
백요정님도 묵은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뱀요정백소정 (♡.163.♡.213) - 2019/01/01 18:13:35

눈정화하구 갑니당 ㅋㅋㅋ 넵 ㅋㅋ 님두 설 잘 보내쇼 ^^

실제 (♡.36.♡.108) - 2018/12/31 18:57:02

푸짐하게 아주 잘 만들엇네요

웃겼음다 (♡.121.♡.58) - 2018/12/31 19:04:55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음을담아 (♡.31.♡.54) - 2019/01/01 18:58:51

장충동왕족발이 울고가겟어요 잘햇어요 ㅋㅋㅋ

웃겼음다 (♡.121.♡.58) - 2019/01/01 19:07:13

마담씨 오셨네요 ㅎㅎㅎ
웃님표 족발 하나 뜯고 가요~^ ^

수박 (♡.76.♡.57) - 2019/01/04 10:10:13

먹음직스럽네여 추천

웃겼음다 (♡.121.♡.58) - 2019/01/04 11:52:19

수박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

참행운 (♡.215.♡.63) - 2019/01/08 20:34:18

아주 좋아요

웃겼음다 (♡.33.♡.23) - 2019/01/09 13:36:05

헤헷~행운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착한남자888 (♡.70.♡.122) - 2019/01/11 06:58:28

웃겻슴다...굿

웃겼음다 (♡.121.♡.58) - 2019/01/11 17:45:06

하하하~~~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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