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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지구생 11 먹방아재네 유목팀

고려보이2 | 2019.03.10 04:18:08 댓글: 3 조회: 305 추천: 2
분류연재 http://life.moyiza.com/mywriting/3864883
공원에 떨어진 먹방아재네 공원주변을 다시금 샅샅이 뒤져도 더 나올것이 없었다.

듀퐁님은 주어온 쾅챈술 병사리를 요리조리 보면서 어케 활용할까를 고민하고 있었고 팀장인 먹방아재는 짐승의 가죽을 보면서 <하늘도 무심하다>며 탄식하고 있었고 전쟁같은 삶은 짐승의 갈비뼈를 보면서 공원주위에 심어놓은 백양나무 가지를 가져다가 투창이라도 만들고 있었다.

고려보이2와 풍류가인은 앗사레 까딱 하기 싫었다.움직이면 에너지가 소모돼서.현재로선 먹은 전투식량이 전부니깐.시간이 흐름에 따라 먹새의 울음소리는 커가기만 했고 물 한모금 못 마신 목구멍은 습기를 간절히 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였다.

인공호수는 있었지만 그 물을 마시기엔 너무나 더러서 모두가 갈증때문에 望梅止渴하려고 식초나 매실등 시큼한 과일이나 소스에 관한 얘기를 해봐도 그 또한 일시방편일뿐 오래가지는 못했다.

모두가 기아와 갈증때문에 지쳐가고 있을때 쯤 쾅챈술 병사리를 요리조리 갖구 보던 듀퐁님이 갑자기 <그래. 내가 이걸 까먹고 있었구나,이러면 물은 해결이 되는데!>라고 웨쳤다.

물을 해결할수 있다는 말에 정신번쩍 든 팀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그게 뭔데? 좀 상세하게 말해보오!>라고 말했다.
듀퐁님은 웃으면서 <우리가 저 물을 려과해서 마시면 되오,일단은 목탄이 필요하고 근담에 우리가 지금 입은 옷이 좀 필요하오>라고 말했다.

<인젠은 갈증이 나다 못해서 헛것이 다 보이오?없는 목탄은 무슨 방법으로?>라고 고려보이2가 물었다.

<그게사 다 방법이 있지.여기는 공원이라서 호수옆에 심어놓은건 백양나무 하구 버드나무재요? 그걸로 일단 불 피우고 불피문 목탄을 만들수 있재캐소?불만 피우면 먹거리도 해겷결할수 있을거 같은데..>

목탄이요 불이요 하는 말에 참다못한 먹방아재가 <나는 또 무슨 좋은 방법인가 했드만 들을수록 환상같은 영양가 없는 얘기만 늘어놀라면 앗사레 그 입 다물고 다른거 생각해보오!>라고 성난 어조로 말했다.

먹방아재의 말을 들은 듀퐁님은 성질을 가라않히면서 <내다 방법이 있어서 그래오,못 믿겠으므 한번 시험해보면 될거 아니겠소? 목 말라 죽으나 굶어죽으나 마찬가지 아니겠소? 더 억울한거는 총 한방 못 쏴보고 이래 죽는다는게요!>라고 말했다.

<그럼 좋소,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니까 한번 시험해 보기요!>라고 다른 팀원들이 맞장구를 쳤다.

팀원들이 모두 해보자는데 팀장이랄지라도 막는 수는 없어서 먹방아재가 <그럼 지금부터 듀퐁님이 지휘해 봅소.되든 말든 일단 해보기요.>라고 말했다.

<그럼 내가 일단 지휘하겠소, 고려보이2는 가서 백양나무 토막과 가지를 좀 베오고 전쟁같은 삶은 가서 나무 토막과 가지를 좀 베여오고 팀장님은 가서 바짝마른 풀을 좀 채취해 오고 나는 호수에 가서 물을 좀 담아오겠소.풍류가인은 여기남아서 물자를 지킵소.>라고 듀퐁님이 말했다.

모두가 듀퐁님의 말대로 각자 맡은대로 수요되는 물건을 채취하러 떠났다.

잠시후 각자가 모두 맡은 물건들을 채취해 왔다.듀퐁님은 버드나무토막에 칼로 홈을 내고 다시 백양나무 가지를 뾰족하게 깍아서 그 홈에 집어넣고 백양나무가지를 잡고 두손을 비비기 시작했다.

먹망아재의 <하늘도 무심하다>는 말이 통했는지 듀퐁님이 열심히 비볐는지 잠시후 홈에서 연기가 피여오르기 시작했다.

이때 듀퐁님이 <마른 풀을 가져다가 여기 홈에다 넣소.>라고 하자 먹방아재가 마른 풀을 가져다 홈에 조금씩 밀어 넣자 연기가 점차 더 뭉게 피여오르더니 갑자기 불꽃이 피여나기 시작했다.

갖은 노력끝에 불을 피운 듀퐁님의 두 손바닥은 어느세 물집투성이가 됐지만 아픔도 잊고 더 열심히 불을 피웠다.고려보이2도 옆에서 백양나무 가지와 토막을 잘게 베여서 불에 장작을 더했다.

<불은 피웠으니 목탄은 해결된 셈이고 아께 먹거리도 해결한다는건 무슨 말이요?>라고 먹방아재가 물었다
----------------
오늘은 요기까지

다음회:먹거리

그동안에 생계의 관계로 글 올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추천 (2) 비추 (0) 선물 (0명)
IP: ♡.245.♡.128
딩가딩가 (♡.42.♡.113) - 2019/03/10 15:34:02

야 길다

고려보이2 (♡.245.♡.128) - 2019/03/10 15:35:18

자게인줄 아시나? ㅉㅉㅉㅉ 한줄두줄에 그치게?

악마의향기 (♡.117.♡.23) - 2019/03/10 20:07:03

ㅎㅎ우연히 들어왓다 봤슴다 요즘 여기 글이 별로 안올라와서 안들렷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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